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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택비전고,‘지역탐구 프로젝트’전람회 운영

진로와 연결된 ‘지역울타리활동’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비전고등학교는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에 걸쳐 ‘평택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제목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통해 지역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6월 14일에는 그동안 진행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발표와 공유의 시간을 가지는 지역탐구 프로젝트전람회를 개최하였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을 대비하기 위해 ‘지역 울타리 활동’이 대두하고 있다. 비전고등학교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학생들의 진로와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지역탐구 프로젝트 전람회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여러 문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가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의 여러 현안들을 진로와 연결해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내에 평택 관련 게시물과 각종 자료를 배치하였다. 교육과정과 지역사회가 연결될 수 있도록 ‘공존과 평택’이라는 주제로 ‘교과체험의 날’을 함께 진행하기도 하였다.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총 180개의 지역과 관련한 분야를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평택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자신의 진로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6월 14일 실시된 ‘지역탐구 프로젝트’전람회에서는 탐구과정의 전반적 사항을 공유하였다.


이번 행사에 ‘낙후된 서평택 살리기’라는 주제로 참여한 2학년 학생 이지아 학생은 진로가 예체능이기 때문에, 진로를 살려“낙후된 서평택을 평택항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벽화를 활용해 되살림으로써 서평택 홍보와 관광지 개발을 통한 문화상품이 가능함을 발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활동을 통해 “미술을 활용한 개인의 재능이 더불어 사는 평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교사를 진로로 희망하는 1학년 학생 김주호 학생은 ‘비평준화와 평택’을 주제로 “평택과 안성지역 11개 학교에 설문을 돌려 비평준화와 학생의 행복추구권을 연결해 조사하였다”라고 말했다. 활동을 통해 “평택 내 비평준화가 학생들의 통학 거리 등의 현실적 문제들을 간과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어,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