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강화도 교동면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위한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간석1동의 마을사업으로 확정된 의제 3건에 대하여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주민 사전투표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김분자 간석1동 주민자치회장이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간석1동 주민자치회 분과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와 직접 의제 발굴함을 설치해 마을 곳곳의 의견을 살펴보려는 노력에 대해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간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 문제를 찾아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끌어가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제4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믿으며, 주도적인 주민자치의 역할을 위한 역량 강화에 행정 일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