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심곡도서관 상주작가 김경식 시인과 팬들이 힘을 모아 시집을 출간해줘서 유명해진 이경애 시인, 소설 ‘황금비늘’로 유명한 작가이자 시인, 사진가인 이강산 시인 등 세 명의 시인이 ‘시와 인생’을 주제로 각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우리 인생을 위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쉽지 않은 삶을 살아온 3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그들의 인생과 그 삶에서 우러나온 시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고, 자기만의 시를 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콘서트는 오전 10시부터 심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심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