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7개 자생 단체 회원들이 합동해 중앙공원 주변 보행로의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유총연맹, 방위협의회 7개 자생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중앙공원 주변 4km의 보행로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홍보 및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까지 함께 진행해 간석1동 쾌적한 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삼 통장협의회 회장은 “보행로 잡초들이 무성해지기 전에 제초 작업하여 다행”이라며 “평소 많은 주민이 중앙공원을 이용하시는데, 이번 환경정비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한경희 동장은 “이번 달 환경정비는 7개 자생 단체가 모두 모여 진행하였는데, 높은 참석률을 보여주신 자생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