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한파가 찾아온 겨울 지평면에 포근한 온기가 도착했다.
지평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하고 각 마을마다 10켤레씩, 털신 280켤레을 기부했다.
이진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털신을 나누고 성금을 기부해 따뜻한 발자국으로 행복한 지평의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새마을협의회 여러분의 꾸준한 행복 나눔으로 지평면의 온기가 더해가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