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이천시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이 참석해, 이천시 관내 성장 촉진이 필요한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 사업 후보지 발굴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 이천시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으로, 향후 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자(1999년 10월 2일~2000년 10월 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조건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자 또는 연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고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 동의 시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수급자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사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는 경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노동자 권익 보호로 기업 경쟁력 제고, 신재생에너지와 가스 보급 확대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목표로 제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이천시 특별경영자금 사업을 통해 이천시가 추천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해 2%의 금리 지원에 더해 중소기업 동행 지원 보증료 1.2%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경기도에 출연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 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보증 지원을 한다. 공기관 위탁을 통해 디자인 개발, 해외전시회, 수출물류비, 스타기업 육성, 해외시장개척단, 맞춤형 성장,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등 12가지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개선 사업,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 사업, 바닥 도장 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 사업도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가 지난 25일 이천시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도지부 임원 및 시·군 지회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는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단체로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산하의 231개 시·군·구 지회를 두고 소비자상담실 운영 및 소비자교육, 올바른 소비자 정보 제공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계몽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이천시지회는 1990년 소비자상담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이천시 소비자 피해구제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부시장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다양화됨에 따라 소비환경이 변화하여 소비자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지고 있는 지금, 소비자 권익 보호 및 주권 실현에 앞장서는 소비자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소비자교육중앙회 임원분들이 업무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비자 문제를 공동의 힘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유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신규 단원 등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를 통해 교육했으며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 ▲재난 사례를 통한 상황 대처방안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재난 심리의 이해 등 교육을 추진했으며 재난 예방 단체인 자율방재단 활동 역량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이번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 및 임무와 역할을 단원들이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됐으며, 재난으로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호우, 폭염, 대설 등) 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0월 공인노무사와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근로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노동자들에게 무료 노동 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무료 노동 상담은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이천시 중리천로 107, 건물 4층) 내 마련된 노동상담실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주 2회 4시간씩 공인노무사가 직접 임금 체불 등 노동 상담을 한다. 전화(031-644-2289) 및 센터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천시 관내 노동자 및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300만 원 미만 근로소득자의 경우 권리구제까지 일부 지원된다. 이천시는 앞으로 무료 노동 상담을 계속하여 추진할 방침이며 무료 노동법률 교육도 병행하여, 노동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천시 사업장에서 노동 권익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근로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민은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여 공인노무사를 통한 전문적인 상담 및 권리구제 지원까지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도·공예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실무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도·공예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이천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된 교육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마켓 마케팅 전략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쇼핑 판매 운영 전략 ▲스마트폰 동영상 제작 편집 실습 등이며, 온라인 마케팅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편성했다. 교육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 18시까지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교육 인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에스케이하이닉스 앞에 첫 번째 스마트쉘터를 설치하고, 10월 2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및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이 가능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장이다. 에스케이하이닉스 일대 '반도체특화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에 처음 선보인 시민 맞춤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쉘터는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정류장 내부에서 버스 도착 확인이 가능한 디아이디(DID) 시스템 ▲ 온열 의자 ▲무선 충전기 등 최첨단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천시가 지난해에 개발한 시티링크(Citylink) 디자인을 적용하여 밝고 경쾌한 느낌을 제공하며 대중교통 시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스마트쉘터는 단순한 대중교통 시설을 넘어 안전성까지 겸비한 똑똑한 공간이며, 향후 계속 스마트쉘터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며, 2025년에는 역 중심의 스마트쉘터를 추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이 주관한 ‘2024 이천시 여성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이 10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열렸다. 경기도 양평군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1일차 여성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단체 협동심 강화교육,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발전을 위한 토의 등과 2일차에 여성 리더의 건강관리 교육 및 힐링와 웰빙을 위한 힐빙(Heal-being)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워크숍 추진 일정 중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대회를 추진하여,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태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협동심을 강화할 수 시간이었고 이후 추진할 사업도 다 함께 협동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율면은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10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율면 복지 회관 일대에서 '제17회 율면의 사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율면만의 개성을 품은 흥겨운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첫째 날 율면 주민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관내 율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공연, 율면초‧중학교의 난타와 밴드 공연, 이천시 거북놀이 전수회의 신명 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 거북놀이 전수회는 그동안 율면에서 보기 드문 공연으로 지역 주민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멋진 공연을 펼쳐주었다. 둘째 날에는 주민 자치 학습센터의 오카리나, 면민 참여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의 무대가 마련됐으며, 국가대표 상비군의 스포츠댄스라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율면의 사계 축제는 마을 대항 그라운드 골프 대회, 농주 시음회, 캘리그래피, 천연 염색, 민화, 손뜨개 공예 등 전시 및 다양한 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달모람공원에서 ‘큰달힐링로드에 함께가요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부터 온라인으로 대월면의 자연경관과 그 속에서 주민들의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들을 접수하여 진행됐다. 큰달힐링로드는 대월면을 아우르는 자연친화적인 산책로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사진전은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힐링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대월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정재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대월면의 아름다움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우리 대월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이 큰달힐링로드에 방문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6일 대월면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지구지킴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월면 일대를 청소하며 걷는 플로깅 캠페인으로 대월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플로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워 지역 환경을 정화했다. 어린이, 청소년 참가자들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재문 주민자치회장은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지속하여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2회 달타령 문화제가 지난 10월 2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진행은 조은설 아나운서가 맡아 매끄러운 사회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타령 문화제는 대월면의 전통과 역사를 알리고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빛 장마당(체험부스, 플리마켓), 달밤 콘서트(힐링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고, 식전 행사로 대월면 ‘큰달힐링로드에 함께가요’ 사진전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가수 명지, 성국, 그리고 양하영 밴드의 특별 공연이 행사의 백미로 자리매김했다. 명지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성국의 열정적인 무대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양하영 밴드의 공연은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정재문 자치회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 전통을 되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6일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백사면 도립1리 산수유 사랑채 광장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 심는 마을 백사’라는 주제로 제4회 백사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 김충근 풀피리 연주가의 자연과 어울리는 풀피리 연주로 관람객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박수를 받았다.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이천시장상 서범석(도립1리 이장), 신순자(주민자치회 간사), ▲국회의원상 김경회(주민자치회 위원) ▲이천시의회의장상 조영은(주민자치위원), 손정민(모전1리 그림책 심는 마을 대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호규 백사면 주민자치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서범석 부회장이 내빈을 소개하며 찾아와주신 주민들과 내빈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김경희 이천시장 축사에 이어 송석준 국회의원 축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축사로 풍성한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에 이어 1부 무대 행사로 청소년 비보이댄스와 백사 평생학습 동아리로 활동하는 하모샾의 하모니카 연주, 팝송교실, 마마댄스, 퓨전난타 공연과 지역 민요 가수로 활동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인 문해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읍면동과 노인복지회관 등 16개 기관에서 50대에서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문해교육 학습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백일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해 능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단계별로 주어진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글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천1리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문을 연 한마당은 학습자들의 사연이 담긴 시 낭송과 전국 성인 문해 시화전 국가상을 받은 어르신의 시상식도 있었다. 거북이 성장이라는 자작시로 시 낭송을 한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배운 글로 사람들 앞에서 시 낭송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 이제 글을 배워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이 크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성인 문해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이룬 성과를 자랑하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행사이기도 하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새로운 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설봉공원 도자재단 잔디광장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장애인부모회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준비운동, 오프닝게임, 명랑운동회 등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어 장애인 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이 됐다. 이천시장애인부모회 이영숙 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부모회는 주간 일시 보육 사업, 장애아동 교육프로그램, 가족 지원사업, 부모 교육, 워크숍 등 장애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부터 “이천시 장애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보험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인 중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의료용스쿠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보험은 이천시에서 일괄 가입하여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피보험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으로 해지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로 발생한 제3자 배상책임(대인․대물 배상)에 대해 사고 1건당 최대 5천만 원(본인부담금 5만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다. 다만,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 보험으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을 통해 이동 약자의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제3자에 대한 피해구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천시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