(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자율과제는 2023년 자율, 균형, 미래라는 경기도교육청의 지향점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정책으로서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여 운영되고 있다. 학교자율과제는 학교의 구성원이 협의를 통해 각 학교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 현안 등에 대해서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데 의미가 있다. 다양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원이 함께 만든 ‘자율과제’는 이를 실천(실현)하기 위해 예산과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 부여하고 있다. 학교별 기본운영비의 5%를 이에 사용하는 것과 학교 교육과정에 녹이는 방법이 그것이다. 2023년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미 학교자율과제 사례집을 제작, 보급했을 정도로 학교자율과제 정책이 원만하게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별로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경우가 있거나 학교 내 인식 차이로 인해 학교별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공동체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자율과제 활성화 지원단을 구성하고, 상하반기 각 1회씩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관내 섬유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하여 ‘2024년 양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북부지원단(이하 KOTRA 경기북부지원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바이어를 초청하여 관내 섬유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장 및 제조시설(공장) 등록 기준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 총 30개 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 사전 화상상담 및 바이어 매칭 지원 ▲ 샘플 배송비 지원 ▲ 상담부스 및 장치 지원 ▲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 바이어 동행 기업 공장 투어 지원(차량 및 통역 포함)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지 신청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한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9일 주민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제16회 미추홀구 어르신 건강 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내 17개 기관이 협력해 건강 축제의 장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 여성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인천시장상, 구청장상, 의장상을 표창하며 어버이날을 되새겼다. 또한, 복지관은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천을 독려했다. 홍지영 관장은 “올해로 16회째 진행되고 있는 어르신 건강 엑스포가 어르신은 물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통합의 장이 되는 지역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 엑스포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 축제로 다양한 건강 정보, 검진을 통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자치분권에 따른 경기도 지역문화 강화 정책방안 연구' 착수 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문화 민주주의와 함께 문화 자치로의 흐름과 변화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경기도형 지역문화를 강화하고자 한다. 연구책임자인 바라컬쳐스랩 김태희 책임연구원은 “문화자치와 문화분권의 기초적 환경을 파악함으로써 시행 초기를 맞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계획』수립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의회의 역할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이 가진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의 창조적인 문화활동 활성화에 힘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별 문화 발전의 방향 정립뿐 아니라 지역 문화정책의 추진체계 확립에 도의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안고 출발한 연구용역인 만큼 그게 걸맞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정책 연구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6월 초 중간보고회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9일 11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이하 ‘전교조 경기지부’)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임태희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와 함께 교권보호조례도 폐지하고자 하고 있다”라며 “교육감과 교육청의 책임과 역할은 사라지고, 학교 현장의 혼란만 늘어날 것”이라며 비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2일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교권보호조례’) 폐지를 전제로 학교 구성원의 권리를 보장하고 구성원의 권리에 따른 책임을 규정함으로 학교 구성원이 상호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그러나 해당 조례안에 대해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 아니라 학교 내 갈등을 증폭시키며, 사실상 경기도교육청과 교육감의 역할을 일선 학교로 떠넘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교조 경기지부는 “학생 분리조치와 민원대응지침 수립 등 학교현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제도로 안착되어야 할 사항이 담긴 내용과 교육감과 학교장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소하2동 더드림 제로웨이스트사랑방(오리로381번길2, 2층)에서 ‘생활 속의 숲 실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걸쳐 진행한 ‘생활 속의 숲 실천교육’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목재 이용의 탄소중립 효과와 목재 이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쓰임새와 공구 활용법을 익히는 교육이다. 특히 광명시는 성공적인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위드플러스, 스탠리블래엔데커(StanleyBlack&Decker)와 상생협력을 체결해 스탠리블랙앤데커로부터 전문가용 전동공구를 지원받아 예산 2천만 원을 절감하고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은 10일 열리는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체험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로웨이스트사랑방에서는 현재 소이탄생공방, 목(木)공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 공공건축가 활동 콜로키움’이 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인천시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60여 명이 건축, 도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및 공무원들과 함께,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공공건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공공건축 통합관리시스템 ‘스페이스 인천(SPACE INCHEON)’ 의 활용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인천만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공공건축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이상림 총괄 건축가, 이윤정·곽동화 협력 건축가와 강신원건축가 등 59명의 인천시 공공건축가는 5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해 공공건축의 선도적 역할과 도시 품격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공공건축은 지역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높은 수준에서 만들고 관리해야 한다”면서 “이 자리가 총괄·공공건축가 등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시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9년부터 공공건축가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시민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9일 시민감사관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일직·학온동의 4개 권역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하안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철망산공원 시설의 안전을 점검한 데 이어 이날 감찰 활동은 광명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참여해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시각장애인점자블럭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관리되고 있는지 살폈다. 시는 감찰 결과 시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다. 감찰 활동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은 “광명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과제로 장애인편의시설 점검을 선정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게 되어 이번 활동이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부)위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1차 연수는 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 (부)위원장을 대상으로 큰 관심속에 마무리했으며, 2차 연수는 오는 17일 학교운영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조례 개정 등 변경사항을 전달하여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의사결정 능력과 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학교운영위원회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최홍석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조은희 감염병정책국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 이한상 파주보건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 434명 중 약 83%인 361명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발생은 파주 155명, 김포 81명, 고양 59명, 연천 27명 순으로 많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은 경기 북부지역의 퇴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질병관리청, 경기도, 시군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19개 시군으로 확대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감염예방, 조기 발견, 환자 관리, 매개 모기 관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환자 발생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사례를 공유하는 ‘경기도 청년농업인 창업사례 공유회’를 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경기도 청년들에게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다양한 도전과 극복 과정, 성공 전략을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창업사례로는 ▲이천시 와인 양조체험관광을 활용한 마케팅 신장(조인와이너리 조무청 대표) ▲신소득작물 토마티요 공동재배 사업(농업회사법인그린 권기표 대표) ▲풀무치를 활용한 반려견 기능성 간식 개발(미스터 메뚜기 복현수 대표) ▲허브를 활용한 기능성 천연화장품 개발과 온라인 공간기반구축(원평허브농원 이지원 대표) 등이 공유됐다. 이후 공유된 성공·극복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2024년 경기도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사업추진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한편, 도 농기원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계별(준비기, 정착기, 성장기)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농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9일 광운대학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가칭)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기업·대학 관리 지원, 광운대는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을 위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교육, 인재 양성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주·광운 첨단 첨단IT융합연구소는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양주테크노밸리에 설립할 예정으로 산·학·연 연계와 타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기술 연구개발, 스타트업 육성 및 근로자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양주테크노밸리 연구개발 타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장호 총장은 “양주테크노밸리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면 광운대학교의 교육과 인재 양성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광운대학교의 ICT, 로봇, 인공지능 등 우수한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9일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가 직접 돌봄을 위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서 경기도는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추진중이다. 경기도는 도내 거주자 중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생긴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친인척 및 이웃이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가정에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별도의 가구 소득기준은 없이 지원되며, 아동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기 의원은 “가족돌봄수당 지급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경기민원24 등에서 신청을 접수받을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5월말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지난 7일 ‘2024년 사랑의 양주골쌀’ 나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관내 7개 지역 단위 농협조합장 및 농민 회원들이 양주골 쌀(10kg) 1,200포를 기부했으며 성품은 관내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축복받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의 따뜻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인성 교육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 인성교육 발전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보고서를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는 인성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정립이 필요한 시점에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인성교육 요구를 확인하고, 국내외 인성교육 정책 현황을 분석해 인천 인성교육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구진이 국내외 인성교육 정책을 분석한 결과, 국내는 교육부의 1, 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의 특색을 반영한 인성교육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국외의 경우 미국은 전통적인 인성교육과 최근에 중요시되고 있는 사회정서학습의 두 가지 흐름으로 추진하고, 영국은 인성교육에 세계와의 연결성, 개인의 의미 있고 성실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는 국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시민성 교육(Character & Citizenship Education)’을 발표하는 등 사회정서역량을 인성교육에 접목하고 있고, 일본은 민주주의 중심의 도덕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성교육에 대한 인천 교육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