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가천문화재단이 전국의 우수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2회 심청효행대상에서 ‘다문화도우미상’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리더로써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및 귄익 향상을 위해 설립 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2013년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MOU 협약체결 후 현재까지 지역 내에서 다문화가정들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9가정의 다문화 가정이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다문화 여성농업인에게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젊은 다문화여성 농업인들에게 모범적이고 전문적인 인생 멘토로서 인생 길잡이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