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보이스 피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피해자를 돕고, 범인을 체포할 수 있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택시 기사와 은행원, 일반인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여전히 진행 중인 심각한 사안이다. 특히 시골의 경우는 보이스 피싱에 심각할 정도로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보이스 피싱이 아닌 대면 피싱도 이뤄지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 교육이 필요해 보이지만, 명확한 대처법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지난 22년 10월, 충남과 전북 일대를 대상으로 대면 피싱 사기가 일어나기도 했는데 케이블 TV 설치 기사가 AS를 명목으로 기존 고객들의 자택을 찾아가 잠시 휴대폰 설정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소액결제를 진행하거나, 휴대폰의 통신사를 알뜰폰으로 변경시킨 뒤 결제 문자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적게는 100만 원에서 크게는 400만 원 안팎의 금액을 유용하는 사기를 벌여 이슈가 된적이 있다. 해당사건은 장수경찰서에서 지역별 피해 현황을 종합해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유사 범죄가 만연하다는 평가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경찰서 세교지구대(세교지구대장 경감 사상열)는 지난 24일 수원축산농협(세교지점) 직원들과 합동으로 세교 중심상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자체제작 배너를 게시, 안내문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해 보이스피싱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점을 부각시켜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해 3不(불안, 불신, 불행)사기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도 오산경찰서 세교지구대에서는 금융사기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금융사기 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경찰서 세교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사상열)는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육아강연을 실시한다고 해 도서관에 협조를 구해 보이스피싱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연령은 30~50대 생산활동을 직접하고 있는 시민들로 이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은 점을 착안 자체 범죄예방활동 시책을 계획하게 됐다. 홍보는 자체제작 베너를 게시하고 전단을 배포 또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사례 5가지를 선택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가지고 의심하고, 확인하고, 신고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세교지구대는 9월부터 부모참여 행사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