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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팽성읍, 행복한 마음나누기 ‘밥 한술로 키우는 희망더함’

연 200만 원 상당 재능기부 음식 나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월부터 『르팽(Le Pain)』에서는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아동 4가구 4명에게 월 2회 행복한 마음나눔에서 시작하는 ‘밥 한술로 키우는 희망더함’ 재능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밥 한술로 키우는 희망더함’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역 내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는 『르팽(Le Pain)』 지승현 대표의 관심과 고민에서부터 출발했으며, 밥 한술에 담긴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고 아동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평택시 팽성읍 돌보리에 삽니다’ 2024년 특화사업 큰 방향성에 더해 ‘밥 한술로 키우는 희망더함’ 사업으로 아동 계층에 맞춤형 연계활동을 시작했다.

 

지승현 대표는 “평소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면서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렇게 재능기부로 희망을 더하고 아동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기회가 되어 더없이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다”고 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우리 지역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재능기부 사업에 참여하시는 지승현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팽성읍에서도 나눔행사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팽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