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 최대 시민단체인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이하 ‘다산총연’는 31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하철 9호선 5단계 연장 사업의 ‘설계·시공 분리발주’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민의 오랜 숙원으로, 한강 이남 지역과 남양주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광역철도망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가 ‘분리발주’ 방식을 검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산총연에 따르면, 본 사업의 2공구와 5공구는 이미 턴키(설계·시공 일괄발주) 방식으로 입찰이 진행되어 두 차례 유찰된 상황이며, 법적으로는 3차 입찰까지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조건이 성립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신속한 추진은커녕, ‘분리발주’를 검토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사실상 사업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무책임한 결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산총연은 “9호선 조기 개통은 남양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으로, 사업 절차를 무의미하게 되돌리는 경기도의 결정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설계·시공 분리발주로 전환할 경우 설계사 재선정과 재설계 과정으로 수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콘텐츠 인사이트 프로그램이 이번 3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마지막 강연에는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의 김달님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강연은 ‘작가의 살아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만나다’를 부제로 진행된다. 김달님 작가는 웹툰 창작 과정에서의 실제 경험을 비롯해 기획 단계의 고민, 캐릭터 구축, 서사 설계 등 웹툰 창작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현업 작가의 창작 철학과 실질적인 전략을 배우며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창작자와 도민이 함께 소통하며 콘텐츠 산업의 흐름과 창작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회차에서는 창작자의 성장 과정과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어 도민과 예비 창작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작 생태계의 다양성을 넓히고 창작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작터 프로젝트의 하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제23회 홍천 인삼·한우축제와 연계해 개최된 전국 라이더 교류 행사 ‘제1회 홍천라이더스데이’가 1일 오전 11시 늘푸름한우프라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MK네트워크 투어와 홍천군이 후원해 추진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오토바이 동호회원 300여 명이 참가해 홍천의 청정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홍천라이더스데이’는 인삼과 한우를 주제로 한 대표 축제와 라이더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류 행사로 올해 처음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홍천의 맑은 자연을 배경으로 함께 달리며 교류하고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에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삼·한우축제와 사과축제 등 홍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고, 이를 통해 홍천군은 지역 축제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라이더 중심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유관 기관 간 협력도 긴밀히 이루어졌다. 홍천문화재단은 무대 및 음향 장비를 설치하고 홍보·운영 부스(천막 10동)와 의자 300석을 지원했으며, 늘푸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2025 세계 도시의 날 기념식((World Cities Day)’에서 ‘2025 유엔(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을 수상하며 전 세계 ‘지속가능 도시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중국 상하이시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성과를 달성한 도시를 선정해 글로벌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정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상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호주 멜버른, 카타르 도하, 중국 푸저우, 모로코 아가디르,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등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고르게 선정됐다. 올해는 인천을 비롯해 에스포(핀란드), 메디나(사우디아라비아), 보고타(콜롬비아 수도), 알제(알제리 수도)가 ‘지속가능발전 도시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에는 전 세계 85개 도시가 참여하여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천시는 최종 후보 도시 15개 도시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동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3차 통하는 부모 – 사춘기 자녀와 통하는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하고, 감정코칭 대화법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건강한 소통법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기는 자녀는 물론 부모에게도 많은 고민과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라며 “오늘 교육이 감정을 중심으로 자녀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조병은 소장(한국상담심리학회 경기남부분회장)은 실제 사례를 통해 ‘감정코칭 5단계 대화법’을 소개하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아이와의 대화가 늘 어려웠는데, 오늘 배운 감정코칭 방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더함께새희망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3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소통의날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HAVE A GOOD TIME‘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지역주민 200명이 참여했으며, 스트릿댄스 공연팀 ’애니메이션크루(ANIMATION CREW)‘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런 문화행사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지역주민소통의날‘은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연은 레이저쇼, 비트박스, K-POP댄스 및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순서에는 주민 모두가 함께 뛰며 즐기는 등 현장의 분위기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뜨거운 열기가 펼쳐졌다. 성은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수원홍천군민회 회원들과 이호용 재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20만원, 100만원을 전달했다. 재수원홍천군민회 김성환 회장은 “홍천 출신 수원회원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홍천 사과축제를 방문하면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수원홍천군민회는 홍천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고향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재수원홍천군민회 회원분들과 이호용 재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광주시지부와 성남시지부는 유명 연예인 20인과 기업인들이 함께 지난 30일 뉴서울CC에서 ‘광주시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 설립지원 자선골프대회’와 연예인 초청 기념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장 배우 안정훈씨를 대회장으로 18팀, 총 72명이 참여해 장애예술인들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연예인초청 기념행사에는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전달, 가수 영선, 이범학, 이정용, 이지훈의 오프닝 기념공연을 광주시해피드림오케스트라단 장애인들의 멋진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유명가수 박상민과 진시몬의 콘서트가 함께 진행되어 광주시 장애인과 참여자들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시간이었다. 1부 식전행사와 기념식, 2부 대회 시상식과 공연을 진행하며, 장애인과 연예인, 기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문화예술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모금된 후원금은 광주시 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 설립과 장애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주시지부 유석광회장과 성남시지부 안정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은 31일 인천항신협(이사장 박태선)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용 이불 18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인천항신협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신협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미리 발굴하고 각 가정에 온열 용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박태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나눔의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인천항신협 이사장 및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이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은 지난 30일 자신에게 내려진 징계 처분의 취소를 구하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수원지방법원은 군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2024년 6월 25일 의결한 ‘공개회의 경고’ 징계에 대해 “부당한 징계”라는 박상현 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해당 징계는 법적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 이번 징계는 당시 군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박 의원이 ‘2024년 4월 25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소란한 행위를 하여 다른 사람의 발언을 방해하며 의원의 의무 위반’을 했다는 징계사유를 가지고 의결한 사안으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뤄진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징계 이전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박 의원에 대해서 “징계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라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군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이를 따르지 않아 절차적 정당성 논란이 일었다. 군포시의회는 이번 행정소송에서 시민의 세금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했으나 결국 패소했다. 이에, 지방의회 내부 징계 사안이 행정소송으로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행정력과 예산이 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창단한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가 경기도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서면 심사와 도민 심사를 통과한 총 15개 사례에 대해 최종 시상했다. ▲도민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 경영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경기아트센터는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의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경기아트센터는 2024년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재능 있는 장애예술인 40명을 선발하여 지휘자 1명과 강사 16명의 지도 하에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공연 및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정서 회복에 기여하여, 공공 문화예술 분야의 선도적 모범사례가 되었다. 창단 과정에서 도민의 참여 또한 도모했다. 도민 대상 공모를 통해 단체 명칭을 확정하였으며, 후원과 다양한 재능기부 등 서포터즈 제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31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용인 바이오헬스 생태계 강화 전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진흥원에서 추진중인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대학·병원·기업이 참여해 용인형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AI 디지털헬스 기술 트렌드(KAIST AI 대학원)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병원 중심의 디지털 혁신 사례(용인세브란스병원)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전략(GC녹십자, 대웅제약) 순으로 진행되며,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협력과 혁신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은 세브란스병원, 녹십자, 대웅제약 등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과 핵심 인프라가 잘 집적돼 있고, 구성 플랫폼시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바이오 관련 R&D센터 등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산업인 만큼 용인의 미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10개 보훈단체 주관으로 31일 오전 10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삼척시 보훈단체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시, 강원동부보훈지청, 보훈단체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 간 화합에 기여한 보훈회원들에게 삼척시장·시의장·국회의원·보훈지청장 등 각 기관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삼척시보훈단체협의회 최병순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고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보훈 가족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보훈 가족 여러분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