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122~124번)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2~124번 확진자는 오산시 원동에 거주하며 오산121번 확진자 가족으로 안산 476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지난 17일 검체 채취 후 음성, 자가격리 중 20일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4명 중 3명 양성, 1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고양생활치료센터 격리 입원, 병상 배정 대기 중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환자 심층 인터뷰, 방문지 현장조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소독이 이뤄지고 있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119~121번)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9번 확진자는 궐동에 거주하며 증상이 발현없이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직장동료) 3명은 검사 예정이다. 120번 확진자도 금암동에 거주하며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 중 20일 확진 판정받았다. 동거인 3명 검사 중이다. 121번 확진자는 원동에 거주하며 안산-476 접촉자 분류 후 18일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20일 확진판정 받았다. 동거인 4명 검사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격리병원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환자 심층 인터뷰, 방문지 현장조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소독이 이뤄지고 있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평택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254~268번) 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54번 확진자(고덕면)는 평택251번 감염 접촉자, 255번(관악구) 감염원은 조사중이며, 256~257번 확진자(안중읍) 평택250번 감염접촉자, 258~259번(청북읍) 확진자는 평택250번 접촉자, 260번 확진자(청북읍) 평택 250번 접촉자이며, 261번(용이동) 확진자는 평택248번 접촉자, 262번(비전1동) 평택249번 접촉자이며, 263~264번(이충동) 확진자는 감염원은 조사중이다. 265번(팽성읍) 확진자는 감염원은 조사중, 266번(청북읍) 확진자는 평택242번 접촉자, 267~268(신장동) 확진자는 안성55, 평택261번 접촉자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18번 확진자는 10대 A군으로 17번 확진자 B(24·3월 8일 확진)씨의 가족이다. A군은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 4단지 아파트에서 B씨와 접촉했다. A군은 B씨 확진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전날 오후 1시 15분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같은날 오후 8시 40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A군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이동경로 등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17번째 확진자는 이탈리아 등 해외를 방문한 뒤 지난 6일 귀국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서 현재 성남시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중원구 금광동에 거주하는 64년생 여성, 분당구 이매동에 거주하는 63년생 여성,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89년생 여성 총 3명이다. 이들 모두 분당제생병원 의료진(간호사 및 간호조무사)으로 발열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금광동, 이매동 거주 여성 2명은 5일 저녁 10시 14분, 서현동 거주 여성은 6일 오전 0시 9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첫 확진자(성남#4)가 발생한 이후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던 중 ‘원내 감염’이 의심되어 같은 날 분당제생병원 직원, 의료진, 환자 171명에 대해 검체 채취를 한 바 있다. 성남시는 “제생병원과 협조해 원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 TF팀을 구성할 것이다”며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동경로 예상지역 등을 포함한 시설 추가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6일 긴급히 외래 및 응급센터 진료를 중단했다. 6일 오전 8시 현재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총 8명 중 성남시 확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76세(1944년생)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경 호흡곤란 증세로 분당제생병원 응급실로 내원, 오후 8시경 음압병상으로 격리 조치돼 검체 채취를 했다. 앞선 4일 오후 4시경 1차 양성 판정이 나와 오후 5시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사를 의뢰했다. 2차 검사 결과 3월 5일 0시 16분에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됐다. 코로나19 확진 결과에 따라 A씨는 5일 오전 7시 28분에 부천 순천향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같은 날 오전 4시경 함께 거주하는 가족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후검체 채취해 검사 진행 중에 있으며, 야탑동 자택 주변 소독은 마친 상태이다. 성남시는 역학조사관, 방역대책반, 지원반 등 환자역학조사관리팀을 투입해 A씨의 이동경로 파악과 접촉자 분류 작업에 들어갔다. 이동 동선은 GPS 이동경로, 신용카드 매출전표 확인을 통해 파악한다.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가 추가로 파악되는 대로 방역, 시설 폐쇄, 자가 격리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던 시흥시의 70대 여성(25번째 확진자)이 퇴원 6일 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완치 환자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국내에서 첫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 추가 소식을 알리며 “이날 오후 7시 현재 확진환자 1명이 더 발생했다"며 "지난 9일 시흥시의 첫 환자로 판정받았던 이 환자는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으로, 퇴원 후 증상이 다시 발현돼 이날 오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 환자는 지난 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22일 퇴원했으나 27일 보건소에 의심 증상이 있어 자진 신고했다"며 "즉시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 후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 시장은 "당사자는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했으며 추가 동선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이 환자의 아들(51세·26번 확진자)과 며느리(37세·27번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서 치료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흥시는 해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26일 수지구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의 B모씨(35세·남)가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25일 오후 1시를 전후해 B씨의 검체를 채취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일시 폐쇄하고 방역소독한 뒤 재가동했다. 포스코건설 분당현장에서 근무 중인 B씨는 대구 관련 직장동료와 20일 오전 11시 마지막으로 만났고, 일요일인 23일 새벽 발열과 기침,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역학조사관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를 역학조사 범위로 잡고 이날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한 뒤 격리와 진단검사,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했다. 특히 B씨의 거주지인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 일대와 처가(동천동) 등을 방역소독하고, 밀접 접촉자인 부인과 자녀 2명, 장모와 처제 등을 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B씨의 장인은 나주보건소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역학조사관이 밝힌 B씨의 시간대별 주요동선은 다음과 같다. <22일> 자택 머뭄. 11시20분 : 자차로 동천동 처가 이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화성시 반정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31세 남성 A씨로 최근 경북 구미시 출장을 다녀온 이력이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A씨의 민간의료기관과 질병관리본부의 두 차례에 걸친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 직장에 다니면서 17일부터 21일까지 구미 지역에 자차를 이용해 업무차 출장을 다녀왔다. A씨가 어떠한 경로로 감염됐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A씨는 출장 복귀 후 24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신고 후 같은 날 11시 30분 선별진료소인 동탄성심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즉시 자가 격리 조치됐다. 21일부터 23일까지의 동선은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시는 이동경로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A씨는 질본의 확진 판정 통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동거인 B씨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동거인 B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 거주지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거주지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으며 이동경로와 감염 경위, 접촉자 파악을 위해 경기도 역학조사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평택시의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26일 발생했다. 4번째 확진자는 포승읍 도곡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24일 감기증상 발현에 따라 박애병원 선별진료 검사 후, 26일 오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동선, 접촉자 등이 확인 되는대로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의 평택지역 밀접접촉자는 26일 10시 현재 총 42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6명은 타 지역 보건당국으로 이송됐고 시에서 관리하는 인원은 36명이다. 이중 확진자 가족 5명과 함께 송탄보건소에서 같이 근무한 직원 중 직접 접촉한 5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확인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해당 환자는 금연지도단속원으로 업무 중 66곳을 출장 다닌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됐다. 역학조사 결과 단속대상업소 내부출입은 거의 하지 않고 외부 관찰 근무가 주를 이뤘고 일부 대면 접촉도 마스크 상시 착용 상태에서 이뤄져 접촉자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