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갈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새로운 반려견 동반 문화 캠페인 ‘펫 워시(wash) 댕 뇨(尿)’를 진행했다.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이날 캠페인은 반려견이 공원이나 길가에 소변을 볼 경우 물로 희석해 공공장소를 함께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다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아가 반려견 동반 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이 반려견을 동반한 주민 및 공원 이용객들에게 소형 생수통을 나눠주며 애완견 소변을 희석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이기수 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운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 활동에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조 동장은 “항상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보다 나은 갈산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적극적인 활동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자문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어르신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에코리더 양성’ 사업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명이 ‘에코리더’로서 함께 한다. 어르신들은 어린이집에 방문해 체험형 환경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어르신들은 5명씩 한 조를 이뤄 어린이집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일상 속 생활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밖에도 커피박으로 제작된 열쇠고리를 함께 채색하며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멀게만 느껴졌던 기후변화를 이제는 우리가 직접 체감하는 시대가 돼 무섭게 느껴졌다”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습관을 알려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며 세대 간 소통 및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70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 김치가 소진되는 여름철을 맞아, 김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에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 여름 김치 3종 세트를 저소득 세대에 전달했다. 허신 위원장은 “시원한 여름 김치에 담은 나눔의 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를 위한 김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공유 주방에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인 ‘미식으로 소중한 지기 만들기(이하 미소지기)’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미소지기’ 사업은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홀로 보내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촌 맺기로 연결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요리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 참여자는 “혼자 식사할 땐 주로 간편식으로 해결했는데, 오랜만에 여럿이 모여 요리하고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니 정말 즐거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하미경 위원장은 “일품요리, 제빵 등 다양한 메뉴를 매개로 대상자와 소통하며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공유 주방을 무료로 제공해 주신 하미경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은 26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문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통장 등 지역 복지 활동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태식 차장이 강사로 참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요 사업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기부 절차와 방법, ▲기부금의 활용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기부가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기부 문화 확산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이 일상화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관교동이 더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강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1·4동은 지난달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용현1004 똑똑 이웃 두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큰 청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고립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지역 단체 회원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화 등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 생활 불편 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보고해 긴급 지원이나 사례 관리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연계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작은 관심과 인사 한마디가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7월 1일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80세 이상(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이다. 단,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이 불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총 53곳으로, 원주시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백신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이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사백신 접종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전국 병·의원에서 접종받은 뒤 신분증, 진료비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겪는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3일과 25일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인천 문학둘레길 걷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정책의 일환으로, 양진채 작가와 김성환 사진작가와 함께 인천의 문학적 공간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영화학당, 인천창영초등학교, 인천문화양조장 등 중구의 주요 문학 명소를 둘러보며 작가와 함께 장소의 역사와 문학적 의미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교원 저자되기 연수’의 일환으로, 현장 교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참가 교원은 “작가와 함께 걸으며 인천 문학과 도시의 결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이 경험을 글로 써 학생들과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들이 인천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삶과 배움을 잇는 체험형 연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동장 장현미)은 지난 20일 8월 유에프에스(UFS) 연습에 대비하고 유사시 동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에프에스(UFS) 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으로, 줄여서 을지연습이라고 부른다. 이날 훈련은 동 방위지원본부장(계산3동장 장현미)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 방위지원본부 운용에 관한 토의를 실시하고, 소속 예비군을 대상으로 한 전시 급식지원에 대한 상황조치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동 방위지원본부 구성요원의 임무와 운용 물자 등을 사전 점검하고, 이어서 유사시 소속 예비군의 급식지원에 대비 평시 협의의결서가 체결된 급식업체로부터 작전 중인 예비군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상황을 선정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실제 지원이 요구되는 필수적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현실성과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국가방위요소(민·관·군·경·소방)의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기정 계산3동 예비군중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통합방위작전에 대한 지원과, 관련 대응체계를 검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 방위협의회(위원장 한홍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6.25 참전유공자 10명의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점점 연로해지는 유공자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한 유공자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준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며,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홍자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후손들의 자유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신 참전유공자의 애국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아동지킴이 위원들이 25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천시 주관 ‘2025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이수했다. ‘아동지킴이’ 위원들은 지역사회 인적 자원망으로서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감시와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동지킴이의 역할과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동지킴이로서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미 계산3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지킴이 위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지킴이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 아동 발굴과 아동 보호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3동 보장협의체는 25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제철 농산물 꾸러미 40개(100만 원 상당)를 계양3동에 기탁했다. 기탁 행사는 2022년 시작해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농산물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매년 1회 제철 과일 및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위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까지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계양3동 보장협의체는 올해 지역 내 유휴 텃밭을 활용해 감자 수확 나눔 사업을 새롭게 추진했다.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재배에 참여하고 수확한 감자를 취약계층에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참여형 복지 실현에 힘썼다. 윤경순 위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지쳐 있을 홀몸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해줄 나눔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접수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노인 및 아동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진료비 등에 포함되는 항목에 검진, 백신 접종 등과 수술비, 돌봄비, 장례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그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인간에게 정서적 안정감, 자립생활 동기부여, 사회적 고립 해소 등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그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립생활 의지를 높이는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기준 파주시에서만 2,443건에 달하는 로드킬이 발생하여 주민과 동물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운정, 심학산 2곳의 파크골프장 운영과 추가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 관리 및 안전 수칙 마련,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파크골프는 저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서 이상적인 생활체육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파크골프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급격한 기후 변화와 국제 정세 불안정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유로 농자재 가격이 급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할 시 필수적인 농자재 가격을 지원하여 생산활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에 이상기후까지 겹치며, 농약ㆍ비료ㆍ종자 등 필수농자재의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통해 농업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