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호매실지구대와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악성민원에 의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방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악성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보호를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초기에 적절한 대응으로 보다 안전한 민원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17일 은계시립경로당 주변 은계동 일원에서 2024년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하수시설 점검 및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7명이 참석해 은계동 일원 내 수해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적으로 막히는 곳들을 순찰하며 맨홀 및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토석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 “우리의 손으로 조치할 수 있는 하수시설은 우리가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하수 시설 점검 및 청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5월 말까지 실태조사 대상자를 확정 후 6 부터 9월까지 전화 및 방문, QR 설문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조사에 앞서 최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사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 추진 방법과 일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방문 조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 복지통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힘을 쏟는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개인주의 문화 확산 등에 따라 사회적 고립·단절이 심화하고 있어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4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25억 원이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한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대책 수립으로 연간 체납액 징수율 22%(약 2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57%(약 72억 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야간에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 할 예정이며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5월 17일 현재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권선구 지방세 환급금은 6,286건 1억 7천만 원이며, 환급금 발생 이후 5년간 권리행사를 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한다. 지방세 환급금 발생 주요 원인은 자동차 매매 및 폐차, 국세 환급과 납세자의 착오 신고·납부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환급금 미지급 주요 원인은 주소불명, 폐업 또는 부도 등으로 인한 환급 안내문 송달분 미수령이 해당한다. 이에 구는 납세자 주소정보 현행화를 통한 환급안내문을 일괄 재발송, 고액 미환급자 개별 연락 등을 통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위택스 모바일 앱, 지방세입 ARS(142211) 또는 권선구청 세무과를 통해 방문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김용상 권선구 세무과장은 “2023년 지방세 환급금 지급률은 99.5%로 높은 편이었지만, 소액일지라도 마땅히 돌려받아야 할 돈을 시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평생학습 일환으로 백년동행오산시민대학 2024년 상반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학습살롱은 공유 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공간주와 시민 기획자(이음매니저)의 협업으로 ▲오전N 그림책심리코칭 ▲오후N 손꼽놀이로 배우는 인성아 놀자 ▲퇴근후N 날려버려 스트레스-난타 ▲주말N 베트남으로 떠나볼까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평생교육 100개의 강좌로 준비됐다. 학습살롱은 다양한 시간대에 오산시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오산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 확산을 지속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7일 권선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새빛만남 및 구·동 행정종합평가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선구 및 12개 동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2024년 새빛만남” 권선구 각 동 방문 행사와 구·동 행정종합평가에 대비한 사전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2024년 새빛만남”은 다양한 형식을 통해 시민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동 방문 행사로, 오는 6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각 동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 보건소는 ‘떴다방’ 주민 자율 신고 유도 등을 위해 관내 경로당 139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피해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식품 허위·과대광고 현혹 주의 안내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식품 구입 피해 발생 사전 예방 교육·홍보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이다. 이 외에도 관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의료기기 판매업소 5개소를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식품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같은 행위를 목격하거나 피해 발생 시 소비자상담센터 및 오산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일명 ‘떴다방’은 어르신들에게 고가의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판매 형태로 어르신들 스스로가 피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피해 사실을 인식하더라도 신고하지 못하는 사례도 다수 발생하는 등 피해 회복이 쉽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공정무역 커뮤니티로의 실천을 이어갈 것을 선언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 실천 선언은 △빈곤과 불평등 해결을 위한 지구적 연대와 지역적 실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참여 △존중, 연대, 협력, 평등, 공동체성의 공정무역 핵심 가치와 문화 전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정의와 공존의 평화적 가치를 실현하는 평화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지구적 연대와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교육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에서 인도네시아 학교 초청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AL AZHAR 3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2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미추홀외고 학생 대표는 영어로 학교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전통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인도네시아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공연 마지막에는 인도네시아 학생 대표가 학교 방문의 소감과 느낌을 한국어로 발표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는 짝을 지어 교실로 이동하고 한국의 수업을 참관했다. 인도네시아의 AL AZHAR 3 고등학교와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는 향후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파트너 학교로서 국제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인천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청소년들에게 교과 외 다양한 직업체험 및 자기계발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밖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목공예사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고3 학생의 대학생활과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고3대상 수능 이후 생애전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밖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은 셰프, 제과제빵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과정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은 5월 7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 화요일까지 인천 관내 25개 학교(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반기는 9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고3 대상 수능 이후 생애전환 프로그램은 11월 18일 월요일부터 12월 13일 금요일까지 인천 관내 7개 학교 고3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와 함께 재난·안전관리 분야 대한 정책 및 정보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원사 간의 재난·안전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본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관리분야 정책 및 공동연구 △워크숍 및 세미나를 통한 인적교류 △선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회원사 간의 교육 및 훈련 실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구호활동 지원 △새로운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원사 간의 재난·안전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및 연수구 내 초등학생 30여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온이음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청량산 흙길 걷기 △가족 협동 쿠킹클래스 △키워드 카드를 중심으로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건강성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휴일 아침 가족들과 산을 걷고 미션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생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센터 진행 가족 단위 행사는 관내 가족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대상 맞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상반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구매 비용 월 9만원, 조제분유 구매비용 월 11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자에 대해 연 2회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있다. 상반기 전수조사 대상은 2022년 4월 1일 이후 3개월 이상 지원받고 있는 1,053명이다. 이들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확인하여 기준중위소득 80% 초과로 확인된 영아 가정에는 20일간의 소명 기회를 제공한다. 이의신청 시에는 자료 재심사를 거쳐 바우처 지원 자격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삼산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희망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체험과 개인별 맞춤형 수학 상담 활동으로 구성했다. 먼저 집중력과 흥미를 유발하는 정육면체 스네이크 큐브와 수학 퍼즐 체험활동을 하고, Ask Math 진단 검사 및 수학혈액형 검사를 바탕으로 수학학습 방법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희망 학생에 대해 추수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학학습에서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첨단기술의 주요 기저인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