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수(교감과정)’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민교육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수업 지원 장학 역량 강화를 통한 교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디지털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역량교육·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를 공모해 지원해 왔다. 22일 개최하는 이번 연수에는 신규 지정 초‧중학교 교감 200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정책이해-교육과정 장학-운영사례 나눔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몰입형 집합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 ▲학교급별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사례 나눔 ▲함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시민교육 실현 방안 모색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권호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정책연수 운영으로 교감선생님의 디지털 시민교육과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 교육과 수업 변화에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인 정책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예술융합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성과 지성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한다. 전통예술 융합 프로그램(필수)과 예술융합 프로그램(선택)으로 구성해 도내 104개 학교에서 208개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교과 연계 ▲진로 연계 ▲인성교육 ▲자유학기 주제탐구 ▲학교자율교육과정 ▲학년말 전환기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삶과 문화, 역사 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악으로 만나는 옛 조상 지혜 별따기 여행(안산해솔초)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수일중) ▲조선 후기 회화의 르네상스-단원과 혜원의 그림에서 노닐다(곡란중) ▲사유하는 그림, 내 안의 동양화(와부고) 등이 진행된다. 또 ▲명화에 담긴 작가의 인생 이야기(수정초) ▲윤동주 시와 나혜석 명화에 담긴 인생 이야기(광교중) ▲영화와 사진으로 만나는 인문학적 시선(금촌고)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정명고) 등 예술과 인문학이 만난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감성과 지성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기흥구 보라동과 기흥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시 공직자들과 성심성의껏 일한 결과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발전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역 곳곳의 사정이 다르고 지역마다 해결해야 할 현안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렇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라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는 상습 교통 체증 해소 방안과 파손 도로 복구,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 조속 추진 등 도로‧교통 환경을 조속히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박명옥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보라동 일대 교통 체증 해소의 대책으로 많은 주민이 염원하는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의 중요한 현안인 만큼 시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비용대비편익값(BC)이 잘 나와야 실현할 수 있으므로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화성ㆍ오산 등과 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에서는 2024년 고양작가 연계프로그램 손홍규 작가와의 만남 '사연과 진심을 담아 글쓰기'를 6월 13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 자신의 삶과 사연을 돌아보며 글로 표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사연과 진심을 담아 글쓰기'프로그램은 화정도서관에서 올해 두 번째 고양작가로 소개 중인 손홍규 작가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순수한 언어를 회복하는 소설 쓰기: 문학은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한 언어를 회복하는 과정’, ‘사연과 진심을 담아 글쓰기: 사연과 진심을 담은 말과 문장의 아름다움’, ‘그 말: 누구나 가슴에 품고 있는 단 하나의 그 말이 바로 문학’ 총 세 가지 주제로 이어진다. 저마다의 사연은 어떻게 글이 되고 소설이 될 수 있는지, 개인의 경험을 소설화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지점까지 살펴본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화정도서관의 ‘고양작가’코너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가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대학생 학과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과멘토링은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 선배가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이채영(주거환경학과) 단원은 첫 멘토링 활동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첫 멘토링이라 부담이 많이 됐는데 잘 마무리해서 홀가분하고 개운하다. 생각보다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해주고 관심을 많이 보여줘서 기쁘고, 고양시 후배 청소년에게 우리 학과를 소개하면서 학과에 대한 자부심이 생겨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문, 사회과학, 예체능, 공학, 생명과학, 미디어, 교육 분야 등의 140여개 학과·21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는 올해 관내 70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90회의 대학생 학과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과멘토링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신설위원회에 대해 ‘일몰제’를 적용함으로써 위원회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에 앞장선다. 이는 행정안전부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른 고양시 관련조례의 일부개정으로, 조례 등을 제‧개정하여 신규로 위원회를 설치하는 경우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존속 기한을 정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조례가 2024년 5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신설되는 모든 위원회에 5년 이내의 존속기한이 설정되어 존속기한 이후에는 자동 폐지되며 연장이 필요한 경우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총괄부서와 협의해야 한다. 한편 고양시는 2024년에도 합리적인 위원회 운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7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고양시 대표로 참가한 이은정 농가가 경기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여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보급, 실내 유해환경 개선, 식물 소비촉진과 생활농업 활성화, 도시민의 정서함양, 행복 지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고양시 등 각 시를 대표하는 15점의 작품들이 출품됐고, 그 중 3점이 최종 결선에 올라 고양시의 이은정 참가자의 작품 ‘에어프레시 월’이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을 받은 이은정 참가자의 ‘에어프레시 월’은 아파트 등 일조량이 적은 실내장소에서 생육 가능한 고사리, 이끼류 등을 식재함으로써 실내 조경 환경 조성과 시각적 효과에 대한 가치를 특히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의 수상자는 오는 6월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0회 생활원예(아이디어 정원) 중앙경진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달성을 위해 경영평가 대응전략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영평가 지표 담당자로 구성되는 TF팀은 2023년 평가지표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평가지표 세부 검토, 상수도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2025년 경영평가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기초상수도 부문에서 ‘3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양시는 경영평가에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믿을 수 있는 시민만족 수질 검사,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시장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은 것은 고양특례시가 윤리·인권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질 좋은 상수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2024 인디스땅스’ 참가자를 내달 24일까지 누리집에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디스땅스의 참가 대상은 자작곡을 보유하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개인 혹은 팀이다. 경콘진은 뮤지션들이 제출한 영상을 통해 상위 30팀을 선발한다. 이후 7월 예선 무대에서 30팀이, 8월 본선 무대에서 10팀이 경쟁한다. 마지막에 남은 5팀은 10월 파주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결선 경연으로 순위를 가린다. 올해는 작년 오디션보다 수상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총상금의 규모가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늘었다. 우승자에게는 구독자 5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딩고 뮤직’ 채널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인디스땅스의 슬로건은 “뮤지션이 되는 관문, 성장하고 싶다면 인디스땅스하라!”로 오디션에 참가하는 뮤지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TOP3 팀에는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뮤지션 초청 △TOP10 팀에는 음원 제작·유통 및 해외 뮤직 페스티벌 참가 △TOP30 팀에는 공연 영상 제작과 마케팅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5월 녹색건축물 조성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대상지 3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노후주택에 대한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를 지원해 녹색건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가 지원되는 공사는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이다. 여러 개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동시에 하게 되면 에너지 성능개선이 더 우수해짐에 따라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추후 선정자들에 한해 착수보고서를 제출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준공 후 시 협약기관인 고양지역건축사회『녹색건축 조성지원 현장자문단』의 확인을 통해 대상지 34곳에 1억 6천 3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시켜 거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건설 등 산사태 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산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의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계류보전사업을 통해 계곡의 침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난 5월 1일 ‘2024년 고양시 산사태 종합대책’을 수립해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고,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덕양구 관산동, 내유동 등에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0.7㎞, 산지사방 0.2㏊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미 설치된 사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외관·정밀 점검 용역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설치한 사방시설의 균열, 누수, 파괴 등 피해 정도에 따라 점검 등급을 판정하고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산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의 세부 프로그램 '옥상 버스킹'을 오는 24일 오후 5시와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옥상 버스킹'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캠핑 의자로 꾸며진 수원시립미술관(행궁동) 옥상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무료다. 5월 24일 오후 5시에 그룹 ‘1025’가 '여수 밤바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익숙한 대중가요 레퍼토리로 공연하고, 5시 30분에는 ‘정현빈 트리오’가 'Fly Me to The Moon', 'All of Me' 등 재즈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5월 25일 오후 2시에는 싱어송라이터 ‘화려’가 '사랑인가봐', '밤양갱' 등 익숙하고 따뜻한 곡들을 노래하고, 2시 30분에는 대중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주는 그룹‘Cozzy Jazz office’가 '인생의 회전목마', '반달' 등의 곡을 연주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깊어가는 봄 미술관 전시와 더불어 옥상에서의 버스킹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024년 스마트공장 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교육비용은 인천시가 전액 지원한다. 올해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진행하며, 총 2개의 커리큘럼이 구성돼있다. 첫 번째 교육과정은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 및 제조데이터 활용사례’를 주제로 1일간 진행하며, 두 번째 교육과정은 ‘스마트공장 실무자 대상 PLC 실습’을 주제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과정별로 신청 마감일이 다르며, 첫 번째는 6월 12일까지, 두 번째는 6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지역 예선대회인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공예품대전의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공예인 ▲인천에 사업장을 둔 공예기업 대표자 ▲인천소재 대학교(원) 재학생 중 한 가지를 만족해야 주어진다. 원서는 오는 6월 6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작품 실물은 6월 10일에 인천디자인지원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인천TP는 접수된 작품 중 ▲상품성 ▲품질 ▲디자인 ▲창의성 ▲저작권 보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40개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 중 중 25개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으로 진출한다. 인천공예품대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idsc.kr)의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의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할 예정이다”라며, “인천 공예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17일과 20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어업인 50명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민선8기 중점사업 중 하나로 1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농어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향상을 목표로 경영분석과 분야별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일간 열린 프로젝트 오디션은 나이·성별·경력·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기는 기존의 심사 방식을 전면 배제하고, 농어업인 참가자의 경영철학과 비전, 향후 포부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20일 오디션의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안성시에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74세의 최고령 참가자로, 40년 이상 농사를 지어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자신의 영농철학과 젊은 청년들에게도 뒤지지 않은 담대한 포부를 발표했다. 화성시에서 2년째 벼농사를 짓는다는 24살의 청년농부는 젊은 후계농으로서의 영농 비전을 소개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가업을 이어받아 벼농사 장인이 되는 것이 목표이고, 향후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1일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호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에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동 그룹홈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경기도 내에는 156개소의 그룹홈에 70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은 3~4명의 종자사가 평균 5명의 아동을 24시간 돌보는 소규모 시설로 소수의 종사자가 보호, 돌봄, 교육,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전문성 교육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홈 평가 지원, 협력체계 구축, 외부자원 연계 등 통합지원체계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 기준 도비 3억 6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룹홈 지원센터의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담당한다. 이번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는 김동연 지사가 2024년 3월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의원과 약속한 내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6월 준공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기존 노후화된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성남일반산업단지 내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는 것으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성남시 상대원동 252-1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2개 층, 연면적 4천600㎡ 규모로 조성되며 7월 입주 및 개관이 이뤄질 예정이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조성되면 창업·취업 강좌를 위한 공간 및 근로자 고충처리센터 등 산업 지원시설과 스포츠·문화 강좌를 위한 공간 등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1970년대 조성된 성남일반산업단지라는 지역 상황을 고려해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