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이웃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범죄 및 위험 예방을 위한 반려견 순찰대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견주와 반려견이 동네를 산책하며 범죄 및 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하는 등 동네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한다. 이번 모집 기간에 총 86팀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대인·대견 반응, 외부 자극에 대한 공격성 체크 등 반려견 훈련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최종 44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반려견 순찰대는 이웃의 안전한 귀갓길 지원을 위해 주로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야간시간대에 1시간 이상, 주 2회 활동에 나서며, 범죄 및 위험 요소 발견 시 112 또는 1666-1234(안산시 민원콜센터)로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활동 선포식에는 박소운 복지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신규 순찰 반려견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한 순찰을 위한 활동복, 순찰 용품과 호신용품을 배부했다. 이어 안산시 수의사협회장의 반려동물 세미나 및 순찰대의 자세, 신고 요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닻을 올리고 지역 상권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약속했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8일 재단 사무실이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현판식을 겸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관련 기관단체장, 재단 임원 및 관내 상인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출범식 기념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 사업의 전담기구가 출범하게 된 만큼 기존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과 실질적인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송해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연면적 14만평 규모 마곡 초대형 복합시설 ‘원그로브(One Grove)’의 리테일 임대 자문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원그로브(One Grove)’는 연면적 46만 3098.48제곱미터 규모의 복합 시설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약 3배 규모다. 해당 시설은 지하 7층, 지상 11층의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이중 지상 3층부터 11층까지는 업무 시설,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원그로브몰(One Grove Mall)’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 2층은 국내 최대 약 1만 3223제곱미터 규모의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점 확정되어 있어 2040 영패밀리의 유입이 가능한 지역밀착형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원그로브몰(One Grove Mall)’는 지하 2층과 함께 지하1층 1만 2820.5 제곱미터, 지상 1층 6058.8 제곱미터, 지상 2층 7032.3 제곱미터로 4개층 전체 전용면적 기준 약 3만 9600 제곱미터이다. ‘원그로브몰(One Grove Mall)’ 내부는 4개 동 중앙의 정원을 중심으로 연결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17일 운정행복센터 통합회의실에서 운정2동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도시농업과 주관으로 전문지식을 갖춘 압화 전문가가 운정2동을 방문해 대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된 교육 내용은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를 통한 원예치료 체험 ▲계절 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압화 작품 만들기 등이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도시에서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라며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많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목동동 성당 주변 거리 청결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살기 좋은 운정2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은 17일, 민관 합동으로 ‘2024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뿌리째 뽑아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하고 고유식물을 보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능리 주요 도로변 인근에 자라있는 유해식물인 단풍잎 돼지풀과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의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아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게임 해외 출시를 돕는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2차 모집에 참여할 기업 4개 사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은 게임을 해외에 출시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의 대상은 올해 8월 31일까지 출시 가능한 단계의 게임을 개발해 해외 1개국 이상에 출시하고자 하는 도내 게임사이다. 선정된 4개 게임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게임 상용화 지원 전문 운영사인 컴투스플랫폼, 핸디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마케팅, 테스트, 번역, 기술 지원 등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최대 3500만 원 규모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추가된 컴투스플랫폼 ‘하이브(Hive)’ SDK 기술 지원, 협력사 클라우드 크레딧 혜택과 퍼블리싱 컨설팅, 백엔드 개발 교육 등 게임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경콘진 게임산업팀에 전화 또는 전자우편(gyam@gcon.or.kr)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콘진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5일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2024년 다(多)가치 어울림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다(多)가치 어울림 축제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프리카 원주민의 풍수를 담은 썬 캐처 만들기, 서양식 매듭 공예 마크라메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의 전통의상을 알아보고 나만의 전통의상을 만들어 보는 체험 등 다양한 나라와 관련한 문화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상정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해 보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은 세계인의 날은 2007년‘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저어새야, 생일 축하해! 건강하게 자라렴.” 인천시는 지난 3월 인천을 찾아온 저어새가 낳은 아기 저어새의 탄생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18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저어새 생일잔치’를 진행했다. 저어새는 전 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높은 절멸 위기(EN, Endangered)’로 분류돼 있는 전 세계적으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이다. 시는 지난 3월 1일 저어새 둥지 조성 활동을 펼쳤고, 3월 16일에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오는 저어새를 환영하는 행사를 열어 저어새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저어새 생일잔치는 서식을 위해 매년 3월 남동유수지를 찾아온 저어새의 번식활동으로 알을 깨고 태어난 아기 저어새들의 탄생과 건강하게 자라 둥지를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민들과 함께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저어새 생일잔치는 '1부' 활동으로 아기 저어새 탐조, 자유 그림 그리기, 삼행시 백일장을 시작으로, '2부'에는 생일잔치 현수막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 엽서 만들기, 새를 맞혀봐, 저어새 팔찌 만들기,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시 내 도시 숲의 기후 환경적 효과를 입증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 숲 기능성 평가’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피톤치드 8종, 온도, 습도, 환경소음도, 이산화탄소, 미세먼지를 측정할 예정이다. 먼저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램을 활용해 숲의 수목을 임상별(침엽수림, 활엽수림, 인공조경)로 분류하고 각 임상종류에 따라 피톤치드, 기후변화, 환경개선 등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도시 숲 기능성 평가 대상으로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근린공원(침엽수림), 관교공원·대학공원·임학공원(활엽수림), 지하 하수처리시설 설치 후 상부를 공원화한 남항공원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인공조경)로 선정했다. 올해는 임상별, 수목종류에 따른 도시 숲의 피톤치드 발생량뿐만 아니라 환경대기분야 핵심 의제인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항목을 추가해 도시 숲별 변화량을 비교 조사할 계획이다. 도시 숲은 미세먼지를 흡착, 흡수, 차단, 침강 등의 작용에 의해 저감시키는 역할을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이병욱)이 2024시즌 하반기 정기연주회의 티켓을 오픈한다. 5월 21일 오전 10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열리며,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이끌며, 특색있는 두 개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세계 무대에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K-클래식 선두 주자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인 '클래식 나우'와 한층 더 깊이 있게 음악의 정수를 담은 '클래식 에센스'로 꾸며진다. 9월 6일 열리는 '2024 클래식 나우' 첫 무대는 독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에 최연소 종식수석으로 임명된 바수니스트 유성권이 함께 한다. 독주 및 실내악주자로도 왕성히 활동하며 바순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가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을 연주한다. 그 외에도 멘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 서곡과 인간의 슬픔을 처절하게 그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이 준비된다. '2024 클래식 에센스 II : 환호하라, 기뻐하라'는 10월 18일에 개최된다. 지난 '2024 교향악축제'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중장년층 원예 심리 치유 사업 ‘마음이 즐거운(정)6동, 마음의 꽃을 피우다’를 실시했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중장년층 가운데 우울증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5가구를 선정해 10월까지 매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과 함께 원예 작업을 하며 서로 교감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중장년층의 마음이 즐거운 운정6동을 만들고자 한다. 만든 작품 중 일부는 식료품 꾸러미와 함께 가족, 이웃 등과 소통하지 않는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울감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운정·교하 권역 금연거리에서 ‘이참에 금연’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거리 3곳(운정역, 야당역, 산내 로데오거리)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자가 담배를 참는 시간을 ‘금연을 시작한 순간’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금연을 독려한다. 운정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이참에 금연’ 광고를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송출해 홍보할 계획이다.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운정2동·운정3동 청소년위원회, 실버경찰대와 합동 캠페인 및 금연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캠페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참여 가능하고,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담배를 참은 일상 사진과 필수 핵심어 표시(해시태크) #이참에 금연, #이참에_운정보건소를 입력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 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가 금연을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문산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3일부터 5회에 걸쳐 시범운영에 나선다. 파주시는 2015년부터 율곡수목원, 금촌, 탄현, 운정호수공원, 학령산 5곳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북부근린공원(당동리 936)에 5,000㎡ 규모의 문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시는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기존 숲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했다. 특히, 숲속 교실, 밧줄과 통나무 등의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보행 매트, 벤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범운영은 파주시 소재 보육기관에 다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6월 3일, 6월 5일, 6월 10, 6월 12일, 6월 14일에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기관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통합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사안처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21일 실시한다.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 방문이나 유선, 서면으로 초기 상담, 사안 대응, 사후 회복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경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의 전문성을 신장해 사안 처리와 사전 예방, 사후관리, 재발방지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운영하며 14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사안 처리 절차 ▲발생 유형별 사안 처리 과정 ▲사안 발생 초기 상담 및 대응 방안 ▲사안처리지원단 역할 이해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통해 신속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체계적 사안처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 회복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4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 분야로 나눠 총 4천3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6곳(▲5인 이상 형성 5곳, ▲10인 이상 지속 1곳)을, 공간조성 분야는 1곳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되어 있는 주민모임이며, 5월 22일 18시까지 모임 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주민 모임의 대표자는 공고 기간 내 새싹교육(5월 18일)을 이수하여야 하며, 60%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된다. 대상 공동체는 6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주민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