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만)는 최근 통장 공동체 모임 ‘찐찐,찐이야!’에서 새봄을 맞아 간석LH1단지 경로당을 포함한 홀몸노인 18명에게 생수 120개(2ℓ)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장 공동체 모임 ‘찐찐,찐이야!’의 윤현수 조장은 “새봄을 맞아 경로당 등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생수를 전달해 드릴 때 반갑게 받아 주시는 모습에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 ‧ 관이 적극 협력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 함께 행복한 간석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구성된‘찐찐,찐이야!’는 지난달에는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경로당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으며 취약지역과 경로당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간석3동에는 ▲만월산 지킴이 ▲우리동네 보안관 ▲찐찐, 찐이야 ▲간삼 해오름 ▲꽃사모 등 5개의 통장 공동체 모임이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환경 정비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