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안성시가 소속직원의 복리후생 및 시청 구내식당 이용 증진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중식에 ‘맛食다의 날’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성시는 ‘맛食다의 날’에 한식·중식·양식 등 음식종별에 관계없이 다양한 특별식을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5월 29일은 식당 근로자 휴무로 전일인 5월 28일에 제공되며 다음 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시청 구내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운영하는 메뉴와 달리 특별식 메뉴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하는 점에서 신선한 반응과 기대를 모은다.
테마메뉴로는 보쌈류, 뷔페류, 양식류, 중화음식 먹는 날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존 메뉴에 새로운 시도인 특별식 제공을 통해 식당을 이용하는 직원 복리 및 만족도 증진을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업무수행 등으로 노력하는 소속직원에게 한끼 식사로 따뜻한 격려와 잔잔한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