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 우드카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취플리’ 프로그램은 ‘우드카빙’을 주제로 △버터나이프 제작 △우드화병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4월 12일, 4월 13일 양일간 각 1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18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4월 5일 추첨 결과를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3월 취플리 프로그램에 이어 우드카빙 편을 통해서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경험하며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청년층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4년 신규사업인 여주시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공모주제는 청년 1인 가구 생활개선,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프로젝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프로젝트, 그 외 청년의 안전, 복지, 문화 등 자율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의 신청 요건은 여주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 3인 이상의 프로젝트 모임,단체(비영리 민간단체, 혐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 발표심사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여 팀당 3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사업 운영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사업신청 접수 기간은 4.1부터 ~ 4.4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공지 사항에 확인 및 여주시청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도전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30일,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얼쑤! 내가 만드는 전통 탈’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시간은 우리나라 탈 장인과 함께하는‘나만의 전통 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탈놀이(가면극)는 선사시대에서부터 풍요에 대한 기원, 나쁜 운을 물리치기 위한 의식 등으로 시작됐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역할을 넘어 해학이 있는 즐거운 놀이판으로 발전됐고, 지금 우리에게도 친숙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등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놀이판에 쓰이는 다양한 탈들은 각 지역의 목공예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생활의 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월 24일 오학동 관내 버스 승강장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오학동의 22개 버스승강장을 청소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하는 등 승강장을 깨끗하게 단장했다. 이준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봉사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버스승강장을 보니 마음이 홀가분하다.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청소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오학동 바르게살기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행복한 오학동을 만드는데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환경정화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오학동 주민분들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항상 오학동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오학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현재 관내 환경정화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시민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환절기에 비타민보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과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새롭게 구성된 5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첫 사업으로 신규위원들을 포함한 많은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추천하고 꾸러미 작업 및 대상자 가구에 배부까지 완료했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해 과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과일값이 폭등하여 취약계층은 더욱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시기에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의미있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5일 새 학기를 맞아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학동, 오학파출소,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오학자율방범대가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약물‧매체 (술‧담배‧전단지 등) 판매행위 단속과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점검을 했다. 점검단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금지 행위’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 물품 및 유해 환경 보호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100개소)의 시설 위생 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 영업자 기본위생 수칙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한 결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진열·판매한 식품위생법 위반 1개업소에 대해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개소에서 수거검사를 실시했고 결과가 적합함을 확인했다. 보건행정과(과장 한지연)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상시 지도·점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여주시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을 포함한 유관기관 실무자 2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의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위기대상자 개입 및 입원유형에 대한 교육, 중증정신질환자 신규 발굴 및 개입절차, (부설)자살예방센터의 특화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는 현장 실무자들의 정신건강사업 이해도를 높여 민관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장 임정희는 “정신과적인 어려움의 종류가 다양하여 다각적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한 만큼, 금일 설명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의뢰연계 과정에서의 차질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안 된다”라며, 유관기관 간의 협업 및 의뢰연계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25일 4-H연합회 김수현 회원의 하루딸기농장에서 신입회원을 비롯한 여주시4-H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신입회원 입단식에서는 4-H 연합회 운영 및 회의방법, 4-H노래제창 및 서약 등 4-H이념을 배울 수 있는 기본교육과 딸기 수확체험활동을 통해 신입회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시4-H연합회 회원들이 많이 늘어나 4-H연합회 위상이 높아지고 활력이 넘치는 것 같아 기쁘고,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마련하는 등 4-H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재현 여주시4-H연합회 회장은 “신입회원들이 많이 들어와서 기쁘고 이들이 4-H를 통하여 지역청년농업인들과 많이 교류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청년4-H 연합회는 후계농업인 확보 및 농업경영을 선도하는 여주시 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69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차세대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역할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주체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3월 25일 ㈜다옴베이크 방문했다. 2009년 설립된 ㈜다옴베이크는 2019년 1월에 남양주에서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로 기업을 이전, 베이커리 자동화 장비를 이용하여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빵 전문 제조기업이다. 대기업 식품회사와 물류기업, 학교 급식, 군납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지역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 등 나눔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다옴베이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다옴베이크의 박두원 대표는 2019년 남양주에서 여주로 기업 이전 후 물류센터 접근성이 좋아서 물류배송이 하루 1회에서 4회까지 늘어나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지역에서 고용의 어려움과 판로의 어려움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도 함께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에서 매월 실시 중인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와 년1회 실시하는 대규모 채용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은 2024.03.18. 연양동에서 시작하여 3.21. 하거동을 끝으로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방문 접수하는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여흥동은 총13개(법정동)중 1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한 결과 여흥동 거주 농민 275명 중 54%에 해당하는 150명을 접수하고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특히 봄철 산불 예방요령 및 해빙기에 따른 산사태 행동요령을 추가로 교육하여 농업인의 안전과 영농인식 개선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는 여흥동에서 2023년 처음 시작하여 계속 시행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었고, 특히 의무교육 미이수 시 발생하는 직불금 감액(10%)을 사전에 방지하여 보다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농업행정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여흥동장은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통해 시민편의 위주로 행정을 펼쳐 주어서 고맙다는 시민의 감사 인사에, 앞으로도 여흥동이 시민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지난 22일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구성된 세종대왕면 방위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광래 세종대왕면장, 안은엽 방위협의회 위원장, 이상돈 파출소장, 황용연 면대장 등 위원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방위협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과 세종대왕면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지역발전과 안보를 위해 적극 앞 장서 협조해 주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신규 위촉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세종대왕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은엽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등 국가 안보 위기 상황에서 긴밀한 협조와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6.25.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 등 신규사업 추진할 것이며 적극적인 방위협의회 운영으로 주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3월 25일 청렴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앞에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올해 여주시는 경기도 내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과 미소 나눔교육을 진행하고 청렴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4월부터는 건강증진과 전 직원이 함께 청렴체조를 실시하며, 나아가서 여주시 전 실과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여주시가 최우수 청렴도시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청렴 및 친절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은 3월 25일(월)에 2024년 자원봉사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사업성과 및 2024년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각 단체의 업무정보를 공유하며, 나아가 자원봉사센터와 단체의 협력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4만 4천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개인과 162개의 자원봉사단체에서 수혜자에게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식사도우미 ‘밥퍼스봉사단’은 봉사자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더욱 활성화되어 각 마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으로 더욱 밝고 따뜻한 여주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게 활동해주시는 ‘밥퍼스봉사단’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국내에서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홍역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소아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1차 생후 12∼15개월, 2차 만4∼6세)에 따라 접종해야 하며,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적어도 1회 접종, 홍역 유행 국가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출국 4~6주 전 예방접종 2회를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의료기관 방문 후 의료진에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상반기 기획전으로 4월 2일부터 28일까지 《픽셀(Pixel) : 풍경의 재해석》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23년 구입 소장품 특별전 (1부)에 이은 두 번째 소장품전으로, 미술관의 정체성과 작품 수집 방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이다. 1부에서는 현대미술의 흐름과 다양한 형식을 보여주는 소장작품을 살펴보았다면, 이번 2부에서는 '풍경'이라는 큰 주제 아래 ‘현실이 된 가상의 풍경’, ‘인간 군상을 통해 바라본 실존의 문제’, ‘단위를 통해 재구성된 풍경’ 등 서로 상반되지만 공존하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픽셀(Pixel)의 단위 안에서 발견되는 가상과 실제의 환영, 비선형적 구조에 주목하여 ‘중첩된 시점’, ‘움직이는 초점’이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중첩된 시점’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우러진 풍경에 주목하여 본인의 내면세계를 담아낸 회화, 조각,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움직이는 초점’ 공간에서는 고정되지 않은 시점으로 여러 각도에서 포착된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가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는 3월 25일 흥천면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를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와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최형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200통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회원을 통하여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형주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모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고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어려운 시기에도 농업을 지키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성농업경영인회를 격려하며, “특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가져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