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지역 내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마을기업 실태조사’를 5월 초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마을기업의 운영 실태와 연간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홍천군에 등록된 11개 마을기업으로, 조사 항목에는 ▲기업 현황(기업명, 위치, 회원 수, 연락처 등) ▲2024년 매출실적 ▲고용 실적 ▲사회공헌 활동 실적 등이 포함된다. 조사는 홍천군과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군은 조사 과정에서 연락 두절, 자료 제출 거부, 경영 실적 부재 등 정상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연례적으로 진행되지만 매년 마을기업의 운영 상태와 성과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우리 군의 기업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필수적인 절차”라고 강조했다. 홍천군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의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북방면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에 제13여단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방면과 여단은 지난 11일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을 함께하기 위한 부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방면에 주둔하고 있는 여단 본부 및 예하 대대급에서 이 운동에 동참하기로 협의한 후, 4월 15일 여단 본부에서 먼저 릴레이를 시작하게 됐다. 또한 이어서 예하 대대급 부대에서 이 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북방면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여단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을 주민과 군부대가 함께 협의하여 전개하게 되어 더 의미 있는 운동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아울러 민관군이 함께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FLY 무인항공(이현준, 박근호, 김정훈, 조승범)은 15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강원 FLY 무인항공 일동은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성금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 씨앗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2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5만 원을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 11.)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1년 이상인 만 15세 이상~만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2025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의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의 고용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공공구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대금 회수와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총 구매액의 12.2%를 상생결제로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해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구매 촉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16일 동해광희중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해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하굣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에는 동해광희중학교 자치회 및 바른생활부 소속 청소년 29명과 교사 4명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구호 아래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학교폭력 예방 ○×퀴즈를 비롯해, 학교폭력 대처 방법 알아보기, 피켓을 활용한 예방 메시지 전달, 청소년전화 1388 홍보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폭력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의식적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의도가 없더라도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학교폭력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저연령화되고 고도화되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가 언제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동해시 방문객 중 경기가 2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서울과 경북,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 동해시를 찾은 비율이 높아, 관광 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재단은 수도권을 주요 관광 수요 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4월 초 인천·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재단은 설명회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 21명이 동해시를 방문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둘러봤다. 또한, 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동해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암해수욕장,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논골담길,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중장기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지휘부 및 해당실과 소장, 동해시의회 의원, 동해문화관광재단 및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동해시 관광에 대한 거시적 접근을 위해 시 전역을 공간적 범위로 하고 있으며, 시간적 범위는 2025년을 기준으로 단기는 2025 ~ 2027년(3년), 중장기는 2025 ~ 2034년(10년)이다. 과업내용은 국내외 관광트렌드 전망 등 현황 및 여건, 관광종합 분석 및 계획과제 도출, 관광종합발전 기본구상, 관광자원 개발계획, 관광진흥 및 마케팅 계획, 사업화 계획 수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에 방점을 두고 있는 정부 국정 과제 등 상위계획과 연동하여 대외여건 및 관광정책 동향을 비롯한 지역 여건과 정체성 반영, 기존 관광 이미지에 대한 객관적 진단 및 현황을 심도있게 파악하여 동해시 관광발전 미래상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발생한 냉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원주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이상기온이 발생하면서 과수에 냉해피해가 발생했다. 봄철 개화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꽃이 얼어 수정에 영향을 미치나, 원주지역은 개화초기인 만큼 꽃눈 피해율이 20∼30%로 나타났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냉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양제(아미노산·붕산) 엽면시비, 고체연료 활용, 적뢰 및 적화작업 생략 등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특히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과수 꽃가루은행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며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개업한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표지판 제공,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위생 상태, 서비스, 맛 등 현지심사를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임신·출산·양육·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자 97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모집 시작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시이며 기준중위소득 61∼150% 기준을 충족하는 40∼59세 여성이다. 단, 이번 사업의 재참여자(2019∼2023년 신규참여자)만 지원할 수 있다. 구직활동 지원금은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 원이 지급된다.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한 곳에 사용하는 경우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무실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설계공모 당선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 검토사항 확인 및 추진 방향 공유 등이 진행됐다. 무실노인종합복지관은 단계동 1223번지 일원에 연면적 254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실노인종합복지관에 편리한 시설환경과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사회복지시설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사회복지지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운영 전반,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 탁월한 운영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 2회 연속 전체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설에는 7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이번 평가는 관내 복지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주시와 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원주고등학교에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진로취업 연계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생들의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고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다양성 확장을 위한 창업가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원주고 출신인 박지훈 주식회사 노드 대표가 ‘진로에 정답은 없어(창업가가 들려주는 또 하나의 길)’를 주제로 후배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져 창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나선 박지훈 대표는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의공학 학사·석사·박사를 거쳐 의료기기 제조회사를 설립했다. 박 대표는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창업의 길까지 개척해 CEO가 된 지역 창업 모델의 대표 사례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진취적으로 인생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주민 대피를 위해 산불 취약지역 인근 대피 취약시설과 재해취약자를 중점으로 한 세부 대피계획 점검·보완에 나선다. 시는 기존 재난 발생 대피체계로는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산 속도가 빠른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어려운 점들을 보완해 세부 대피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산림 인근 대피 취약시설(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현황과 18개 읍면동 내 산불 취약지역 129개 마을별 가구 및 재해취약자 현황을 조사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대피안내요원을 지정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주민 대피 추진체계 점검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별 임무 재확인을 통해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주민 대피 시 임시주거시설이 신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문화재 소산 방지를 위한 보전 계획을 수립해 문화유산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대형산불 등의 재난에 있어 대피 시 한 사람의 안전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25 영랑호 벚꽃축제 기간,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도 안내와 속초시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와 현장 기부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홍보부스가 운영된 4월 12일 하루 동안 현장에서는 기부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총 20명의 관광객이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자 외에도 400여 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제도와 방법 등에 대해 문의하는 등,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속초시에서 전국적인 산불 피해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설치한 피해지역 소향사랑기부 홍보 공간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설치된 산불 현장 사진을 보며, QR코드를 통해 해당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10만 원 이하의 기부는 전액 세액 공제를,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상당은 지역에서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청년센터가 오는 5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의 특별한 체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5월 원데이 클래스는 삼척 관내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저녁 시간대(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돼 바쁜 일정을 가진 청년부모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의 1.5배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네이버 폼 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총 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청년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만, 5월 7일 진행 예정인 ‘모루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은 안전상의 이유로 자녀의 참여가 제한된다. 삼척청년센터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청년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