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재가암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 환자 대상으로 24회차로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우울증검사, 악력검사등을 하여 건강수치를 비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상반기에는 명상과 호흡법에 더불어 폼롤러 및 루프밴드 등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부위별 근육강화를 시켰다면 하반기에는 밸런스 요가로 몸의 균형감각을 익히고 척추의 바른 정열 및 코어 강화 수련으로 몸의 중심 및 전신 근력을 강화 시키는 요가 운동이였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올 한 해 요가 운동을 통해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잘 자게 됐다”며 내년에도 운동 프로그램이 있기를 기대하셨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여주드론스포츠체험센터는 지난 11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 등이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여주드론스포츠체험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 청소년들의 드론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프로그램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전명기 관장은 “여주드론스포츠센터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이 농촌지도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9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며 전국 농촌진흥기관 소속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발전과 기술 보급에 이바지한 공직자를 선발하는 명실상부 농촌진흥사업분야 최고의 상으로, 약 4개월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마지막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명을 선발했다.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은 △전국최초 작목별 맞춤발효액비 개발 및 보급 △축산 농가용 고체미생물 대량 생산 시스템 구축 추진 △초유 대량·자동 생산시스템 구축 추진 △축산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추진 △ 여주시 젊은 축산 인력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지도역량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은 수상소감에서 “20여년간 축산담당자로 공직생활에 있으면서 값지고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며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동료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이 지난 12월 6일 겨울 한파 맞이 이웃사랑 기부활동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연탄 600장과 여주쌀 4kg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 600장을 기초생활수급자 2가정에 손수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가구에게 여주쌀 4kg 50포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은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온 단체로 이번 겨울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 지역사회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은 주위 이웃을 돕기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 직접 연탄 봉사를 해주시고, 여주쌀을 기부하여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2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 대상 으로 구글, 삼성전자, IBM 출신의 조용민 작가를 초청하여 “AI 시대의 인재와 교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맞는 평생 독서프로그램 필요성 증대와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AI 기능의 트렌드와 사례를 중심으로 프롬프트(AI를 작동시키는 자연 명령어)를 잘하는 사람들의 방법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인공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와 교육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AI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며 어떤 인재가 되어야 하는지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작가들의 통찰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연을 꾸준히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장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2050년 탈탄소 목표에서 착안하여, 2050년을 현재 시점으로 가정하고 2024년 과거의 환경과 자연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산업화와 자본주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재구조화된 자연의 모습을 다각도로 조망하며, 기후위기 시대가 직면한 현실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전시는 ‘잊혀진 풍경’과 ‘그럴듯한 풍경’ 두 개의 주제로 나뉜다. ‘잊혀진 풍경’ 은 2024년을 배경으로 한 자연의 기록들을 통해 개발과 성장의 논리에 침식된 풍경을 회고한다. 사라져가는 생태적 기억과 황폐화된 환경은 인간의 무분별한 행위를 반추하게 만든다. 반면, ‘그럴듯한 풍경’ 은 2050년을 현재로 재구성하며, 인공적 요소로 점철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플라스틱과 같은 인공 소재로 구성된 기묘하고 낯선 풍경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흐리며 다가올 환경적 위기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로 참여한 국내·외 작가 10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로, 공사는 2022년 최초 취득했으며 올해 2회 연속 인증에 성공한 것이다. 공사는 고객참여,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여 시민이 직접 운영사업장을 체험, 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내어 사업운영에 반영하고 있으며,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고령자 이용을 위한 간편 키오스크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명진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근한어린이집은 지난 12월 11일 여주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나경 원장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포근한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가남읍 소재 포근한어린이집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0일 에스컨벤션웨딩에서 ‘아름다운 인연’이란 주제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봉사와 후원을 통해 변화된 복지관의 모습과 함께 감사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더 빛나게 하는지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가자”고 전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와 헌신 덕분에 어르신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2월 10일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2024년 어르신 송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그림, 사진, 공예 등 어르신들이 제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송년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널리 알리고,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썬밸리호텔에서 30여 명의 회원과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 신지철,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장 배인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장 이소연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회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서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공동체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졌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KDY생산기술비즈센터 김덕용 대표를 대상으로 기업들의 발전과 경영시스템 구축 및 경쟁력 제고에 대한 유공을 기려 경기도지사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경성미가 주영식 대표를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에 대한 유공을 기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여주시 기업체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이 여주시 경제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수행중인 만큼 여주시에서도 2025년에는 더욱더 많은 관심을 통해 관내 기업체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단기 직무체험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2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 보호자가 여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여주시청 복지행정과 방문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산활용 랜덤 추첨을 통해 최종 5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시청,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시정을 체험하는 동시에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체득할 수 있으며, 근무기간으로는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1까지 주5일(일 4시간)근무로 여주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여주시 청소년 휴카페 ‘머묾 ’2호점이 2024년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간의 기능성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수요와 성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행정기관의 혁신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적의 설계와 운영 방안을 도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왔으며, 매월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공간 혁신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휴카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독창적인 설계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여주시 청소년휴카페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청소년들의 일상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발주기관의 혁신적 접근과 실행력은 이 프로젝트가 공공건축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는데 하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을 4회 운영했다. 이번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은 지역작가 은행제 시행에 따라 지역작가로 등록한 저자 4명이 참여한 특강 프로그램으로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많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11월 14일에 윤홍준 작가가 ‘돈 공부 전에 일 공부 끝장내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작가는 29년간 기획, 인사, 영업, 제조 등 다양한 업무의 난제 해결 및 혁신 활동을 주도한 기업 임원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일의 언어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는 11월 21일에 신운선 작가가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작가는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독서 심리 전문 상담사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청중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갔었다. 세 번째는 11월 27일에 서연하 작가가 ‘맛깔나는 미식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 작가는 음식을 알고 맛보는 즐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여흥동 소재 ‘은실금실’의 정태원 선생님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여흥이네 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이에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은실금실’을 여흥이네 나눔가게 16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정태원 선생님은 “은실금실은 여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시장형 노인 사회활동지원으로 차려진 가게다. 저는 여기서 어르신께 뜨개질을 가르쳐드리고 있다. 저의 작은 재능으로 여흥이네 나눔가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태원 선생님은 올 9월에 여흥동의 대표 캐릭터 ‘여흥이’를 수세미 손뜨개 인형으로 제작하여 기탁했고 12월에는 여흥이 인형 키링을 8세트 만들어 기탁했다. 김영완 동장은 “새로운 여흥이 캐릭터를 수세미 및 키링으로 만나보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뻤다. 귀한 재능을 여흥동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란 지역의 상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원할 경우 여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 가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점동농협이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점동면에 대왕님표 여주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점동농협이 매년 진행하는 지역사회의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점동농협 신우용 조합장은 “점동농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으로 한해 열심히 농민들이 농사지은 쌀인 여주쌀을 기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여주쌀의 소비 촉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 이재성은 “점동농협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점동농협의 기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 기탁해주신 쌀은 점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쌀은 점동면 내 취약계층 가정과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나눔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9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사업 실적 보고와 연말에 실시할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우유천사 사랑배달, 행복지키미, 점동은 진국이다, 추석명절 福주머니 사업, 김장 담그기 사업 등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따뜻한 우리집, 점동에 온(溫) 산타 사업 등을 논의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지인순)은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점동면장(이재성)은 “마을 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