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기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박물관(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여운형 : 남북통일의 길’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국민주권 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해방 후 좌우 갈등 상황에서 통일정부 수립에 앞장섰던 몽양 선생 특별전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생애 마지막까지 하나된 조국을 위해 희생하셨던 선생님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잇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경기도는 몽양 선생님의 길을 따라서 한반도의 평화 씨앗을 심고 새 정부와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희망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 동안 이전 정부에서 역사를 역주행하고 역사를 망가뜨린 가운데 경기도는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경기도 독립기념관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했고, 내일 광복절에는 경기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80인을 발표한다. 경기도독립기념관에는 무장 항쟁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학문, 체육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하셨던 독립운동가 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제14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마지막 날인 16일 둔내복합체육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면 내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농업에 기여한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고용 농가와 근로자 모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계절근로자 인력 송출국인 라오스와 필리핀의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 3명과 부게이 시장 등 6명이 참석해, 횡성군의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군은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2021년 115명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 360명, 2023년 759명, 2024년 1,029명을 배치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08명을 농가에 배치하며 안정적인 인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 농촌의 소중한 인력이며, 농가와 함께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1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서 침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모집 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탰다. 수혜 농가의 윤씨(상면)는 “수해로 인해 올해 농사도 힘든 상황에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분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피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8월 12일까지 3주간, 미사강변 리슈빌 아파트(소장 박태연)단지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66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공동모금회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 됐으며, 환경체험교육은 ‘우리마을 환경탐사’, ‘비건 요리교실’ ‘자원선순환프로젝트-커피박 화분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내 집 앞에서 유익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사강변리슈빌NHF(4단지) 박태연 소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9일,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데이–새싹인삼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하남프렌즈가 새싹인삼 키트 2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응대 하남프렌즈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심기 방법을 안내했다. 김응대 하남프렌즈 대표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새싹인삼 재배 요령을 알려주며, 함께 식물을 가꾸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 활동을 통한 즐거운 경험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하남프렌즈의 따뜻한 나눔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식물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며, “후원해주신 하남프렌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본사(Microsoft Korea)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주제로 한 사전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9월 예정된 싱가포르 공무국외출장을 앞두고, 위원회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교육에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디지털 전략을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의 주제 강연과 본사 사옥 투어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강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전환 전략, 공공부문 협력 사례, AI 기술의 교육 분야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ChatGPT를 포함한 생성형 AI와의 융합, Microsoft Copilot, Teams for Education, Azure AI, 교육용 생성형 AI 활용 방안, 디지털 포용성 확대 전략 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핵심 기술과 그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의 디지털 책임, AI 윤리 기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이애형)’는 1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진로·진학 연계 방안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이애형 회장, 김근용 회원, 문승호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재정경제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연구과제의 범위와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육행정연구회는 올해 고1 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시·군별 교육환경의 차이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실태분석과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 주제를 선정했으며, 연구기간은 4개월로 11월 경 연구결과가 나오는 데로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에서 박윤주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31개 시군별 지역 특성과 진로·진학 자원 및 지원체계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국내외 지자체의 정책 현황 등을 통해 적용가능한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도민의 체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과 면담을 갖고 파주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직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을 논의하는 한편, 경과원 파주 이전의 연내 이전을 위한 신속한 실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파주 이전이 단순한 행정 절차의 의미를 넘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이어져 온 공공기관 이전의 ‘대의’를 계승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경기남부에 집중된 행정·경제 기능을 경기 북부로 분산하여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도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중대한 과제라는 설명이다. 이용욱 의원은 그동안 경과원 이전을 위해 일선에서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과원 이전의 지역경제 효과를 분석하는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해 이전의 가치를 공론화했으며, 파주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2만 57명의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하며 신속한 이전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경과원 이전을 위한 예산 38억 원을 반영·통과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이전의 가장 큰 걸림돌을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놓고 한국호스피스협회 및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논의는 4월 관계부서 및 기관 간담회, 7월 「자원봉사로 여는 호스피스의 미래」 정책토론회, 그리고 호스피스전문기관 방문 및 간담회를 거치며 축적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호스피스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 지원체계를 제도적으로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성란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암 환자 증가와 고령 인구 확대가 맞물려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민간 영역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실정”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영역에서의 역할 강화가 필수이며, 그 기반이 될 수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양성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는 단순한 봉사 인력이 아니라, 이론·실습 교육을 거쳐 말기 환자의 의료·정서·영적 돌봄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라며, “이들이 없으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의 돌봄이 끊기고, 환자와 가족이 체감하는 돌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4일 광주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광주시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성 관련 광주시 정책 연계 ▲관광특구 조성사업 ▲광주시 규제 합리화 추진 ▲임산부 교통지원금 지급 확대 ▲오포 생활체육공원 구 운동장 부지 문화체육 관련 공간 조성 등 25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광주시와 도 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임창휘 의원(더민주·광주2)은 “광역 도로, 교통체계 등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낙후된 경기도 동부권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역세권 개발, 광역교통망 개선, 산업단지 조성 지원 등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관련 광주시 정책과 연계하여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형진 의원(국힘·광주4)은 “유정리 둘레길은 최근 국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자원으로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방문객을 유치하게 되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과 홍보 마케팅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 관광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최근 현장의 반발을 산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 지침 변경 계획과 관련,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와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 도내 친환경 급식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마련에 대한 논의도 일부 전개된 가운데 해법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김 의장은 14일 오후 의장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식재료 저가 경쟁입찰 체제 도입 저지 경기도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와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경기먹거리연대,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공동대책위 소속 대표단이 참석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과 관련, 그동안 횟수 제한 없이 활용해 온 동일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연간 최대 5회로 제한하는 지침을 마련했지만, 시민단체와 농업인연합회 등의 반대로 시행을 보류한 상태다. 공동대책위는 정담회에서 “도교육청의 학교급식 구매지침이 시행될 경우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이 무너지고, 급식 품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며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3박4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이 주관하여 여름방학 중 자기주도형 영어 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통한 글로벌 소통 역량 함양하고,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실생활 생활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일차 레벨테스트를 통하여 4개 클래스로 나누어 수준별 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의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참가자가 보다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물놀이와 레크레이이션을 통해 다양한 또래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캠프 장소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은 2014년도부터 진행된 종합평가에서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는 안전이 검증된 청소년 수련시설로써 3박4일간 참가자의 안전관리는 물론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다산동 일원에 ‘월남전 참전기념탑’을 건립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남양주시지회의 건의로 원주영 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월남전 참전기녑탑 건립을 추진했고, 정경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 월남전 참전기념탑은 남양주남부경찰서 인근(다산동 산 3073-1번지 일원)에 높이 약 5m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베트남 전쟁에서 국위 선양과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뜻깊은 현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탑은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며 애국심을 기리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의 가치를 시민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점차 잊혀져 가는 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청소년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기념행사와 추모식을 비롯해 ▲참전용사 예우 ▲호국정신 계승 ▲시민 보훈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고,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참여해 법률·평가·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에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제도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 입법 개선 촉구 및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도자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12일 가평군 상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긴급 협력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문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매몰된 포도밭 복구를 위해 토사를 삽으로 퍼 마대에 담아 옮기는 작업을 반복하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최문환 대표이사는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재단 구성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도자재단은 지역사회 재난 대응과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