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3월 1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대월삼거리 구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월면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대월면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국토대청소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채상구·홍현숙 회장은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에 함께해 주신 대월면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국토대청소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반찬봉사, 김장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새롭게 대상자에 선정된 경우 월 10만 원을 받게 된다. 정부 기준 소득인정액을 초과한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급기준을 중위소득 100%(2024년 기준 2인가구: 월 368만 원, 3인가구 기준: 월 471만 원)로 높였다. 조손가족, 청소년 한부모도 수급 대상이다. 이전까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63%이하 한부모 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21만 원을 지원하거나, 중위소득 65% 이하 어머니 또는 아버지의 나이가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에 월 3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내용이었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중앙부처 사업과 동일하게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복지서비스 항목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의 특기교육비 지원,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2월 28일 보건소에서 민관기관 자살 예방 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경찰서, 교육지원청, 의료 및 복지기관, 이통장단 협의회·읍면동 보장협의체 대표 등 21개 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최근 이천시 자살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자살예방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는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1년 31명에서 22년 24.8명으로 감소했으나 경기도 평균 23.1명보다 높은 상황으로, 지자체 중심의 적극적인 자살 예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간담회에서는 자살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협력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고, 특히 시민 대상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과 자살예방 조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태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지도자와 관련 기관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사랑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월 28일 관내 공간정보협회, 건축사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협력을 위해 2024년 제2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건축 관련 안건으로 착공신고 시 배수설비 신고필증 제출 절차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며, 농림부 농지법령 해석 회신에 따른 농지전용허가 수수료 납부대상 및 부동산 개발업 등록사실확인 업무처리 기준 안내 등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공간정보협회(회장 신동혁)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 법령해석으로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천시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천시 허가과(과장 이재학)은 “허가과정에서 시민들과 시의 중재역할을 충실히 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민관협업과 소통을 통해 민원인분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허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도 신속⋅정확⋅친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2월부터 유산리, 양정여고, 장호원을 포함한 13개소 버스 승강장 내 기존 의자를 철거하고 3월 12일까지 온열의자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온열의자 설치 대상지는 2023년 주요 민원 사항과 금년 주민과의 대화를 적극 반영하여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 대상은 총 615개소로 그중 기설치된 온열의자는 315개이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양질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열의자를 추가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관내 총 328개의 온열의자가 설치되어 시민들은 한파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장호원버스터미널 근처에 거주 중인 박씨는 “다른 데에서 온열의자 이용해봤을때 우리 집 앞에도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집 앞에서도 따듯하게 대기할 수 있게 되어 좋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서 대중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5월31일까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등록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급안정에 중요한 전략작물의 안정적 생산 확대를 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밀·보리·호밀·귀리, 조사료 등 동계작물과, 가루쌀·두류·옥수수, 조사료 등의 하계작물이 해당된다. 지원단가는 ha당 겨울철 식량과 사료작물 재배 시는 50만원, 여름철 두류와 가루쌀은 200만원, 식용 옥수수는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430만원이 각각 지불된다. 또한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당 100원으로, 1㏊당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동계작물은 오는 3월31일, 하계작물은 5월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이천시는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부발읍 신원3리 달집축제추진위원회는 2월 29일 오전 달집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4년 달집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부터 신원3리 달집축제는 마을 주관이 아닌 부발읍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신원3리 마을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및 이천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브랜드관리본부 등의 기관이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개최한 회의는 일종의 ‘축제 준비회의’로 축제 개최일정(2024년 9월 7일)과 먹거리장터 운영방안 등 큰 틀만 확정했다. 또한 달집축제 추진위원회는 신원3리 달집축제를 이천시 대표축제로 만들 야심찬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9월 7일 개최하는 축제는 부발읍 주민총회와 평생학습축제도 동시 운영될 예정이며, 다수 방문객 유입을 위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과 기관 ·단체 참여형 운영방안도 마련 중이다. 이외에 먹거리장터의 가격대가 높다는 후기와 음식의 질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부발읍 여성단체에서 직접 팔을 걷어붙여서 음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제7회 부발읍 신원3리 달집축제는 9월 7일 신원3리 복하천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신둔면 한천회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치열한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3.1절 기념행사를 신둔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3.1절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신둔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김영철(故 나기창 애국지사 사위)씨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쳤다. 한천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유래가 없는 비폭력 3.1 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자주독립을 외치다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자”고 했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축사에서“105년전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자기희생과 화합의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이천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둔면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 및 유지 10여명이 창립했으며 현재는 3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6.25전쟁 지역 출신 수훈자,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로가 있는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후세에 이천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확고한 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이 29일 이천 송정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명서 의원은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캐노피 설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아침 등굣길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날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애써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명서 의원은 “송정초교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캐노피 설치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시민 생명의 젓줄인 수도시설을 이천의 미래 100년을 반영하고 인구 30만 이상에 대응하는 물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상수도정비기본계획을 전면 개편하여 계획적인 도시건설의 밑거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의 개편은 물 확충분야에서 2040년을 기준 사회적 유입구 증가에 따른 부족량을 미리 확보하고 수도정비기본계획 시 ▲ 미반영된 도시개발사업 송정1지구외 14개소 ▲ 1,000세대 미만 제외된 신둔코아루 외 15개소 등에 대한 확충계획과 시설의 확충·개선분야에서는 ▲ 취·정수하는 시설의 신·증설 ▲ 도수관로의 복선화 ▲ 물공급 비상체계구축 ▲ 배수지의 신·증설 등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담았다. 1994년 통수되어 30년 이상 이천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사용되어온 수도시설을 이제는 새로 바꿔야 할 시기가 도래 됐다. 기존의 3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정수시설·도수관·급수관 등의 노후화는 각종 누수 및 복구공사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복구공사를 위한 예산투자와 인력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천시는 수도권 거점도시로 자연재해가 적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29일 증포동사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증포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모홍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고취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매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국가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단순한 공유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취・창업 정보 공유,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문화 및 여가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활동 거점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이지데이(이룸지기의 날)’를 정하여 비슷한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 선율을 타고 온 봄(3월) ▲맨손운동으로 되찾는 청년건강(4월) ▲우리가족 케이크 한 조각(5월) ▲썸머네트워킹데이(6월) 순으로 진행되는 본 과정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아동과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시너지(synergy) 창출을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 네트워킹 구축과 활발한 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월 28일, ㈜발렉스서비스, 이천화훼협회, 행농영농조합, 이천새마을금고 부녀회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발렉스서비스는 SK하이닉스 협력업체로 미화, 보안, 기숙사 관리를 하는 인력 파견업체이다. 이번 기부금 500만원은 직원 월급여의 오백원 미만을 모으는“끝돈모으기”캠페인으로 마련됐다. ㈜발렉스서비스는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2020년과 2023년도에도 이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천화훼협회는 화훼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36명에 회원이 가입한 단체이다. 이 단체는 2023년에도 행복한 동행을 통해 백미 610kg 기부한 바 있다. 금번 기부한 성금 200만원도 회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농영농조합은 2024년 2월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이 법인은 선진농법을 접목시켜 이천 농민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자는 설립 이념을 가졌다. 첫 기부 100만원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천새마을금고 부녀회는 2019년도에도 행복한동행을 통해 성금 30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월 27일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3년 이천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23년도 조사 결과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천시 만 19세이상 성인 912명의 표본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7개 영역 146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자료다. 이천시 건강행태 분야에서는 신체활동 영역의 실천율은 전년보다 향상됐고 경기도와 전국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우수 건강지표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흡연과 음주는 코로나19 유행 시기인‘20년과‘21년에 다소 감소했으나‘22년 이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현재 흡연율은 22.3%로 4.4%p, 남자 현재 흡연율은 37.5%로 6.0%p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아 취약 건강지표로 나타났고, 월간 음주율은 54.2%로 전년보다 1.9%p 증가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대상시로 선정됐다고 밝혔으며, 이번 선정으로 우리시 관내 여성농업인 6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주요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순환기계 질환, 농약중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농업인은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이천시를 비롯하여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 50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수혜대상은 선정된 각 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 이상 70세 이하의 짝수년도 출생한 여성농업인들이 대상이다. 각 시·군에서는 3월초 수혜대상자로부터 건강검진 신청을 받아 검진관리기관인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 제출하면 3월 중 검진대상자 선정과 거주지역 내 검진병원 지정을 마무리하여, 검진대상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3월 8일까지 읍면동(산업팀)에서 검진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수혜대상자이면서도 3월 초에 검진신청을 못한 여성농업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 중앙라이온스클럽은 2월 28일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 돕기 성품으로 전자레인지 15대를 기탁했다. 이천 중앙라이온스 클럽은 대가 없이 봉사하고자 하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자선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초 취약 계층 욕구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지원대상자 15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회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관고동 취약가구 중 15가구에 전달됐고, 전자레인지를 전달받은 서*숙 어르신은 “식은 음식 먹을 때마다 속이 불편했는데 간단한 조리로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관고동 박흥미 동장은“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취약계층에도 봄과 같이 따스한 위안을 주고 온정 어린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준 이천 중앙라이온스클럽의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그 마음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이 29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지방의회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열린 한국지방의회학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의정활동부문’에 선정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회학회 의정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방의정에 임하여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 정책의 제도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부문에 광역과 기초의원 총 6명이 수상하게 됐다. 송옥란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노력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의정활동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초선인 송옥란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산업과 경제, 건설, 도시, 교통 등 시민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의 각종 의안 처리,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과 위원회 활동,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 밀착형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의 활동을 하는 등 이천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송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개원 이후 총 35건의 조례 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