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서울 시민의 축제‘서울건축문화제 2020’가 오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서울건축문화제’는 '틈새건축' 을 주제로 10월 31일까지 서울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되며 일부 대면 행사인 개막/시상식과 소규모 건축문화투어 또한 생생한 현장 영상을 온라인 업로드 해 어느 장소, 어느 지역에서나 모두와 함께할 수 있는 건축문화축제로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건축문화제 주제인 ‘틈새건축’ 은 ‘새로운 삶의 방식 제시’, 그 동안 크게 다루지 않아왔던 틈새, 자투리, 작은 스페이스 그리고 나머지에 관한 건축문화를 시민들과 공감하는데 의미를 둔 다양한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