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싸이토딕스(대표 선우요섭)는 가천대 김영주 교수팀이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특별도시가 만드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성남시는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민선 8기 성남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디지털 전환 사업을 가천대(총장 이길여)와 진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자를 치하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의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보고 받고 시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팀은 ‘디지털 돌봄’을 주제로 집필한 원고를 신 시장에게 전달하고 감수를 의뢰했다. 이에 신 시장은 흔쾌히 감수를 약속했다. 현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어르신은 물론 유해환경과 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기적인 건강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질병과 암을 조기에 예측, 진단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량의 혈액을 통해 암의 증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토딕스가 가천대 김 교수팀과 협업해 암 조기 진단 스크리닝을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오재곤 ▲재경경제국장 전동억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4급 전보 ▲중원구청장 이남석 ▲교통도로국장 하상래 ▲푸른도시사업소장 김윤철 ◇5급 승진 ▲수정구 신흥1동장 엄은식 ▲수정구 신흥3동장 김광진 ▲수정구 산성동장 김복환 ▲수정구 양지동장 전경만 ▲중원구 시민봉사과장 한봉희 ▲중원구 중앙동장 김일호 ▲중원구 은행2동장 송기철 ▲중원구 상대원2동장 이옥영 ▲분당구 수내1동장 오미환 ▲분당구 금곡동장 염대석 ▲분당구 삼평동장 민정원 ▲수정구 태평2동장 이민옥 ▲중원구 건설과장 이창희 ▲중원구 도촌동장 김근자 ▲분당구 구조물관리과장 김성남 ◇5급 전보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상구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신정주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주광호 ▲공보관 김순진 ▲비서실장 김양기 ▲마을공동체과장 이종빈 ▲예산재정과장 임명순 ▲법무과장 이정문 ▲관광과장 최대범 ▲공공의료정책과장 서남용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정효희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조만재 ▲보건행정과장 김호길 ▲분당도서관장 김세진 ▲구미도서관장 홍진희 ▲복정도서관장 양시섭 ▲차량등록사업소장 임병영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양상호 ▲수정구 세무과장 이기화 ▲수정구 신흥2동장 김금용 ▲중원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서 현재 성남시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중원구 금광동에 거주하는 64년생 여성, 분당구 이매동에 거주하는 63년생 여성,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89년생 여성 총 3명이다. 이들 모두 분당제생병원 의료진(간호사 및 간호조무사)으로 발열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금광동, 이매동 거주 여성 2명은 5일 저녁 10시 14분, 서현동 거주 여성은 6일 오전 0시 9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첫 확진자(성남#4)가 발생한 이후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던 중 ‘원내 감염’이 의심되어 같은 날 분당제생병원 직원, 의료진, 환자 171명에 대해 검체 채취를 한 바 있다. 성남시는 “제생병원과 협조해 원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 TF팀을 구성할 것이다”며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동경로 예상지역 등을 포함한 시설 추가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6일 긴급히 외래 및 응급센터 진료를 중단했다. 6일 오전 8시 현재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총 8명 중 성남시 확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76세(1944년생)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경 호흡곤란 증세로 분당제생병원 응급실로 내원, 오후 8시경 음압병상으로 격리 조치돼 검체 채취를 했다. 앞선 4일 오후 4시경 1차 양성 판정이 나와 오후 5시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사를 의뢰했다. 2차 검사 결과 3월 5일 0시 16분에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됐다. 코로나19 확진 결과에 따라 A씨는 5일 오전 7시 28분에 부천 순천향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같은 날 오전 4시경 함께 거주하는 가족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후검체 채취해 검사 진행 중에 있으며, 야탑동 자택 주변 소독은 마친 상태이다. 성남시는 역학조사관, 방역대책반, 지원반 등 환자역학조사관리팀을 투입해 A씨의 이동경로 파악과 접촉자 분류 작업에 들어갔다. 이동 동선은 GPS 이동경로, 신용카드 매출전표 확인을 통해 파악한다.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가 추가로 파악되는 대로 방역, 시설 폐쇄, 자가 격리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는 양대 노총의 조합원 고용 갈등으로 지난 1월 29일 시작된 금광1 재개발현장의 맞불 집회가 지난 22일 마무리 됨에 따라 재개발 공사현장도 정상화 됐다고 25일 밝혔다. 그 동안 연일 계속되는 집회로 재개발 공사는 중단되고, 확성기 소음, 교통체증, 불법주차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다가오는 개학일에 불안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 상황(현재는 ‘심각’으로 격상)에서 매일 700~8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는 인근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지난 13일 성남시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동으로 주관해 집회의 직접 피해자인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금광1 재개발사업 양대 노총 집회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대책협의회는 지난 14일 양대 노총과 시공사인 대림산업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회 중단과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한 조속한 타협안 마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또 20일 대책협의회 위원장 등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해 24일 오후 2시 모란민속5일장 일대에 대한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모란민속5일장상인회·성남시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모란민속5일장(면적 22,575.5)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동안 재단은 모란민속5일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마스크 5000개, 손소독제 100개를 총 5회에 걸쳐 구매·비치해 배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모란민속5일장 전성배 상인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우리 민속5일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감소되어 상인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상인회가 직접 나서서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모란민속5일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24일 모란상권(모란민속5일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모란가축시장, 하나회)은 모란상권 개장이래로 최초로 임시휴장을 실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올해 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다음달 13일까지 ‘제1기 아동참여단 단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참여단 응모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1세~18세 또는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4학년생부터 고교 2학년생까지다. 시는 아동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려고 참여 자격을 이같이 정했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아동을 둘러싼 생활환경 현장 모니터링, 아동 권리 회의, 전문가 초빙 교육, 캠페인 등 참여해 추진 정책에 의견을 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아동참여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매칭 운영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캠페인이나 현장 모니터링 참여 시간은 자원봉사 점수로 인정해 준다. 참여하려는 아동은 기한 내 신청서를 시청 6층 아동보육과로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초등 4~6학년생 18명, 중학생 18명, 고등학교 1~2학년생 11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5억400만원을 들여 모두 2100대 분량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바꾸거나 새로 설치하는 가구에 1대 설치당 24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지원금은 50만원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설비다. 오래된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8%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에너지 효율을 12% 높여 연간 13만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는 일반 보일러보다 20~30만원 가량 비싸지만, 성남시 지원금 24만원을 보조받아 설치하면 장기적으로 이익이다. 지원대상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하는 성남시 주택 소유주나 위임을 받은 세입자다. 올해부터 신축 공동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신규 설치하는 건설업자, 임대사업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한 가구에 저녹스 보일러를 여러 대 설치해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기간은 지원 분량(일반 205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는 2020년 하반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5개월간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아동보호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 평가, 안전조치, 관련 예산 확보 등 10가지 구성요소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 아동보육과장, 연구 용역을 맡은 ㈜모티브앤(학술용역 전문기업) 대표, 아동 관련 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해 앞으로 연구수행 결과를 확인했다. 지난해 9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아동실태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만 18세 미만 아동 14만2998명(8월 기준) 중에서 표본 추출하는 모두 1847명의 아동(1286명) 보호자(380명), 아동업무 종사자(191명)이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생활환경의 6가지 아동의 일상에 대한 만족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가, 음식점의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 일주일에 1번 이상 ‘전통시장·골목상권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부서별로 전통시장 30곳(무등록 2곳 포함), 골목상권 35곳 등 모두 65곳의 담당 상권을 지정했다. 성남시 소속 공무원(2825명)과 시 산하기관인 산업진흥원, 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직원(1486명) 등 모두 4311명이 동참해 지정 상권에서 점심 또는 간담회, 회식, 장보기를 한다.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애초 올해 말까지 1100억원이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400억원으로 확대한다. 발행량 판매와 사용 촉진을 위해선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공무원들에게 자율적인 사용을 권장하고, 하루 10만원이던 지류 상품권 구매 한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3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에게는 1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담보력이 없는 소상공인이 1인당 최대 5000만원을 시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