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 구름조금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0.0℃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22.9℃
  • 구름조금강화 20.2℃
  • 구름조금보은 20.0℃
  • 구름조금금산 21.5℃
  • 맑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23.0℃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사회

강화군, 5월부터 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 시작

남산공원․갑룡공원․고려천도공원에서 물과 함께 힐링하세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5월부터 공원 내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

 

현재 강화군에는 남산공원, 갑룡공원, 고려천도공원 총 3개소에 수경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물의 생동감과 청량감을 통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남산공원 광장은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하는 음악분수가 자리하며, 갑룡공원 석가산에는 인공폭포와 시냇물이 조성돼 계곡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고려천도공원에서는 인공폭포를 관람할 수 있다.

 

분수 가동시간은 남산공원 음악분수는 평일 20시(1회), 주말 및 공휴일 14시․16시․20시(3회), 갑룡공원은 10시부터 21시(45분 가동, 15분 휴식), 고려천도공원은 10시부터 17시(45분 가동, 15분 휴식)까지로, 모든 수경시설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경시설을 유지·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관내 공원이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