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감염병 예방과 소독 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도입, 5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소독업체가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을 완료한 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독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정보가 보건소 전산망으로 실시간 전송돼 소독 이행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수기로 관리되던 기존 소독증명서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고, 소독 보고 누락이나 지연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독 이력 확인과 시설별 소독 일정 안내 등이 자동화되면서 시설 관리자와 보건소 모두의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병원, 학교, 공동주택 등 총 1천여 개소에 달하며,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소독업체 대표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스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올해 1월부터 운영한 ‘민원담당관 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3월 11일부터 예약 방식을 전면 개선한 결과, 시민들의 이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운영 초기 2개월 동안 단 1건에 그쳤던 상담 예약 건수는 개선 이후 3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시는 온라인 외 유선 접수 방식을 추가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한 24시간 온라인 접수와 함께 업무시간 내 전화 접수도 가능하도록 해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상담 가능 시간도 확대됐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단, 매주 수요일과 중식 시간 및 담당자 부재 시간은 제외된다. 아울러, 상담 대상 분야에 대한 집중 홍보를 병행하고 법무, 건축·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무료상담을 연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한국부동산원 강원지사와 협업한 임대차 분쟁 관련 상담도 추가해 보다 종합적인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 발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기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동해시의 핵심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오는 6월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릴 라벤더축제에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무릉계곡, 북평민속5일장, 추암 관광지, 천곡황금박쥐동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순회하며 동해만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낙천막걸리 주조공장을 견학하는 일정도 포함돼, 지역의 식음 콘텐츠까지 함께 소개됐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경기 지역은 동해시 방문객 중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관광 수요지”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행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상품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로컬 문학 읽기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해꿈빛마루도서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로컬 문학 읽기 '소설 속 강원도', 지역성과 문학적 가치’를 주제로, 강원일보 문화교육담당 부국장인 오석기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소설을 통해 지역성과 문학의 만남을 되짚고, 문학이 지역 공동체와 맺는 의미 있는 연결을 조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수강 신청은 5월 7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문학을 통한 지역 이해를 풍부하게 해 줄 뿐 아니라, 독서동아리 활동에도 새로운 자극을 주며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로컬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 문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확대되길 바라며,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의 문화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해오름스포츠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05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오름스포츠센터는 북평동 갯목길 일원에 위치한 체육문화시설로, 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흥종점에서 북평농협까지 운행 중인 505번 노선의 종점을 해오름스포츠센터까지 연장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다른 버스 노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북평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하차한 뒤, 북평농협 정류장에서 505번 버스로 환승하면 해오름스포츠센터로 이동할 수 있다. 연장 노선은 5월 2일부터 약 1개월간 시범 운행한 뒤, 불편 사항을 반영해 6월 중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영애 교통과장은 “이번 505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을 통해 해오름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시설이용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자연재해에 강한 친환경 임도 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임도의 유지·보수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산불 대응력은 물론, 접근성과 지역 간 연계성을 높여 임도의 다목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은 진화 현장에서 임도가 갖는 전략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특히 초기 진화 단계에서 장비와 인력이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임도가 부족할 경우, 대응이 지연되어 피해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임도는 재난 대응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확충의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부터 총 8억4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 진화 목적의 임도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신설 예정 임도는 만우와 느릅재를 잇는 임도로, 지난해 1.1km 구간이 착공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는 잔여 구간 1.0km를 추가로 착공해 총 2.1km 구간을 준공할 예정이다. 해당 임도는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의 기동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각 상임위원회의 주요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된다. 상임위원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안건을 심사하며,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안건 처리 후 폐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명의 의원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상임위 활동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건설교통위원회 '손해배상 소송 일부패소 판결에 따른 배상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으로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생활과 행정의 방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안건이 상정된 만큼,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내실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사업에 용인특례시 초당중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이 융복합 교육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물리적, 기능적으로 노후된 학교도서관의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5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추진된다. 도서관 개관 경과년수 11년 이상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에 선정된 35개교중 하나인 초당중학교는 도서관 면적 200㎡ 이상에 해당되어 총 2억 4천만 원의 시설공사 및 비품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 정하용 의원은 “학교도서관은 이제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미디어·커뮤니티 공간 등 융·복합형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초당중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초당중학교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경기도교육청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긴급성을 적극 전달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이어 정 의원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난 24일 도시재생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도시재생센터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념과 운영 방식, 주민 제안사업 참여 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 중이다.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삼척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읍면동 지역회의 심사와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시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4월 25일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 블루파워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발전소 운영현황과 안전·환경 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박상수 시장은 “지역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지역경제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을 위하여 지역상생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삼척시는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청년층 역량 강화,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 사계절 스포츠 기반 조성,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등 관광·스포츠 마케팅을 연계한 생활인구 확대 정책도 추진 중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인구감소는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다양한 인구시책과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전하면서 다음 릴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몰 내 공실 점포 해소 및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2층 일반음식업 분야 7개 점포에 대해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상인은 5월 말부터 6월 사이에 입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2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선정 후 입점 전까지 전입 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최대 5년이며, 최초 3년 계약 후 1년 단위 평가를 통해 갱신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상인 모집을 통해 삼척중앙시장이 청년창업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 10인 이하로 구성된 성인 삼척시민 또는 삼척시 소재 직장인 학습모임이며, 자체 학습 장소를 필수로 확보해야 한다. 신청은 삼척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의 ‘딩동!딩동! 배달강좌’ 안내에서 강좌 및 강사 정보를 확인한 후, 해당 페이지에서 온라인(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신청 기간 내 삼척시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진영미 소장은 “배달강사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학습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삼척문화사랑회원’을 모집한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이 되면 삼척시 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유료 공연 및 전시회에 대해 2년 동안 관람료의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공연과 전시 관련 정보를 미리 받아볼 수 있으며, 티켓 사전 예매도 가능하다. 삼척문화사랑회원 가입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전화 접수 후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회비는 일반회원 2년 기준 1인당 20,000원이며, 가족회원은 2인 30,000원(추가 인원당 1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문화사랑회원이 가입으로 문화의 즐거움을 더 가까이에서 누리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7세부터 18세까지(2007년 1월 1일 ~ 2018년 12월 31일 출생)의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1차(5월 2일 ~ 5월 30일)와 2차(7월 1일 ~ 7월 31일)로 나뉘어지며, 대상 소득 기준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정이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초등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 상당의 NH농협카드 포인트가 지급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대상자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하여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을 포함해 유사한 환경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활동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속초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올해 속초관광수산시장주차장 남서측 일원의 금호 6지구 448필지, 57,448㎡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23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화하는 국책사업이다. 경계가 실제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에는 현황 파악을 위한 기초 측량을 시작했으며, 향후 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과 최신 정밀측량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지적도를 작성해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지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불합리한 경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더욱 명확히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속초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 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총 4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특별 할인판매 기간 중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되며, 상품권 보유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150만 원이 유지된다. 시에서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족 중심의 기념일이 집중된 5월에 맞춘 특별 할인판매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상품권은 모바일앱 ‘chak(착)’을 통해 발급 및 충전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우체국 각 지점에서 구매 또는 충전할 수 있다. 발급받은 상품권은 속초시 관내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