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통장협의회는 동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과일과 음료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만수5동 통장협의회는 2016년부터 동남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 후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동남아파트 경로당 배기순 회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잊지 않고 경로당을 후원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만수5동 통장협의회 이태례 회장은 “코로나 기간 중 경로당 후원이 일시 중지된 것이 못내 아쉽고 경로당 어르신 중 돌아가신 분들도 있어 매년 후원할 때마다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만수5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경로당별 자매결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