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4~25일까지 1박 2일간 수도권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강화에듀투어’ 연수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미래교육연수의 일환으로,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강화도의 역사·평화·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난정평화교육원·학생교육원 탐방, 전등사 역사 체험, 돈대 일대 지리·역사 해설 등으로 강화도를 미래형 현장학습지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도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요충지이자 역사·평화·생태·문화가 공존하는 교육의 보고”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교육역량을 높이고, 강화도를 체험과 성찰의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