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윤성순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 부회장, 이봉락 인천시의회의장 등과 지역 어르신,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효·공동체·인천을 모래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내빈합동 큰절, 어머니의 마음 노래 제창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인기 트롯가수 박군, 퓨전국악팀 ‘더리음’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1·3세대 함께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시니어 동아리 버스킹 공연, 캐리커쳐·캘리그라피·샌드아트 체험행사, 언제나 청춘! 인생컷! 포토존 운영,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홍보, 무료 건강검진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지금의 인천을 만들어 주신 주축이자 선봉장이다”이라고 감사를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 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홍섭 전(前) 중구청장과 박창호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를 초청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됐다. 먼저 김홍섭 전 구청장은 인천 내항 전체 개발의 중요성, 항만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저하 문제, 1·8부두 개발의 마중물 역할 등을 발표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내항의 향후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10대도시 인천의 해양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쓰레기 매립을 위한 해상매립지 조성 방안 ▶연안부두 일원 재개발사업 ▶해양장 사업 등 인천의 해양 부지를 활용한 해양도시 인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해양·항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해양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 가구 25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가정의 달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울 수 있는 저소득 아동 가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식 꾸러미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쿠키, 사탕, 과자 등 다양한 간식과 식료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간식 꾸러미와 함께 전달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아이들의 희망을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환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들이 서로 돕고 지지하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만수3동 주민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저소득 아동 가구들은 지역 사회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아 기부했다. 김민석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권은주 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1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이바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 일터’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 일터는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 이체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 방법이다.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 동네 만들기’라는 ‘Thank you Giving Challenge 100호점’ 추진을 목표로 지역단체, 자영업자, 기업 등 파트너십을 구축, 챌린지를 통한 릴레이 추천을 받아 착한 일터, 착한 단체, 착한 가게, 착한 메디컬, 착한 센터 등 지역 사회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윤정 동장은 “착한 동네 만들기 챌린지에 제일 먼저 착한 일터로 가입해 챌린지 선두로 나섰다”라며 “구월4동 착한 동네 만들기는 그릿(GRIT : 끝까지 해내는 힘)의 정신과 릴레이로 이루어지는 챌린지로 지역 사회의 복지자원을 발굴해 살고 싶은 동네, 잠재적 위험의 가구까지 살펴볼 수 있는 복지가 숨 쉬는 동네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월4동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작은 후원의 정성이 모여 착한 동네로 자리 잡는 마중물의 역할을 한다면 너무나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7개 자생 단체와 자원봉사센터 회원, 숭덕여고 학생 등 30명이 함께 지역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경로당 방문은 ‘1단1노(一團一老)’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결연 경로당에 떡, 과일, 생활용품 등을 각각 전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숭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어버이날 꽃 달아드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종길 주민자치회 회장과 박충식 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단1로 경로당 결연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사업 진행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숭덕여고 학생들은 “이번 행사로 효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용수 대동주택 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주고 후원 물품을 전달해준 자생단체 회원들과 숭덕여고 및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만수2동 관계자는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3만 원 상당의 유기농 빵 꾸러미를 50세대에 전달했다.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봉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내가 더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유영도 동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준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되도록 만수6동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 전등 교체 사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LED 전등 교체는 2023년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통해 선정되어 올해 시작한 사업으로 독거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LED 전등을 교체해 주거환경 개선과 전기요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 가정 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LED 전구의 밝은 조명 효과를 통해 가구 내 분위기를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취약가구 20여 가구를 선정하여 14가구는 완료했으며 나머지 가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가정마다 방문해 설치 중이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간석3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위원회가 남촌어린이공원에서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어르신 40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4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어르신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행사를 주최한 남촌도림동 위원회 황명화 회장은“매년 많은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육체적으로는 고된 일이지만, 우리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면서 어르신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몇 배로 보람된 뜻깊은 일이기에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단체에 귀감이 되는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위원회는 매년 5월 첫째 주 토요일에 소머리국밥과 다과 등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통장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의 독거노인 80가구를 대상으로 한 카네이션 및 기부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가정의 달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에서는 자체 성금을 모아 카네이션 및 기부품을 마련했다. 통장들은 관할 통 내의 독거 노인가구에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기부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드리며 외로움을 덜어드렸다. 문미경 통장협의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도 통장들은 하나의 가족으로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 통장협의회는 여름 김치 나눔 행사,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 도롱뇽 생태공원 모니터링, 어르신 점심 식사 봉사, 청소 취약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통장협의회는 동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과일과 음료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만수5동 통장협의회는 2016년부터 동남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 후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동남아파트 경로당 배기순 회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잊지 않고 경로당을 후원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만수5동 통장협의회 이태례 회장은 “코로나 기간 중 경로당 후원이 일시 중지된 것이 못내 아쉽고 경로당 어르신 중 돌아가신 분들도 있어 매년 후원할 때마다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만수5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경로당별 자매결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논현중학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14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수제 케이크와 카네이션 꽃바구니 30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논현중학교에서 진행하는 학부모의 자기 계발 ․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됐다. 논현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논현중학교 이석원 교장은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논현중학교가 되도록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논현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에 거듭 감사드리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가 지역 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소선도 도시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 인천시는 8일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주)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전국에 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 지역은 이전까지 석유화학단지, 제철단지 등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나 도시가스를 개질한 기체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며, 생산이나 운송의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 수급에 차질로 이어졌다. 액화수소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운송 효율도 10배 이상 높은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단체인 인천상인연합회의 제6대, 제7대 회장 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각 시도 연합회장, 인천시의회, 인천시 교육청,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 등 내외빈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제5·6대 연합회장을 역임한 이덕재 전 회장의 이임사 및 지난 임기 수행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7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서장열 회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가진 혁신과 역사성의 가치를 조화롭게 결합하고 시민과 상인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체 회원 시장·상점가 및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인천시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장열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상인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시 및 중기부 각종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년간 상인회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덕재 전 회장의 지난 6년간의 노고에 깊이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에서 국내 우수 보고서를 통해 인천시 지방재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제작·배포했다. 8일 예결전문위원실에 따르면 인천시 지방재정의 분석을 통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배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첫 번째 분석보고서에 이어 두 번째 ‘2024년도 제2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분석보고서는 지방재정과 관련된 국내의 우수 논문, 연구 및 분석보고서를 소개하고 이를 인천시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제언을 목적으로 제작했다. 세부적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수요 발굴 등 개선 방안 연구(한국지방재정연구원, 2023) ▶인천광역시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 개선 방안(인천연구원, 2023) ▶해외 주요국의 저출산 대응 사례(국회예산정책처, 2023) ▶유보통합 재정 소요 추계 연구(2023, 이진권 외 1명) 등이다. 임조순 예결수석전문위원은 “지난 첫 번째 분석보고서는 인천시 지방재정의 현황 및 효율성을 중점으로 작성했다”며 “이번 두 번째 분석보고서는 국내 우수 보고서를 통해 인천시 지방재정의 방향성 제시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년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봉락 인천광역시의회 시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 지역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효·공동체·인천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합동 큰절,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기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라루체합창단과 루체레소년소녀중창단의 무대가 있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트로트 가수 박군과 퓨전국악 더리움, 울트라 화려 난타팀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문화행사에서는 ‘브라보 시니어 !’ 버스킹 공연과 캐리커쳐·캘리그라피 체험행사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이 펼쳐졌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판매, 연세와 병원의 무료 건강검진 등도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