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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부천시, '찾아가는 건강상담서비스' 운영...5~6월 경로당 확대

3월 상동 지역 시작으로 현장 중심 보건행정 펼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 공백을 메우고 생활 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100세 건강실’운영 종료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생활권 내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3월 상2동과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전문 간호사가 직접 시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평소 소홀하기 쉬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4월 15일에는 중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며, 5월부터 6월까지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동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치매선별검사와 인식개선 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상담 및 금연사업 안내 등으로 운영하며,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정책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100세 건강실’을 운영했던 동과 행정복지센터 내 공간 확보가 가능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장 중심 보건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더욱 면밀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상담 서비스는 월 1회 이상 지원될 예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상담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100세 건강실 운영 종료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관리 공백이 없도록 현장 상담 서비스를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