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 체험의 장의 하나로 10월 중 가사초 등 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총 210여 명과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체험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체험환경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환경정보를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평택시 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의 생태환경과 금개구리, 수달 등 평택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이해와 생물 다양성의 개념과 중요성을 학습했다. 또한 개구리 한 살이 스탬프 찍기 체험을 통해 생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 재미있었다.”, “평택에 수달이 사는 걸 처음 알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체험환경교육을 통해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놀이를 통한 생태 감수성 향상으로 미래세대 중심의 지속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송탄보건소에서 존엄사(웰다잉)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존엄사(Well-Dying)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존엄한 죽음’과 ‘의미 있는 삶’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유언(엔딩노트) 작성하는 방법과 나의 장례 예식 생각하기 등의 강의 내용을 통해 자신 삶의 끝을 어떻게 준비할지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죽음의 준비’가 단순히 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존엄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가자들이 자신 삶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존엄사 교육 외에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8일 피터팬유치원 강당에서 원생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하여 226만 4천780원을 후원받았다.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은 저금통 후원사업의 하나로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자 피터팬유치원을 포함하여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모금된 금액의 사용 용도와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피터팬유치원 박상수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원생들이 참여한 소중한 행복저금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따뜻한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매년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인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위기가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배미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평택시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에바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협의회 평택시지부,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공동 주최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이동 차량을 통한 야외 영화 상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인권과 자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 문화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영화 4편 상영과 더불어 권리중심 축하공연, 황나라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 및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에바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창균 센터장은 “이번 영화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인권과 자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앙상블 ‘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이사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장애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사회적 공감 확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드림위드앙상블의 감동적인 공연이 더해지며, ‘편견을 없애면 가슴이 음악을 듣는다’는 메시지를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평택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제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확산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의 하나로 포승읍의 이대원 장군 묘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포승공단 주변에서 배수구 클린업(페인팅) 및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배수구 페인팅은 친환경 스프레이를 사용 ‘이곳부터 바다의 시작,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를 배수구 주변에 칠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됐고, 단순히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활동이 지역을 가꾸고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나눔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1일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2025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아 학급 신·증설,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지원 100선‘에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통합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이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 학생, 교사, 장애인 단체, 시민 등과 함께 특수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3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군·구 건설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하도급 공정화 추진계획 ▲발주자 점검 및 조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지역업체들의 참여 확대와 공정한 경쟁을 위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지역건설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부서 간 협력과 실질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열어 지역 업체들이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충헌 시 건설심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1인 가구의 문화 체험을 위한 ‘가을愛 함께하는 나들이’를 진행했다. 1인 가구 대상자, 협의체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강화도 화개정원과 전등사 등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생생시정 견학의 일환으로, 시로부터 45인승 차량 및 견학 도우미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인천의 경제·역사·문화 등을 보다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단풍구경을 하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자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차도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연 산곡3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복지 특화사업 중 하나로, 앞서 진행된 ‘요리교실’, ‘나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이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대부도 시화이루나타워와 시화조력문화관을 둘러본 뒤, 동춘서커스 공연을 관람했다. 한 참여자는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나들이를 할 수 있어 설렜고, 함께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윤귀진 협의체 위원장은 “연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영 청천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시·군·구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과 iH직원 주거복지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주거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주거복지 역량강화교육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1번 실시했으며, 금번 교육에서는 ‘주거복지 정책 환경 대응을 위한 현장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주거복지 서비스(정책) ▲불만고객 응대하기▲전세계약 안전하기 하기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주택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 공무원 개인의 성향에 맞는 민원인 응대 방법, 전세계약 시 발생하는 현실적인 정보와 실제 사례를 통한 전세사기 피해의 심각성과 세입자의 권리 등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주거복지센터의 주력사업으로 진행중인 상담, 찾아가는 상담실,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한 주거상향지원사업, 집수리사업, 교육사업 등도 함께 소개했다. 박종률 센터장은 "주거복지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현장 공무원의 실무능력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공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애·이회만)는 지난 28일 푸른솔어린이집(원장 박정희)으로부터 ‘푸른솔 플리마켓’ 수익금 34만 5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푸른솔어린이집 ‘푸른솔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 해결 등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회만 협의체 위원장은 “전달받은 기부금은 원아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박은상)가 최근 집중호우로 담장 붕괴 등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지난 2년간 매년 1천만 원씩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복구 비용 지원을 위한 특별 기부를 진행했다.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은 “건설업계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이번에는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특별히 지원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돼 있으며, 이번 추가 기부로 누적 기부금이 4천만 원에 달해 내년 상반기에는 플래티넘 그룹으로 등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8곳의 경로당 회장을 모시고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는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해 건강관리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 쉼터 운영에 대한 협조를 당부드리고, 경로당 운영에 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아아파트경로당 홍석분 회장은“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경로당에 필요한 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통장자율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누적 500만 원을 후원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만수6동 통장자율회는 헌액식에 참석하여 헌액 동판을 수여 받았으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했다. 만수6동 통장자율회는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미역·다시마 판매 수익금을 꾸준히 모금회에 기부한 결과 누적 기부금 500만 원을 달성했다. 방순옥 통장자율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이렇게 뜻깊은 형태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영 동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만수6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