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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외국인·다문화 정책' 중앙부처 등 곳곳서 배움의 발길 이어져

중앙 부처 및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 안산 다문화특구 현장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중앙 부처 및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 방문단이 우수 외국인·다문화 정책 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시를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정부 및 공공분야 고위관리자 대상 교육 과정인 2024년 제30기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다문화분임 교육생으로서, 중앙 부처(법원행정처 외 3개)와 전국 지자체(서울시청 외 4개) 1~3급 간부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문은 ▲안산시의 외국인·다문화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 ▲외국인 근로자 현황과 과제 및 행정지원 사례 소개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시설 및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인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민청 유치 최적지로서 지금까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외국인·다문화 정책과 비전, 행정 역량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다양한 정책의 기획·추진, 관련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