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일, '헌혈왕'으로 불리며 하남시 헌혈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록하남만들기는 지역사회 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증서와 영화관람권 각 30매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전달했다. 양보라매 단장은 하남 헌혈의 집에서 가장 많은 헌혈 기록(524회)을 보유했으며, 초록하남만들기 단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혈액 수급난으로 일부 혈액을 수입해 사용하는 현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및 가사지원 및 우애활동 봉사활동,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전달받은 헌혈증서는 지역 내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영화티켓은 관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양보라매 단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조금이나마 개선 되길 소망하며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봄나들이 지원사업 ‘진선재단 문화동행 함께 누리봄’을 진행했다. 이번 ‘진선재단 문화동행 함께 누리봄’ 은 평소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일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40명에게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봄나들이 및 식사, 카페 방문을 지원하여 지역주민 간 유대감 형성 및 고독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과 사랑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 기증 및 뮤지컬 관람, 여름방학 간식트럭 지원,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시설 지원, 꿈나무마을 도서 후원 및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즐거운 어른』 큰 글자책 기부 및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 더 나아가 문화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봄나들이 지원사업 ‘진선재단 문화동행 함께 누리봄’과 나의 해방일지 집단상담 프로그램 ‘희망 리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14일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11개 시·군(하남, 의정부, 김포, 광주, 구리, 과천, 부천, 남양주, 화성, 양주, 의왕)의 시장·군수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근린생활시설 신·증축 대상 완화(남양주시 제안) △종교시설 용도변경 시 주차장 설치 허용(김포시 제안) 등 제도 개선안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채택된 안건은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의 재산권 침해 등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국토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창립된 협의회는 지금까지 총 110건의 제도 개선 안건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14건은 관련 법령이 개정되고, 7건은 법률 개정안 발의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관련 현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최근 신작 〈눈, 눈, 눈〉의 세계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리꾼 이자람이 전통 판소리의 정수를 들고 하남을 찾는다. (재)하남문화재단은 이자람 판소리 갈라 시리즈 〈바탕〉을 오는 6월 21일(토)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자람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이자 뮤지컬, 연극, 밴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창작과 전통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깊이 있는 소리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아온 명창이다. 이번 무대는 눈이 번쩍 뜨이는 판소리 주요 대목들로 구성됐다. 공연은 ‘단가’로 문을 열고 동편제 ‘적벽가’, 동초제 ‘수궁가’까지 이어지며 관객에게 판소리의 진수를 생생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하남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하남시민·학생·시니어 할인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변환소 증설사업’ 재개로 인한 주민 건강권 침해를 주장하며 주민 의견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한전이 6천996억 원을 들여 감일동 산2번지 일대 연면적 6만45천70㎡ 규모 동서울변전소를 옥내화하고,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설비를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변전소 옥내화를 위한 토목공사가 지난달 말 시작된 가운데 감일지구 주민들의 생존권 및 건강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하남시가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혜영 의원은 “한전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옥내화만 강조하는 한편, 하남시는 동서울변전소와 관련된 행정심판이 종료된 이후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 전혀 없어 주민 뜻을 무시하고 한전 입장만 대변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할 것과 생존권을 침해하는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야 확보를 방해하고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23개소, 유치원 13개소, 보육시설 7개소, 특수학교 1개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 중인 어린이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게 해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울러, 허가나 신고가 면제되는 정당 현수막도 관련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는 설치가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이번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우선 가치로 다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보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소득에 대해 신고하게 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필요시 해당 지자체에 직접 서면으로 신고서를 제출해도 된다. 신고·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분납 신청을 통해 일부 금액을 기한 이후 1개월 이내(특정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나눠 납부할 수 있다. 사업장이 하남시에 소재한 법인은 하남시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두 곳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율에 따라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유의할 점은 법인의 사업연도 말인 12월 말 기준 소재지 지자체에 정확히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올바르지 않은 지자체에 신고하거나 누락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법인들은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말까지 성실히 신고·납부하시길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납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세수 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하남시는 Ⅰ그룹(10개 시 구성)에서 고양특례시, 용인특례시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장려상을 수상, 지방세정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평가지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구제 민원 처리 등 총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는 도세 징수율 98.9%, 도세 징수 신장률 117.5%, 시세 징수 신장률 106.4%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시는 그동안 세수 확충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열고, 다양한 징수 기법과 숨은 세원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다져왔다. 아울러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운영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도 적극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성실히 세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하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는 민간 복지 파트너로, 정식 공무원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생활하며 복지 위기 가구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행정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축으로 작용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처음으로 집합교육 형태로 열렸으며, 현재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약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울산 남구와 인천 서구 등에서 관련 교육을 진행해온 복지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의 이해와 신고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는 데 앞장서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로 선정된 배경에는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의 역사적 상징성이 담긴 콘텐츠 개발 ▲시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며 만드는 축제 프로그램 구축 ▲지난 축제의 성과·개선안 분석을 통한 발전 가능성 제시 등 축제의 내실 있는 기획과 탄탄한 실행계획,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이 하남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 대표 역사 유적지인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광주향교’를 연결하는 빛을 테마로 한 콘텐츠는 역사, 예술, 기술이 융합된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몰입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관광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는 하남시 관광산업의 전략적 전환점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3일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34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단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연대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모금에는 하남시청을 비롯해 ▲하남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하남YWCA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하남시통장협의회 ▲하남시민회 ▲미사파라곤아파트 ▲미사1동신장2동 유관단체 등 총 30개 단체 및 개인이 동참했다. 일부 단체 및 시민들의 성금은 현재도 접수 중이며, 향후 영양군에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약 5,070ha의 산림이 소실되고, 110가구의 주택 피해 및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하남시는 이러한 피해 규모를 엄중히 인식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신속히 모색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현재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9일부터 미사도서관에서 피크닉세트를 대여하는 ‘책 나들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이용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여는 미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피크닉세트에는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한 접이식 박스를 비롯해 돗자리, 그림책, 보드게임,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장우산 등이 포함된다. 이용자는 대여 당일 오후 5시까지 모든 물품을 반납해야 하며, 대여 및 반납 시 물품대여대장을 작성하게 된다. 피크닉세트는 미사도서관 주변 미사누리공원 2호, 미사호수공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책과 놀이, 휴식이 어우러지는 구성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민간의 기부도 함께했다. 한채당에서 기증한 300만 원 상당의 피크닉박스, 돗자리, 장우산(각 100개)이 세트 구성에 활용됐으며, 그림책은 기존 독서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이 진료하고 입원실을 갖춘 새솔어린이병원과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이 병원을 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평일·공휴일 밤 11시까지 운영돼,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도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하남에는 소아 입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없어, 고열이나 장염 등으로 야간 진료나 입원이 필요한 상황에선 서울 등 인근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새솔어린이병원 박현민·조학균 원장을 비롯해 학부모연합회, 어린이집 원장 등 소아 진료에 관심 있는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문을 연 새솔어린이병원을 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면서, 야간 소아진료의 공백을 메우고 응급 입원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입원실을 갖춘 소아청소년과병원은 소아 감염병 환자 대응 측면에서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에 큰 의미를 갖는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응급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야간 의료 공백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2025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 시즌3'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연기와 춤, 노래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지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자들이 이틀간 무대를 향한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IBK 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K-컬처를 견인할 청소년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우 정영주, 유태양의 마스터 클래스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연기, 안무, 노래 수업 ▲학부모 미니특강 ▲재능 발견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된다. 캠프 신청은 4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초등학교 3학년(2016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2007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월 1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통(通)하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지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령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하남시와 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대상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석표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 노용남 하남농협 협동조합 조합장, 석상인 서하남농협 협동조합 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 참여자는 하남시를 경유하는 마을버스(18개 노선), 시내버스(30개 노선), 광역버스(8개 노선) 이용 시 발생한 요금을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관내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22개 지점에서 G-PASS 교통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카드 발급 및 페이백(교통비 환급) 신청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는 4월 10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산불피해 돕기 기탁식을 갖고 총 2,182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1,594만원,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에서 588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경북 영양군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자매도시 영양군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을 접하고 어린이집 원생들도 마음 아파했다”며,“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재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일에도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원생들과 함께 생필품, 식료품 등 6t 분량의 구호 물품을 마련해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약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음주파수 1004MHz” 사업을 시작하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남시약사회 최용한 회장과 박성진 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이번 협력은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마음주파수 1004MHz”는 사람들 간의 마음을 연결하고 서로 보살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나 갑작스러운 고립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생활 밀착형 공간인 약국을 찾았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하남시약사회 소속의 약국을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복지관은 하남시약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 문구를 넣은 약봉투를 제작하여 약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약국 입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약국을 찾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웃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