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중 안양시의원이 21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목안 시민공원 내 보행약자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휠체어 리프트와 에스컬레이터 등 무장애 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안양시에 촉구했다. 김정중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목안 시민공원 내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강력히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병목안 시민공원 주출입구에는 가파른 계단이 있고, 산책로인 둘레길 역시 경사가 너무 가파르다"며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어 "4년 전에도 시민들이 병목안시민공원 산책로 개선 민원을 제기했지만, 당시 안양시는 '해당 경사로는 장애인 통행이 가능한 정도'라며 미온적으로 대응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시설"이라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법에 따라 무장애 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이동권 보장을 넘어 공원 내 기본 활동으로 건강을 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교육을 진행한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은 공연장의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탐색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지역교육협력과 지역연계교육팀과 협력하여 공연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수원의 고등학생에게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의 초급 단계로 ▲ 조명(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 무대 및 기계(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 음향(극장 스피커·마이크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등) 등 3개 파트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수원SK아트리움 대, 소공연장으로 2개의 공간을 활용한 로테이션방식으로 총 120명 학생이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자 모집 및 이동을 지원하고, 수원SK아트리움은 교육 과정 기획과 교육 공간 및 강사(공연장 감독)를 지원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원시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가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대부동 포도 농가 10곳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대부동 포도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합회는 지난 14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포도 순 따기를 돕는 등 농가 곳곳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올해는 이상 기후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회원 15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순영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놓인 포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양성, 농촌자원 발굴, 올바른 식문화 정착 등의 활동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제빵 봉사, 김장 봉사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5월 16일, 17일 이틀간 부곡동의 덕산경로당(회장 임사민)을 찾아 노후화장실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경로당 화장실 변기, 타일, 세면대 일체, 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롯데건설 서성원 팀장은 “말끔해진 환경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우리 봉사단이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차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김미정 여성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롯데건설 봉사단과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12월까지 노인 및 저소득층 등 주거 약자의 사회적 관계 단절을 방지하고 식물에 대한 관심과 접근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주택 치유텃밭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주택 치유텃밭은 공동주택의 옥상 등 유휴공간을 활용, 입주자들이 주체적으로 힐링 텃밭을 운영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함께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치유텃밭을 운영하는 공동주택은 노인케어안심주택(일동, 고잔동)과 안산군자13단지아파트(선부동) 등 3개소이며,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된 도시농업관리사들이 매월 방문해 시기별 작물 재배 교육을 실시한다. 치유텃밭 운영을 통한 수확물 중 일부는 사회적배려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현숙 농업기술지원과장은 “공동주택 치유텃밭 운영을 통해 입주민 간 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삶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의료사각지대의 네팔 이주 노동자를 위해 ‘찾아가는 정신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우울, 불안감 등을 겪는 정신 건강 고위험 외국인 주민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JST안산다문화센터(단원구 신길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검진에는 네팔 이주 노동자 1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외국인 주민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정신 건강 검진뿐만 아니라 육체 건강에 대한 검진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검진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외국인 주민의 경우 2차 검사까지 연계해 정신적 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검진이 불안과 우울감 등 마음 치유가 필요했던 이주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정신 건강 영역에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의왕시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인 우유배달을 실시해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과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했으며, 위급상황에 최초 발견자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응급안전카드’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3일부터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주 2~3회 총 7개의 우유를 지원하며 고독사 예방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 해주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살던 곳에서 나이들기(aging in pla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다음 달 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5~6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연극형 교육 프로그램 ‘상록수의 꿈, 새싹 팡팡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록수의 꿈, 새싹 팡팡 놀이터’는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신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최용신기념관에 처음 방문하게 될 어린이들이 최용신 선생을 만나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샘골강습소 새로 짓기 ▲한글 낚시 ▲희망의 싹 날리기 등 체육활동을 기반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체험하고 최용신 선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최용신 선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20회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1일 오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가정의 날 행사 2024 AFF(Ansan Family Festival)’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방안으로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 친화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해 가정의 날(5.15.)이 속한 5월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체육대회, 성격검사, 캐리커쳐, 인생네컷, 룰렛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버블쇼, 삐에로 풍선아트,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맹꽁이봉사단, 사랑의 병원,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행사를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현석 통합돌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들의 참여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혼자가 아닌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중앙도서관은 관내 활동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우짜꼬 진짜’ 전시를 열고 11일 작품 해설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의 ‘책마루작은미술관’은 도서관 전시 공간을 지역 작가 및 주민에게 대관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향토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매달 새로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해라호(HERAHO, 본명 조철호) 작가가 개발한 ‘우짜’ 캐릭터와 하트 조형물을 전시한다. 작가는 정서적 응급 상황에 놓인 현대인들에게 심리적 CPR을 해주며 위로를 전하기 위해 작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마루작은미술관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작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모두 함께 소통하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9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본오1동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 수집 안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순회로 실시된다. ‘재활용품 수집 안전 지원 사업’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속되어 왔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혹서기 및 장마철뿐만 아니라 야간 활동 시에도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쿨타올, 야광 우의·조끼·모자를 안전용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하반기 추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겨울을 대비해 방한용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 보행자 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외국인 환자와 한국인 의료진의 의사소통을 돕는 의료통역 인력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5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했으며, 총 15명(러시아어 5명, 중국어 4명, 베트남어 4명, 몽골어 2명)이 교육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의료통역 전문교육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의과대학 소아과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 통·번역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한 KIM NADEJDA(김나제스다) 강사를 초빙했다. 강의는 전반적인 의료통역 및 기초의학을 이해하고, 진료과목별 주요 질환 및 의학용어 등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증상을 의료진에전달하고 의료진의 진단과 처방을 이해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앞으로 6일간 12회차에 걸쳐 총 24시간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에 수료증을 수여하고 시 의료통역사 명찰을 지급한다. 이들이 관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등에서 전문 의료통역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의 여러 학술 및 연구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봇공학계의 석학, 브래들리 넬슨 교수(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Z 소속))가 시를 공식 방문해 이민근 시장과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1854년 스위스 연방정부가 엔지니어와 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립 연구 중심 공과대학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모교로 유명하며 총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공과대학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의 로봇공학 및 지능형 시스템 교수이자 사이언스 로보틱스의 수석 과학 고문이다. 이 분야에서 40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로봇공학, 나노기술, 생물의학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개교 당시부터 로봇공학 겸임교수 및 학과장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넬슨 교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전공 분야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등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이날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한양대학교 ERICA를 찾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분뇨수집·운반차량의 외관 이미지 개선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들의 혐오감 해소를 도모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분뇨수집·운반차량 도색 민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9개소가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분뇨수집·운반차량은 고정관념화된 색상(녹색)과 함께 노후 차량이 많아 도색이 벗겨진 상태로 운행해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가 전달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총 8천 만여 원을 투입, 안산의 생동감 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이미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의 바다색과 은색을 비롯해 곡선의 미를 살려 특색있는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말까지 분뇨 수거 차량 15대의 외관을 개선할 예정으로, 개선 비용을 5톤 차량 440만 원, 8톤 차량 550만 원, 15톤 차량 660만 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협약 업체에서 자부담한다. 이민근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의회는 20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학계와 법조계 인사, 지역주민대표 등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총 7명으로 임기만료에 따라 한차례 연임하여 위촉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송중섭 자문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장 주재로 자문위원회 전반적인 운영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요구하는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새로운 트렌드 요리! 빛나는 수원의 맛!’을 주제로 열리는 제13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보조사업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보조사업자는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홍보, 경연장 설치, 행사 운영, 심사·시상 업무 등 대회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한다. 최근 5년 이내 음식 관련 전시회·행사 등을 추진한 실적이 있고, 민법에 의해 허가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1년간 공익활동실적, 법인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정관·회칙 사본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13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는 10월 4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는 ‘음식문화도시 수원’의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와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좋아하는 수원시 대표 음식을 발굴하는 대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팔색길을 걸으면서 스탬프투어(도장찍기 여행)를 즐길 수 있는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진행하는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는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공원과 정원, 숲과 산책길을 다니며 건강 친화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이다. 전국 건강도시 101개 지역 220개 ‘건강도시 장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수원은 수원팔색길 코스 중 화성행곽길, 화서문 순환 코스를 방문한 뒤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추첨을 해 스탬프를 1개 이상 획득한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5개 이상 획득한 3명에게 릴랙스 체어·백화점 상품권·무선 헤드폰 중 하나를 선물한다. 스탬프 최다 획득자 1명은 무선 서큘레이터,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중 한 개의 상품을 증정한다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전국 220개 건강도시 장소 중 원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