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파평면에 있는 파산서원에서 2024년 신규 사업인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 프로그램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의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의미하는 두 개의 영어 단어를 결합한 이름으로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거부감 없이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듯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5월 프로그램에는 운정 신도시의 신규 가족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파주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전에 가족 봉사단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파산서원을 방문한 신규 가족 봉사단 30여 명은 파주 선현인 우계 성혼 선생의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원을 둘러보고, 다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또한 파산서원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전통과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육아물품 공유 한마당(플리마켓)’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가족, 일반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판매부스 50개(의류, 장난감 등 육아물품) △체험부스 6개(만들기, 게임 등) △상담부스 1개(양육 스트레스 검사, 우울‧불안 자가진단 검사 등) △우리 가족 생생육아 가족사진 공모 수상작 20개 전시 △포토부스 1개 △육아정보 안내부스 1개,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장난감 나눔부스 1개 △유관기관 홍보부스 5개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우리 가족 생생육아 가족 사진 공모전에서 출품된 159개의 작품 중 수상작 대상 ‘아빠랑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비롯한 우수작품 20여 작품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육아물품 공유한마당(플리마켓)에 참여한 인천어린이집연합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200여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민축구단(구단주 김경일 파주시장)이 1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양평 에프시(FC)를 상대로 2024시즌 케이(K)3 리그 홈 개막경기를 성황리에 치러냈다. 홈 개막경기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 및 5천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이 경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선임된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감독의 케이(K)3 리그 첫 경기로 많은 파주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개막경기 행사에는 운정 에스에이치오(SHO) 댄스팀과 ‘엔젤킹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시축볼 증정 및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이벤트 부스 및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파주시민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에이치알(HR)그룹이 후원하고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첨한 이날 1등 경품(65인치 텔레비전)은 운정에 거주하는 가온초등학교 3학년 이소율 어린이에게 증정됐다. 파주시민축구단의 구단주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 시즌 새롭게 선임된 오범석 감독이 이끄는 파주시민축구단에 기대가 크다”라며 “남은 22경기를 잘 치러 상위권으로 도약하기를 바라고, 시민분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상반기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전환하고 원활한 사업 시행과 조합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두 번의 대면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절차 및 사업 시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는 '22 ~ 23년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정비 예정 구역 및'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가로주택등 정비사업의 현안 사항을 반영하는 만큼,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을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5월 22일까지로 인천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 및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를 위한 일반과정과 실무자들도 알아두면 좋은 12개의 교육과정(특강포함)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향후 대면 교육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한울타리’ 자조 모임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자조 모임 한울타리는 같은 아픔을 지닌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함께 하는 모임이다. 자살 유족은 고인을 잃은 슬픔과 고통이 비교적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향을 띤다. 하지만 그러한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부족해 불안정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심리적 치유 과정이 지연되기도 한다. 이에 센터에서는 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원예 작업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얻도록 도움을 주며 생명존중희망재단 소속의 동료 지원 활동가와 ‘얘기함’(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애도, 치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A씨는 ”갑작스럽게 아들이 떠나면서 죄책감, 막막함, 슬픔 등으로 우울했는데, 자조 모임을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부동산 매매가격의 하락 폭이 5개월 연속 축소되는 반면, 전세가는 4월에도 전국에서 가장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인천시의 ‘2024년 4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3월 –0.06%에서 4월 –0.05%로 하락 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연수(0.07%)·서구(0.06%)·남동(0.04%)·계양(0.03%)·동구(0.03%)는 상승했으며, 부평(-0.37%)·중구(-0.11%)·미추홀구(-0.05%)는 하락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 변동률은 0.30%로 4월에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으며, 연수구 0.69%, 남동구 0.47%, 부평‧계양구 0.37%, 서구 0.17%, 동구 0.12%, 미추홀구 0.11%, 중구 –0.22%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가변동률은 2월 0.140%에서 3월 0.156%로 상승 폭이 확대됐으며, 연수구 0.280%와 서구 0.161%는 인천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또한, 주택매매 거래량은 2월 2,792건에서 3월 3,497건으로 25.3% 증가했으며, 구별 거래량은 서구 723건, 남동구 565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18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파주 그린(GREEN) 어린이 축제”가 관내 영유아와 부모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치러졌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양육’을 주제로 여러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더불어 장난감, 도서, 의류 등 벼룩시장이 함께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로 참여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니 놀이동산과 놀이터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체놀이와 미술 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은 영유아의 신체 및 정서발달에 유익함으로 풍성한 교육의 장을 펼쳐냈다. 특히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는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가 영유아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알록달록 색깔 채소·과일을 골고루 먹자’가 손꼽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 편식교육과 더불어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유익했고 날씨가 무척 더운데 채소·과일 부채와 모자 덕분에 시원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미세플라스틱 분석는 전 세계적으로 인체 위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 5㎜ 미만의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을 말하며, 발생 원인에 따라 1차 미세플라스틱과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구분할 수 있다. 1차 미세플라스틱은 공업용 연마제 등에 포함된 마이크로비즈나 의류, 담배 필터 등에 포함된 마이크로파이버와 같이 의도적으로 미세한 크기로 제조된 것을 의미한다. 2차 미세플라스틱은 빨대, 물병과 같은 플라스틱 제품이 버려진 후 풍화, 광분해 등 물리, 화학적 작용으로 분해된 것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플라스틱이 몸속에 장기간 축적되면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등 인체에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강우로 유입된 부유 쓰레기나 하수에 섞여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은 취수 과정에서 정수장에 유입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수처리 공정 내 미세플라스틱의 유입량이나 제거율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대책이 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저출생에 따른 보육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어린이집이나 민간어린이집에 공백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우선, 현원 40인 미만 가정 및 민간어린이집에 0~2세 영아 1인당 월 1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집단 급식소를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에 월 3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식판 세척, 집기류 교체 등 급식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관리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1월분부터 소급해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 파주의 영유아 수는 22년 대비 2,171명 감소했다. ’23년 파주에서 폐원한 어린이집 29개소 중 가정 및 민간어린이집은 모두 28개소로 전체 폐원 어린이집의 97%를 차지한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영유아가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과 보육의 질을 개선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BAT로스만스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원과 소통의 장인 ‘한부모 가정 고민상담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9년째 함께 진행 중인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 가정에게 양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50여명의 한부모 가정 부모들을 비롯해 BAT로스만스 및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감과 신뢰를 쌓는 효과적인 양육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자녀 교육 전문가이자 아시아 유일의 가트맨 공인 치료사인 HD행복연구소의 최성애 소장이 맡았다. 최 소장은 양육에 있어서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부모의 노력이 어떻게 아이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지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최 소장은 “최근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등장하면서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에 BAT로스만스와 같은 다국적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기획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브이아이씨365 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인 ’브이아이씨365 병원은 토·일·공휴일 09:00~18:00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하며, 인근 협력 약국으로 로이약국, 참약사 꿈약국이 지정되어 처방약을 언제든 조제할 수 있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파주시에서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이날 추가 지정된 브이아이씨365병원과 센트럴제일안과의원 등 두 곳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파주시의 소아진료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브이아이씨365병원 신윤혜 원장은 “앞으로 파주시 소아청소년 진료에 더욱 전념할 예정이다”라며 “파주시와 관내 달빛어린이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아 진료체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진료 걱정 없는 파주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무인단말기로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 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하여 순번 대기와 부서 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 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뺑뺑이 없는 세무행정‘은 단순 등록세(정액 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납부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을 에이피아이(API)로 연계한 무인단말기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 시스템이다. 현재 단순 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하여 신고납부하는 직접 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 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스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인증서 등록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최저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는 ▲술이홀 공동체(파주읍)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파주읍) ▲촘촘보조교사(교하동)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파평면) ▲구도심 구석구석 정주환경 정비(균형개발과) 등 5개 분야에서 총 10명을 모집한다. 또한 공공근로 사업은 '주말농장 환경정비' 등 2개 분야에서 사업에서 총 5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4개월이며 주 5일 근무한다. 시간당 임금은 9,860원, 공공근로는 11,400원이고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재산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공공근로는 기준중위소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 구매 자금 59억 원(한우 12억 원, 그 외 47억 원)의 융자사업을 지원한다.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은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로, 사료 구매 자금을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2백60만 원, 낙농 3백50만 원, 양돈 30만 원, 육계 5천 원, 토종닭 9천 원 등이다. 시는 축산업등록 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농가 총 97개 중 대출잔액 초과 8농가, ‘21.1.1. 이후 축산관계법령 위반 4농가를 제외한 85개소에 대하여 검토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6월 19일까지 관내 지역 농·축협을 통해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농가사료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료구매정책 자금 지원사업으로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공영버스에서 분실된 물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찾아주는 ‘Lost Finder’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공영버스에서 분실한 유실물을 찾기 위해서는 HU공사 홈페이지에 검색하거나 일일이 공영버스 차고지에 문의해야 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동탄 차고지 기준 총유실물 624개 가운데 29.9%인 187개 유실물만 제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이에 HU공사는 시민들이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드리기 위해 해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공영버스 노선 중 통탄지역을 운행하는 5개 노선(H100, H101, H102, H1, H2)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Lost Finder’ 시범사업은 공영버스 내 분실물 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접수된 유실물을 사진과 함께 게시하여 시민들이 분실물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go.kr.)과도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금번 시범사업은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대야동에 위치한 군포대야초등학교(교장 김용운) 학생들은 지난 14일 교내 알뜰시장을 개최한 후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라면 38박스(106만원 상당)를 사서 5월 20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다연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알뜰시장 운영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대야동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철진 대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준 군포대야초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기부를 해준 군포대야초에 감사드리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통학차량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을 발굴하고 지역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통학 차량을 상징성 있고 쉽게 기억할 수 이름으로 선정하고자 한다.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 작품만 공모 가능하다.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 후 작품 규격, 응모 방법을 확인하고 신청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투표를 거쳐 관계 공무원, 전문가,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7월 중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경기교육상(대상) ▲자율상(최우수상) ▲균형상(우수상) ▲미래상(장려상) ▲인재상(참가상) 수상자(19명)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선정된 통학차량 이름은 경기도교육청 통학차량 명칭으로 사용되며 학생 통학차량 계획 수립과 시행, 각종 대외 홍보자료에 활용한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교육청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갖춘 학생통학 지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교육 현장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