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5월 2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원주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온라인 시장 진입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원일로 137, 구 지하상가)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방법 △국내외 상품소싱 전략 △온라인 상품등록 및 최적화 △온라인 판매관리 △숏폼 등 최신 마케팅 툴 △라이브커머스 활용 및 실습 등이다. 5월 2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트렌드를 지속 반영해 질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라며, “온라인 입점 전문 교육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희매촌’ 폐쇄를 위해 성매매종사자의 탈성매매 자활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성매매에서 벗어나길 희망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계비, 직업훈련비, 주거비를 지원하는 탈성매매 지원사업(1인당 2,160만 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매매피해상담소와 연계해 의료·법률지원, 심리상담, 긴급구조,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LH강원지역본부와 ‘성매매종사자 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임대료가 저렴한 LH 임대주택 입주기회를 제공해, 성매매종사자들의 주거안정 및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탈성매매 지원사업과 함께 성매매알선 처벌안내문 발송, 야간 경찰 합동순찰, 환경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성매매업소 수는 36곳에서 21곳으로, 종사자 수는 50여 명에서 20여 명으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성매매종사자들이 성매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저 말고 상담을 요청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7일 오후 3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 불황과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를 비롯한 기관·단체 직원들은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장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전통시장에서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범시민 안전문화 합동캠페인도 열렸다.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 또한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반곡동 혁신도시에서 발생한 도로 균열에 대해 신속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하매설물로 인한 지반침하현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14일 혁신도시 대한석탄공사 인근에서 도로 균열이 발생해 민원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현장조사 결과, 해당 구간의 하수도 시설물 및 도시가스 관로 등 지하시설물로 인한 도로 파손이나 지반침하 등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현상은 도로 내 아스콘 포장 표층부의 미세균열이 빗물 유입 및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수축팽창으로 균열폭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시는 14일 오후 관로를 조사하고, 이어 15일 오전 우수맨홀 등 하수시설물 및 도시가스 맨홀 인접 2개소 시험굴착을 실시해, 도로균열 상태 및 도로침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굴착 후 즉시 아스콘포장 복구를 신속히 완료했으며, 15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 내 균열 발생 원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철저히 점검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 황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본격 개강했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차지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황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프로그램(기체조, 노래교실, 라인댄스) 선정을 진행했으며, 3월 중 강사공모와 4월 중 수강생 모집을 마무리했다. 수강생은 총 45명으로, 기체조 및 라인댄스는 황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노래교실은 통리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다. 김효열 위원장은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9일 미국 국적의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Noordam)호’가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노르담호는 총 82,318톤급의 대형 크루즈로 승객 및 승무원 2,500여 명을 태우고 오전 5시 30분경 속초항에 도착해 오후 3시 출항할 예정이다. 재단과 속초시는 크루즈 승객의 환영과 지역 체험 확대를 위해 전통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박 입항 시간에 맞춰 속초 삼고무, 사자놀이 등의 환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는 한복 입기,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해 외국인 승객들에게 한국의 멋을 전한다. 이와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항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 편의를 도모하며 아바이 해변에는‘아바이비치 라운지’를 조성해 크루즈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기념품과 간식류도 제공하여 승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노르담호의 입항은 2025년 강원형 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강원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와 전용 플랫폼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박람회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반려견 동반 관광 전용 플랫폼 ‘강원 댕댕여지도’와 반려인 대상 여행상품 기획전‘2025 강원 멍품여행 온라인 기획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재단이 운영하는 홍보부스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나의 원픽 강원 반려견 관광지 투표 이벤트’, ‘재단 대표 반려견 캐릭터 동글이 대리와 함께하는 관광 퀴즈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을 대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원의 매력적인 반려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8일 조달청을 통해 입찰 공고한 서면대교 건설공사가 입찰사전심사(4월 15일) 마감까지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 당초 도는 4월 28일 현장설명을 거쳐 10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이번 유찰로 인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유찰의 주된 원인으로는 2022년 단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낮은 총사업비가 최근 원자재·노무비 상승을 반영하지 못한 점이 지적되고 있다. 실제 2년간 정부 및 지자체가 발주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유찰률은 68.8%에 달하는 등 전체 공공공사 시장에서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지도 70호선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085억 원을 투입해 중도(레고랜드)에서 서면을 잇는 교량(연장 770m)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춘천역에서 서면 간 소요시간을 기존 25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교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면대교 건설이 유찰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원활한 재공고와 연내 착공을 위해 총사업비 조정 등 조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 주관으로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필리핀 등 6개국의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 24명을 초청,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춘천에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특화 도시재생, ▲지역자원 활용, ▲사회적 기업, ▲일자리 지원, ▲투자유치 등 강원자치도 지원 정책과 제도 등을 소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스마트강원통합지원센터 등 실제 우수 사례 현장 방문을 통해 실용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발도상국가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국제 초청연수를 주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6개국 3,819명에게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에도 총 7개 연수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강원자치도의 정책 노하우를 해외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국제교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도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출자·출연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근로감독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운영 메뉴얼과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도급·용역·위탁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초,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비용 산정 기준’ 및 ‘수급업체 안전보건 분야 수준 평가 기준’을 새롭게 정비하여 각 사업 부서에 배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도급인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 추진하는 도급·용역위탁 사업에서 단 한 건의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담당자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 산불 위기 고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목조·동산 국가유산 377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산불 조심 기간인 4월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산림 연접, 외딴 지역, 대형 목조 등 화재에 취약한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가지정 및 도지정 대형 목조문화유산의 화재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시군, 국가유산 안전경비원, 강원문화유산돌봄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대응의 빈틈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4월 4일, 국가유산 분야별 보호·관리 방안을 마련해 각 시군에 공유했으며, 실질적 재난 예방을 위해 화재 감지기, 소화전, 경보설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강원문화유산돌봄센터가 즉시 수리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추가 보수·보강을 추진했다. 현재 도(道) 국가유산 관리대상은 총 734건이며, 이 중 동산유산 198건(국가지정 46, 국가등록 10, 도지정 142)은 국·공립박물관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총회 개최일(2026. 10. 19. 부터 23.)인 매월 19일을 전후로 '강릉 ITS 잇데이'를 운영해 총회 개최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 ITS 잇데이'는 지능형 교통 체계 ITS를 한글로 표현한 ‘잇(ITS)’과 ‘데이(Day)’를 결합한 명칭이다.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동시에 강릉과 세계를 이어주는 ITS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강릉시에 구축된 다양한 ITS 서비스와 ITS 세계총회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4월 잇데이 행사로 지난 16일 유동인구가 많은 강릉역을 중심으로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코레일 강원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강릉 ITS 세계총회, 도시정보센터, 자율주행차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시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ITS 세계총회 참여를 유도했다. 전 직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 부서별로 ‘ITS 홍보대사’도 위촉할 예정이다. 부서별 ITS 잇데이 행사 개최, 자체 주관 행사 시 ITS 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제공하는 농업인수당의 지급을 5월 중으로 완료한다. 2025년 강릉시 농업인수당 지원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53억 4,030만 원으로, 가구당 70만 원의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이 지급된다. 지난 2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신청받아, 총 신청 인원 7,576명 중 7,142명을 선정했다. 지원요건검토 과정에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 주소 및 농업경영체 등록 기간 미충족,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 자격요건이 맞지 않은 434명은 대상자에서 제외했다. 제외대상자의 이의신청은 4월 9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재검토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5월 말까지 농업인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년 이상 노후된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수도관 교체사업으로 지속적인 관 파열 및 적수 발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총 L=49.6km의 노후관 교체를 완료했다. 올해 교체대상은 수도관 노후 등급이 높은 지역인 노암동, 입암동, 중앙동, 포남동, 주문진시장 등 L=3.9km로, 총 3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한 규모이다. 최대선 상수도과장은 “체계적인 상수관망 관리와 노후 등급이 높은 관로의 단계별 교체로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 중 야간작업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고성문화재단은 ‘2025 공예주간’과 함께 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일반 참여처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5 공예주간’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서 동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2025 공예주간 일반 참여처는 공예주간 기간에 공예 전시, 체험, 교육,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공예 관련 기관, 단체, 개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예주간 전국적인 온라인 채널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공예주간 포스터 등 홍보물 키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혜택은 고성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예주간 일반 참여처 모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모집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기관과 작가들이 공예주간을 함께 채워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일반 참여처 신청은 고성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6일 오후 2시 홍천강 꽃뫼공원 일원에서 봄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322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안전 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 30여 명이 참여했는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군민 안전 보험 등을 홍보했다. 또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산불방지 캠페인도 전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는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도 야외 소각 행위를 자제하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 진달래로터리클럽(회장 박연금)은 1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 진달래로터리클럽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성금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