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 활성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협업으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딱딱한 강의 대신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젊은 공무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조직 커뮤니케이션(팀빌딩) ▲시장님과 소통의 시간 ▲레크리에이션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시장과 직접 대화하며 공감대를 넓혔으며, 둘째 날에는 평창 일대 현장학습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오후 열린 조직 커뮤니케이션(팀빌딩) 시간에는 ‘하남시장배 미니올림픽’이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직접 한 팀에 합류해 직원들과 컵쌓기‧컬링‧로잉‧ 패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함께 즐기며 경기에 나섰다. 젊은 직원들과 한 팀이 되어 땀 흘리며 호흡을 맞추는 시장의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경기 내내 응원과 환호가 이어지며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미니올림픽으로 한껏 달아오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3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간 내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교육은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세제 실무(부동산 관련 개정세법, 주택임대소득 과세 등)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 관계자가 직접 나서 중개보수 초과 수수,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주요 민원 사례를 설명하며 현장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전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관이 합동해 진행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31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15개 분회에서 3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홍지선 부시장과 이정애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그라운드골프 발전 유공자 표창으로 별내면 그라운드골프클럽의 이승재 선수가 시장상을 수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별내면팀이 우승, 수동면팀이 준우승, 별내동팀과 조안면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1위 수동면 강필석 선수, 2위 진접읍 원용민 선수, 3위 별내면 김도희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해원 지회장은 “가을빛이 완연한 계절에 회원들과 함께 어울려 대회를 치러 기쁘다”며 “회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회원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활기찬 노년의 에너지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하반기 신규공직자 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 공렴(公廉)다짐 선서 △주제별 직무 교육 △남양주 시정 체크업 △인사·복무 제도 안내 등 신규공직자의 공직가치 함양과 조직 적응을 위한 기초직무 역량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첫날에는 남양주 시정의 정신적 근간인 정약용 선생의 ‘공렴’ 정신을 되새기는 선서식이 진행됐다. 신규공직자들은 공렴 선서문을 낭독하며 위민 정신, 공렴 사상, 실용적 개혁의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의 정약용이 되기로 다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공정과 청렴으로 정성을 다한다’는 다산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흔들림 없는 원칙을 기준으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신규공직자 기본교육 외에도 △1:1 멘토·멘티 매칭 △직렬·업무별 맞춤 교육 △멘토링 DAY를 포함한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의 공직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도로변과 교차로 정비를 통해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먼저 서신면 전곡교차로 인근 지방도 약 340m 구간 양측 사면을 정비하고, 데이지와 금계국 씨앗을 파종해 꽃이 가득한 경관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구간은 전곡항과 제부도 방면에 위치해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도로로,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꽃길 도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사면 내 넝굴 제거를 완료한 데 이어, 토양 정비와 잔목 제거, 꽃씨 파종 등을 통해 내년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한편, 시는 봉담읍 왕림교차로와 매송면 어사교차로 2곳의 교통섬 정비와 식재도 병행 추진 중이다. 왕림교차로는 향남‧팔탄 지역 산업단지 진입로이자 국도 43호선 상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고, 어사교차로는 어천저수지와 함백산추모공원 입구에 자리해 낚시객과 방문객이 자주 찾는 주요 요충지다. 시는 이들 교차로에 예초 및 제초 작업과 함께 토질 개선, 홍가시와 블루엔젤 수목 식재, 다년생 계절꽃 씨앗 파종 등을 통해 다양한 색채를 가진 경관을 조성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31일 화성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1층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기업·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유관부서 공무원, 공공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정재형 화성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중소기업이 직면한 온실가스 감축의 현실적 어려움과 탄소배출권 거래제·녹색경영 도입 사례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실무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김기만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사 현황에 맞춘 탄소감축 전략 수립과 ESG 경영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위원은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흐름을 짚으면서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닌 기업 생존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며, 정부 지원 정책과 민간의 혁신 노력이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산업구조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다음 달 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31일 비봉습지공원 인근에서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기업체와 함께하는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화성특례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관내 기업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성특례시 물환경생태과,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리뉴어스(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비봉습지공원 인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박태열 물환경생태과장은 “화성특례시의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리뉴어스(주)에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지원우수단체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의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를 발굴·포상해,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시상 분야는 모범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 3개 분야다. 화성특례시는 소상공인 지원활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등을 포상하는 ‘지원우수단체 분야’에 참여해, 1차 심사를 통과한 40여 개 기관과 경합을 벌인 결과 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19년, 2020년, 2022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세 번 모두 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팔탄·봉담·동탄지역에 소공인 지원시설 총 3개소를 구축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소공인에 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공동장비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각종 컨설팅, 인증지원 등 사업을 추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도시’ 실현에 나섰다. ‘복지기준선’은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 수준과 적정한 삶의 질을 제시하는 기준으로, 향후 화성특례시 복지정책의 핵심 지침으로 활용된다. 추진단은 시장, 의장, 시민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아동청소년돌봄분과 ▲노인돌봄분과 ▲장애인돌봄분과 ▲가족돌봄분과 ▲소득분과 ▲주거분과 ▲건강분과 ▲교육분과 ▲교통분과 등 9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의원, 추진단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초연구 결과 발표, 분과별 토론 및 향후 추진계획 공유 등이 진행됐다.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는 지난 7월부터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진행한 ‘화성특례시 복지기준선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복지기준선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2부 분과회의에서는 분과별 복지기준선 초안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가 함께 논의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3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펜타원 A동(과천대로 12길 117)’에서 열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 개관식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축하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주식회사 펜타원에서 직접 조성·운영하는 민간 시설로, 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기업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이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과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창업·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약 500㎡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 지원, 투자 연계, 융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약 330㎡ 규모의 갤러리와 개방형 렉처홀, 북카페로 구성된 예술·문화 복합공간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31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지난 27일 개회 이후 심사해 온 총 4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에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과 ▲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유숙)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지화)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 포함됐다.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모두 원안으로 가결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공통으로 심사한 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원안으로 의결됐다. 다만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민시장 부지를 매각하는 내용을 담은 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해당부지와 인접한 노후 사회복지시설 또한 도시개발계획 하에 통합 개발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부대의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세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밀착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 시장은 31일 ‘제6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철산10·11단지 재건축 현장, 소하동 주택정비사업지, 역세권 자동집하시설,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지 등 5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생활 민원을 중심으로 현장 진행 상황을 살피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시정의 출발점은 시민의 일상에 있다”며 생생소통현장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도시개발과 생활현장이 조화를 이루려면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며 “사업의 완성도보다 시민의 일상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첫 일정으로 박 시장은 지난 8월 문을 연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를 찾아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 편의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철산10·11단지 재건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가 11월 1일부터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 파주시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기본 교과교육과 다채로운 문화, 스포츠 활동, 상담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국가지원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26년 기준으로 중학교 1~2학년이며,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대기자로 접수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교과학습(국어,영어,수학,멘토링) ▲전문체험활동(진로,창의·융합, 디지털활동, 수영, 클라이밍 등) ▲주말체험(반기별 2회이상 외부체험활동) ▲자기개발(자격증취득, 자치활동, 동아리활동) ▲특별지원(캠프, 입학식/졸업식) ▲생활지원(급식, 상담, 귀가차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교재비, 재료비 일부 본인 부담)이며, 전화 또는 수련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민방위 교육·훈련, 비상급수·경보 시설 관리, 합동훈련 등 민방위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10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민방위 50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민방위 유공 포상‧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민방위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31일 수원현충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수원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합동위령제는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며 “그 헌신이 결코 외면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