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동백3동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 확보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백3동은 어정초등학교 서문(중동 1080)과 중일초교입구 삼거리(중동 1114) 횡단보도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보행 신호등에 남은 시간을 숫자로 표시해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전자에게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차로의 교통 흐름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통장협의회(회장 정종근) 소속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정중학교 통학로 주변 화분에 마가렛, 베고니아, 데모루 등 봄꽃 700포트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은 인건비를 절감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로, 통학로 주변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시도이다.0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활동도 이어졌다.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장욱)는 동백3동 공무원과 함께 지난 15일 청소년 유해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국내 기업이 보유한 반도체 관련 기술의 불법적인 해외유출을 막는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보호 현황과 인식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을 위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기업들의 제시한 의견은 향후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수요조사는 용인특례시와 산업기술보호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용인시산업진흥원이 함께 4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정책을 수립할 예정으로,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수립하겠다”며 “용인특례시에서 마련한 지원정책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용인시반도체산업 육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청년공간 ‘용인청년LAB’에서 ‘쉬었음’ 청년에게 맞춤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쉬었음’ 청년은 질병이나 장애와 같은 특별한 사유 없이 아무런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단순히 쉬었다고 응답한 청년층을 뜻한다. 지난 3월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20대의 ‘쉬었음’ 청년은 41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16.3% 늘어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다. 용인시는 이 같은 현상에 주목해 용인청년LAB 3곳(처인‧기흥‧수지)에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구직 의욕 향상을 돕기 위한 ‘쉬었음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5월부터 시작되는 1차 프로그램은 3개월 이상 ‘쉬었음’ 상태에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모집해 4회에 걸친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삶과 강점 탐색 ▲보드게임을 활용한 면접·스피치 훈련 ▲가상 회사 출퇴근 체험 ▲관내 관광지 탐방 등을 구성해 자존감 회복, 진로 설계,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1인 가구 청년의 고립감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혼자지만, 함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4월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7일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가수 윤보미 씨를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윤보미 씨는 2011년 그룹 에이핑크(Apink)로 활동을 시작해 예능, 드라마, 유튜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윤 씨는 그동안 유기견 임시 보호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왔고, 임시 보호 유기견 세 마리를 반려동물로 입양하면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이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시는 윤 씨가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시민이면서 반려동물 네 마리 중 ‘설탕’, ‘축복이’를 백암면 소재 용인시 행강 보호소를 통해 입양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시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 씨는 이날부터 2027년 4월16일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반려동물 축제나 각종 행사에 참석해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에 나서게 된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윤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행사를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포용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퓨전장구팀과 ‘파스텔 걸스’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웠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시장상 20명, 시의장상 10명), 시각장애 아동 서정민 양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인권헌장에 담긴 정신처럼,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존엄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라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우리 모두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7일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와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과 고광일 대표는 이날 시장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시와 기업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기관 간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미래 인재양성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체계 마련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영테크놀러지는 기업의 자원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습 멘토링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업 내에서 직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용인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 중요한 시기에 반도체 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층의 창의적 감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치경찰제를 더 쉽게, 더 가까이서 알리기 위해 ‘2025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50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서포터즈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 50명(총 1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자치경찰제 홍보 콘텐츠 제작 ▲치안 개선 캠페인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대통령선거 관련 일정으로 인해 별도 오프라인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대체됐다. 4월 중 자치경찰제 이해를 돕는 카드뉴스, SNS 콘텐츠 제작 활동을 시작으로 5월에는 ‘경기북부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6월부터는 경기북부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현장 순찰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및 경찰서 소속 저연차 경찰관 10명을 팀별 멘토로 배정, 경찰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신설해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혜택을 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제안한 두 건의 정책이 국토교통부의 수용으로 현실화됐다. 태양광 설비 설치에 대한 입주자등 동의 기준이 완화되고, 경비원을 위한 휴게공간 설치 문턱이 낮아졌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2024년 11월 27일 입법예고된 데 이어 지난 15일 개정·시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때 기존에는 입주자등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입주자등 2분의 1 이상 동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입주민의 절반만 동의해도 태양광 설비 설치가 가능해지며, 설치 절차가 간소화돼 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비원 휴게시설 설치 관련 규제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공동주택 내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가 불가능했지만 경기도의 건의에 따라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필로티 공간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증축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이는 공동주택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농촌지역 폐교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1개소를 추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의 하나인 이번 공모는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 폐교 등 유휴건물을 활용해 체류형 농업 활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체험학습, 교육, 캠핑장, 동물농장 등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잉여이익의 지역환원을 통한 농촌공동체 회복 등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2곳을 선정했으며 이번 추가 공모로 1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지자체(산하기관 포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등이며, 이들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스마트팜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10월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인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와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을 운영한다.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태 체험, 숲속 놀이, 향기체험, 싱잉볼테라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지혜를 나눈다.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5월 21일, 6월 25일, 7월 16일, 8월 20일 등 매월 한 번씩 산본보건지소와 협조해 개최한다. 미취학 아동(만 5세 이상)과 학부모 등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2개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은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전화 또는 현장 예약을 통해,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의 활력을 느끼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숲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탄천 야탑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성남 연등축제 점등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탄천을 바라보는 광장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연등회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남의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불교사암연합회에서 성남시에 자비나눔공양미를 기증하는 뜻깊은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도봉스님으로부터 신 시장이 직접 기증품을 전달받았다. 신 시장은 내빈들과 함께 봉축상징 점등식에도 참여했으며, 이어진 탑돌이 행사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 연등축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대형등 등 300여 점이 탄천 일대를 수놓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건축직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축 프로젝트의 일생’이란 주제로 강릉시 앤탑 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정기 건축사가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기 건축사는 “▲건축사는 설계와 감리를 통해 건물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공무원은 법적·제도적으로 적절한지 확인하여 공공의 이익과 조화를 지키며, ▲시민은 건축물도 도시의 일부이자 공공의 경관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름다운 강릉 도시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건축기획에서부터 해체에 이르는 과정까지 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어 좋았고, 건축물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균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직무 관련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업무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건축 업무 처리로 시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단기강좌, 가족 및 토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가족 힐링 프로그램(▲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 ▲우리가족 시그니처 향기 만들기 ▲가족 아로마 힐링 테라피 ▲우리가족 목공아카데미)을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봄이 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맞이 힐링 프로그램(▲봄바람 살랑살랑 디퓨저 만들기 ▲봄맞이 홈가드닝 ▲봄 꽃차로 다도 배우기 ▲봄철 피부관리 꿀템 만들기)을 운영해 매주 토요일마다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수강 강좌는 3개(한 달, 2주, 원데이클래스) 과정 총 10강좌이며, 모집인원은 118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로, 강릉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족 강좌는 가족대표 1인이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4년 하천 수질검사 결과, 전체 23개 하천 중 18개 하천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매우좋음(Ⅰa)’ 등급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은 하천 수질을 파악하는 대표적인 항목으로 ‘매우좋음’ 등급의 기준은 연평균 1ppm 이하일 경우다. 강릉시는 '물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공공수역의 수질상태를 파악하고 수질개선 정책에 활용하기 위하여,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하천 및 호소 수질측정을 하고 있다. 23개 하천의 평균은 0.8ppm으로 전체 하천의 수질 평균도 매우좋음 등급을 보인 가운데, 왕산면 도마천이 0.4ppm으로 가장 좋은 수질을 나타내 강릉시 상수원 오봉댐 상류 지역의 수질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중심하천인 강릉 시가지를 흐르고 있는 남대천의 경우도 내곡동 구간이 0.7ppm으로 전체 평균보다도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호수는 총유기탄소(TOC)와 총인(TP)으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총유기탄소의 경우 경포호 3.1ppm, 향호 4.7ppm으로 모두 보통 등급이며, 총인의 경우 경포호 0.07ppm(약간나쁨등급), 향호 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2026년부터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및 인입배관 분담금 지원율이 기존 70%(최대 200만 원)에서 90%(최대 300만 원)로 상향된다. 강릉시는 도시가스 연료전환에 따른 수요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 중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사업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경제성 미달지역이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경제성 미달지역의 단독주택에 보조금 지원 규모를 늘려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연료비 절감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 및 가스 공급 안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올해 대상지는 교동 제일고 일원, 노암동 15, 17, 20, 33통 일원, 홍제동 강릉초교 일원 등 총 3개 지역 911세대이다. 시는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공사, 도시가스사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의 실질적인 확대로 이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17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함께 복지관 2층 상담실에서 주택연금 상담을 진행했다. ‘주택연금상담’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복잡한 금융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 금융상담 서비스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어르신 3명이 참여했으며, 개인별 주거 상황에 적합한 주택연금 정보를 제공받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주택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및 금융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자금 확보와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보다 든든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을 진행한 서연홍 종합금융상담 실장은 “무료 주택연금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확보하고 주거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주택연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