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1)은 지난 17일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 추진을 위한 정책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간병살인’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20일에 경기도의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가 어떤 방식으로 정책화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에서 보건의료정책과, 노인복지과 정책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제도 마련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김동규 의원은 “노인돌봄 현장에서의 간병문제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하다. 여유롭게 서류를 검토할 시간이 없다”며, “조례가 통과된 이후의 과정이 더 중요하다. 앞으로도 실무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가져 제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정책 실무진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법무부에도 ‘경기도형’ 정책 대안을 능동적으로 제시해, 경기도가 간병 문제 해결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수리동에서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2025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수리동 통장협의회(회장 윤하은)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수리산역, 철쭉동산, 8단지 사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수리동 전역의 주요 길거리 및 화단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수리동의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많은 분이 군포철쭉축제를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마을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리동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4일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와 함께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구성원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고은숙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심리평가, 심리치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가족상담과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기능강화와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치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들과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은숙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장은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족기능 회복을 중심으로 학대피해아동의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5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에 걸쳐 암 경험자와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암 경험자 자조모임인 ‘봄·봄·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5월)와 하반기(10월)에는 매주 금요일 각 4회씩, 6월~9월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로 각각 월 1회씩 진행하여 총 12회차를 운영한다. ‘봄·봄·봄 프로그램’은 ‘자기돌봄+서로돌봄+마음돌봄’의 마지막 세글자 ‘봄’자를 따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암을 경험한 환자 및 가족간의 자조모임을 통해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여 심리적 안정 및 암 극복에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을 극복한 동료 멘토와 치료중인 멘티가 한조가 되어 6개월동안 지속적인 만남으로 정신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아로마 및 미술 치료, 명상 등 심리 프로그램 지원 강화로 참여자들의 암극복 의지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특강으로는 △암센터 전문의 특강 △생화를 이용한 원예치료 △암환자 식단관리 교육 및 상담 △암을 극복한 멘토 특강 △숲체험 및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등이 마련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산본도서관은 관내 시니어들에게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동적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 북클럽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주차로 진행되며 독서토론을 위한 독서법, 논제발제 실습 및 코칭 등에 대해 교육하여 시니어 독서동아리로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전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행복한 상상 강사이자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 저자인 윤석윤 강사가 진행하며 도서관은 교육 기간 중 신규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모집 및 결성하여 지속적인 독서 모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책읽기에 관심있는 관내 55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누리집 문화행사신청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산본도서관이 시니어 세대가 책으로 하나 되는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독서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모임을 이어 나가고 시니어 세대가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가 글로벌 호텔 브랜드 유치에 본격 나섰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IHG) 아시아 본사를 찾아 킨텍스 지원부지 내 S2호텔부지 및 고양경제자유구역(GFEZ) 내 호텔 유치 방안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활력 넘치는 한국시장에 대한 IHG그룹의 높은 관심을 잘 알고 있다”며 “킨텍스, K-POP 공연, 경제자유구역 등을 중심으로 고양시는 계속 성장 중이며, IHG 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IHG 동남아시아 & 한국 대표 비벡 발라(Vivek Bhalla)는 “이 시장님의 고양시에 대한 강한 열정과 도시의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직접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7월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는 고양에서 공연하고, 잠은 서울에서 잔다 지난 4월 16일부터 콜드플레이는 고양시에서 6회 연속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고양시는 이런 세계적인 공연을 열 수는 있어도 그들을 머물게 할 공간은 없다. 킨텍스 인근의 숙박시설은 현재 소노캄 고양과 케이트리 호텔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박 3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내 세계적인 혁신 기업들과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 개발 비전 공유와 글로벌 투자 유치 확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7일 싱가포르 식품 및 농업 분야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Innovate 360’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식품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관련 스타트업 사업 전략 공유 ▲전문가 멘토링 제공 ▲식품산업 네트워크와의 협업 기회 창출 등이다. 2018년에 창립한 Innovate 360은 싱가포르 최초 식품 전용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로 싱가포르 정부 기관인 Enterprise Singapore의 지원을 받아 식품 및 농업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과 투자를 제공하고 있다. 식품 제조 공간, 공유 연구개발(R·D) 실험실, 협업 사무실 등 인프라를 갖추고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자금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성장도 컨설팅한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에 있어 식품 및 농업분야 푸드트럭, 스마트팜 등 스타트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해보자고 기후동행!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동안 ‘소등 행사’, ‘지구야 사랑해’, ‘탄소중립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소등 행사’가 열린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및 일반가정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문화원 열린광장에서 ‘지구야 사랑해 “MERRY GREEN’S MAS”’를 개최한다. 쓰레기와 일회용품, 포장을 배출하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는 저탄소 행사로 열리며, 30여 기관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한 달 동안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탄소중립 인식 증진과 실천 확산을 위한 기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역할의 중요성과 실질적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샘누리마을’과 ‘동광뷰엘마을’의 운영·관리 등을 위한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교 정규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샘누리마을’은 무실동 제일풍경채 공동주택 내에 설치되며, 5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수탁기관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40명으로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태장2동 동광뷰엘 레이포레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동광뷰엘마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정원 35명으로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각각 해당 접수 기간에 시청 2층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한 법인(단체)의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7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하니까 제대로 해야 합니다’ 훈육교육(오현주아이행복연구소) 수강을 위해 참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법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발견이 중요함을 알렸으며, 학대 의심 아동 발견 시 즉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제4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원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24세 청소년이다. 후보자 추천은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청소년의 주소지 읍면동장 등이 할 수 있다.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체육 △효행 △굳센생활 △자원봉사 등 5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해 6월 7일에 열리는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원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경제교육 특화시설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교육관은 누적 방문객이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경제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미래성장교육관은 주부, 신중년, 대학생, 소상공인, 농업인, 지적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경제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 이해력과 실천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경제교육에 집중해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경제 수업을 위해 자체 개발한 경제교육 교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영어로 배우는 경제, 생태경제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경제플리마켓, VR 미래직업 체험교육, 경제캠프 등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어린이 경제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교육관 내에는 2,500여 권의 경제 관련 서적을 갖춘 경제도서관을 비롯해 어린이경제놀이터, 보드게임교실 등 상시 이용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휴식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범시민 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은 국민안전주간(4. 14.∼4. 20.)을 맞아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캠페인을 통해 봄철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 수칙, 시민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원주소방서·원주교육지원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원주지청)·한국전기안전공사(원주횡성지사)·한국농어촌공사(원주지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도로교통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8개 공공기관과,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원주시자율방재단·원주시안전추진회·의용소방대연합회·치악산산악구조대·원주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원주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원주시지회) 등 8개 시민단체에서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필요한 만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중앙선 폐선 구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치악산 바람길숲’의 교량 구간인 우산철교 리모델링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우산철교 리모델링 사업은 원주 도심 속 바람길숲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로,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산철교는 일제강점기 시절 설치된 중앙선 철로이며, 길이 67m, 폭 11m의 구조물이다. 해당 구간은 우산동과 학성동을 연결하는 치악산 바람길숲의 핵심 구간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산철교는 도심 속 녹지와 연결되는 보행 전용 공간으로써, 보행로 조성, 개방감을 위한 유리 난간, 무장애길을 위한 데크 설치, 큰 교목 및 관목 식재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치악산 바람길숲은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총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앞에서 반곡역까지 11.3km이다. 시는 우산철교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상반기 중 원주센트럴파크(옛 원주역) 구간 조성을 마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7일 일어나병원이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장곡동에 있는 일어나병원은 척추, 관절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는 장곡노루마루 축제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기부는 일어나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병원 측은 능곡동에 100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장곡동에는 100만 원 상당의 잡곡 햇반 25상자를 전달했다. 일어나병원 문강석 대표와 박성식 병원장은 “진료 중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많이 만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라며 “개원 2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벚꽃이 활짝 피는 봄에 나눔의 꽃을 피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와 멕시코 현지 태권도장 ‘무덕관’은 1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멕시코 특수목적 관광객 인천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멕시코 수련생 대상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여 특수목적 관광 수요를 창출함은 물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덕관’의 전국 도장 네트워크 활용 멕시코 태권도 수련생 유치 협력 ▲ 태권도 테마 인천 관광상품 개발 및 멕시코 현지 공동 마케팅 전개 ▲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천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이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특수목적 관광(SIT)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인천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덕관’ 문대원 관장은 1969년 멕시코시티에 첫 태권도장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멕시코 전역에 수백 개의 분관을 운영하며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그동안 쌓아온 우호적 협력관계를 기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17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남동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동구 소상공인(예비창업자 포함) 대상 집합교육은 작년 12월에 본격 출범한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도출된 남동구청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의 전략적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남동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재단 교육사업의 융합을 통해 더 많은 남동구 소상공인의 교육 혜택을 부여하고, 수료자에게는 세무마케팅 등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남동구 특례 보증(이차보전 연계) 등 맞춤형 보증 지원 상품을 안내 및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현우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장은“재단은 앞으로도 남동구 민관공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및 경제주체들과 지속 협력하여 효과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