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호텔조리계열에서는 지난달 23일 청학관 1층 일·중식실에서 이금기 소스를 이용한 창작메뉴를 개발하여 ‘제14회 이금기 요리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호텔조리계열 LINC+(사회맞춤형사업) HRM전문셰프반 학생 7명이 참가해 자체경연 및 라이브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대회에서는 ‘가지 먹어보 새우’라는 작품명으로 이금기 소스를 이용하여 몸에 좋은 가지와 가을 제철인 새우를 이용한 튀김 요리를 선보인 HRM전문셰프반의 황*성 학생이 챔피언을 차지했다.
챔피언 수상을 받은 황*성 학생은 홍콩에 있는 이금기 본사 체험 기회와 함께 오는 12월에 열리는 ‘제14회 이금기 요리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해 전국 대학에서 선정된 챔피언들과 실력을 겨눌 예정이다.
또한 HRM전문셰프반의 참여 학생 중 1등상 이모 학생(작품명 ‘아스파라거스와 떡갈비 그리고 새우), 장려상 장모 학생(작품명 ’동파육‘)이 추가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본사에서 직접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