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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년 포천시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및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성료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영북면 구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서 열린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그땐! 그랬지'와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 통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생활상권 육성 및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증가 등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 도시재생사업에서 최초 통합 운영 사례가 됐다.

 

19일에 진행된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에서는 ▲지역 점포 참여 야시장 ▲농산물 및 공예품 판매 ▲지역 예술인 및 동호회 공연 ▲노래자랑 ▲초청공연(뮤랑극단, 서가비, 나운하, 강유진)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20일에 진행된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그땐! 그랬지'에서는 ▲레트로 체험 및 포토존 ▲도시재생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배달존 ▲초청공연(한경일, 자두, 채연, DJ DOC 이하늘) 등 남녀노소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통합행사는 영북면의 점진적인 상권 회복과 활력 증진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도약의 시간이었다”며, “향후, 축제를 주민 주도로 지속 운영하여 영북면 지역의 특색이 담긴 대표 행사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