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수은 철원군에서 생산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오늘의 농부'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5월 2일, 5월 7일(수)에 선착순 쿠폰 발급 이벤트로 진행되며, 5%, 30%의 할인쿠폰이 각 300장씩 발급된다. 회원가입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 가공품과 40여 종의 신선 농산물 중에서도 특히 철원 쌀로 만든 돌맹이네 찰떡, 철원의 큰 일교차를 견디며 자란 사과, 고추냉이 잎, 아스파라거스 등은 쿠폰 적용 시 높은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현무암만두’,‘오대쌀찐빵’, 벼알빵’,‘선물용 잣 세트’,‘여주즙’,‘꿀 선물세트’ 가족 선물용으로 적합한 상품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만원이상 주문 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인터넷주소창에‘오늘의농부.kr’또는“오늘의농부 스마트스토어”를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각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5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희망 온(ON) 빌라’를 찾아 주거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온(ON) 빌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성남시가 협력해 조성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주거 자립과 자기 주도적 삶을 지원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독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주자는 시세 대비 60% 저렴한 임대료로, 보증금 100만 원에 월 30만 원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다. 약 30㎡ 규모의 원룸형으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현재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발달장애인 7가구가 입주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입주자들은 자율적으로 일상생활을 관리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자립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최만식 의원은 “희망 온(ON) 빌라는 발달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23일 열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직원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4년 사업결과 보고, ▲ 2025년 사업계획 보고, ▲ 주요사업 및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으며,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박재용 의원, 시민단체, 법조계 전문가 등 자문위원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재훈 의원은 “모니터링 전담 인력의 계약기간이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면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반복하는 현재의 구조로는 전문성 유지에 한계가 있어 근속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과 관련해 “운영비 항목 내 특근 외식비 등 복지 예산이 지나치게 적은 실정”이라며, “보건복지부 예산 운용 사례를 참고해 직원 연수 확대와 해외연수 프로그램 도입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장애인 학대 사례에 대해 “'경기도 장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은 25일 국제대학교에서 진행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문학사 공유대학사업'의 2차년도 운영에 대한 kick-off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반도체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간 체계화된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도체 인력 양성사업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경기도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계에 반도체 분야의 인력 공급 안정화 및 실무형 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한 공유대학 체계가 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모델로 작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차년도 사업에서 도출된 실질적 성과들을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보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산학 협력 체계 기반이 강화되어야 하며 반도체 산업 현장에 맞춤형 인재의 수요가 높은 만큼 지역 내 전문대학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곧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의 생태감수성 함양과 기후 위기의식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캠프를 운영한다. 꿈드림(林) 캠프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숲체험을 통해 환경보호를 생활화하는 행동을 배우고,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자연친화적 태도를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숲지킴이’ ▲‘사뿐사뿐 숲으로’ ▲‘푸른숲 어린이 지킴이’ 등으로 사시사철 변화하는 숲을 관찰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자연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라며 “유아가 다채로운 숲 관찰을 통해 자연을 주제로 환경과 어울리는 태도를 함양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25일 코레일 강원본부와 함께 여행·교통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숲속 해피트레인’ ESG 행사를 진행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ESG 행사는 도내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과 열차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지속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지난 26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2025년 제6기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아동 참여 정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홍석 가족복지과장, 신재권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 아동 위원 17명과 가족 40여 명 등이 참석해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위촉식은 △2025년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 위원 대표 선서 △2024년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반영사항 공유 △연간활동 계획 소개 및 아동권리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촉장을 수여 받은 아동 위원들은 지역의 아동 대표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횡성군은 2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으며 아동의 권리 실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지역내 재학 중인 10세에서 13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확대 모집해 총 17명의 위원이 최종 선발됐다. 아동 위원들은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협성비료(주) 이성환 상무이사가 28일 오전9시30분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천사랑에기금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횡성군 농협 경제부서에서 35년간 몸담았던 이성환 상무이사는 지난 2013년 동횡성농협에서 정년퇴직했으며 이후 신협성비료 강원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우천사랑애기금을 알게 된 후 지난해 1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관 위원장, 송재익 부위원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유기영 우천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중에도 우천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천사랑애기금에 기부해 주신 아름다운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6개의 읍면에 있는 도시계획도로의 노후화된 차선에 대한 차선 도색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군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차선 도색 공사는 노후화된 보도블록, 정지선, 중앙선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통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차선과 교통 표식의 선명도 향상은 야간 및 악천후 시에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차선 도색 작업은 군민의 일상 속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 경관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도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야외 근무자 100여 명에게 여름철 안전용품 4종을 지원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63개 사업에 141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은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감 소재의 안전 장갑 ▲쿨 토시 ▲쿨 타올 ▲자외선 차단 모자 등 4종의 여름철 안전용품이 지원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직접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근로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미탄면과 대화면 2개소에 도로 정비 공사를 이달 22일 준공했다. 평창군은 본 사업에 군비 약 6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도로 미탄 201호선(평안2리), 대화 301호선(하일동길)에 각 130m가량의 확장·포장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비좁은 폭으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는 구간으로, 도로 폭을 확장하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모하고 농촌 지역 주민들의 농산물 생산 유통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민들의 편의 증대와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감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감자 ‘골든볼’과 ‘금선’ 품종을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은 28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가 소득 증대와 감자 산업 발전을 위한 감자 신품종 시험 재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감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본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골든볼’ 2,400kg과 ‘금선’ 30kg의 종서를 공급하고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 실증 시험포장 및 시험 재배 4개 농가를 선정하여 수미 대체 신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한다. 군은 협약에 앞서 2023년부터 지속해서 수미 대체 품종 지역적응성시험을 위해 ‘골든볼’과 ‘풍농’ 등 신품종과 기존에 재배하던 ‘수미, 두백’ 품종과 비교 시험 재배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4년에는‘골든볼’ 감자의 품질, 가공성 등 식미 평가회(찐 감자, 감자전, 감자칩)를 개최하여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 품질을 검증했다. 식미 평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당초예산보다 1,035억 원 늘어난 6,74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과 현안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회복을 위하여 일반회계는 995억 원이 증가한 6,155억 원, 특별회계는 40억 원이 증가한 588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214억 원 ▲사회복지 83억 원 ▲농림 해양수산 110억 원 ▲교통 및 물류 8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266억 원 등 필요 분야에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 29억 원 △지방상수도 관로 확장 사업 18억 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87억 원 △진부 국민체육센터 건립 50억 원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20억 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50억 원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30억 원 등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은 지역의 당면한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핵심 재원을 전략적으로 반영한 결과.”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마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미탄주민주식회사가 지난 2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농촌 지역과 도시 청년 간의 연계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여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마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대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심의회에서 공모 사업에 신청한 도내 11개, 시군 22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탄주민주식회사는 체험 마을과 백룡동굴, 육백 마지기 등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사업비는 5억 9천만 원으로 3년간 ▲농촌 활력 사업 ▲마을 활력 프로그램 ▲활력 지원단 운영 사업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미탄면 전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라며“선정된 마을과 협력하여 성공적인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병선 속초시장은 28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정부 부처, 자치단체, 공공 및 민간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속초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산모들에게 안전한 출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육아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도시로 발돋움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속초시는 인구정책을 방어에서 도약으로 전환하여 ‘2030년 인구 10만, 방문객 3,000만 달성’을 목표로 ▲출산·보육 지원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반려동물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반려동물산업 영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영업지원 사업’ 참가업체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시에 본사를 둔 창업 5년 이내 반려동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5개 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기업의 수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마케팅 부문은 ▲홈페이지 제작 및 개선 ▲크라우드펀딩 지원 ▲박람회 참가 ▲제품 홍보·디자인 개선 ▲인증·특허 수수료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컨설팅 부문은 ▲세무·법무·노무 상담 ▲기업 리스크 관리 ▲경영 효율화 등 실질적인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업종은 사료(간식), 펫헬스케어(의약품·의료기기), ICT 제품, 용품 제조업(미용·패션·가구 등), 펫테크(스마트기기, 자동화 제품 등) 및 기타 신산업 영역이다. 단순 도소매, 유통업, 동물 생산·판매·장묘·미용·위탁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이달 말부터 시비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초등 돌봄교실(늘봄학교)‧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춘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지원 사업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2023년 국비가 미편성되면서 중단됐다가, 시는 학부모와 지역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재개했다. 올해는 특히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약 200명의 어린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지난 4월 초 초등학교와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43개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 1,600여 명과 돌봄센터 아동을 포함한 총 1,800여 명에게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일 간식은 주 1회, 연간 약 30회 제공되며, 1인당 150g 내외의 분량을 컵 형태로 지원한다. 공급 품목은 계절에 따라 사과, 배, 방울토마토, 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