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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간석3동, 나눔문화 실천 간석숯불주먹고기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은 최근 지역 내 음식점 ‘간석숯불주먹고기’(대표 박길수)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간석숯불주먹고기’는 간석3동에서 오랜기간 ‘동네분식’을 운영했던 대표가 최근 폐업 후 재창업을 하면서 다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박길수 대표는 “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장사하며 살아왔는데 나도 우리 동네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현판을 제작․지원한다.

동은 꾸준한 착한가게 홍보 및 발굴을 통해 현재까지 53곳의 착한가게를 지정했으며, 모금된 금액 전액은 간석3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용만 동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가게를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