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과정 5회차 교육 중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동참 서약식’을 개최하고 교육생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활용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 현장에서부터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전체로 실천을 확장하려는 목적이다. 서약서에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또는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농산물 가공품을 위한 농산물 구입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농산물 구매하기 ▲장보기할때 천으로 만든 장바구니 챙기기 ▲포장되지않은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재래시장 방문하여 장보기 ▲가공용 주방용품은 플라스틱보다 유리제품 사용하기 ▲아크릴수세미 대신 천연수세미 사용하기 등 총 6가지 실천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서약식은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교육생이 서약서를 작성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활 쓰레기 최소화 실천을 다짐했다.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조현선 단장은 “이번 서약서 작성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일회용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안성, 동안성, 서안성)을 방문해 올바른 기침 예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 등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안성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약 250명의 어르신에게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기침 예절 ▲결핵 주요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발열, 가래,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는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흉부 엑스선 촬영을 제공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정문과 안성시장 인근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는 등 전염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발열 ▲가래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안성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배너 전시가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 손 씻기, 결핵 증상 인지 및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 정보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지속적인 기침과 발열 등 주요 증상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안성시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이나 발열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해양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자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해양 환경 변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관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소상공인의 실질적 피해를 덜고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이와 함께 2023년 연매출 3억 원 이하이며, 2022년 7월 1일 이전부터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업체여야 한다. 지원 가능한 업종은 사업자등록증상 수산물 관련 12개 세부 업종에 해당돼야 한다. 지원금은 업체별 매출 감소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점포당 8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안성시청 본관 4층 일자리경제과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 이후 한 달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소상공인 점포 지원사업 확인 동의서,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개도서관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 강좌를 수료한 박하영 씨가 27일 중앙일보 시조 백일장에서 장원으로 선정됐다. 박 씨는 ‘콩, 하다’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하영 씨의 작품 ‘콩, 하다’는 콩의 특성을 통해 배려와 희생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담아내면서도 밝고 유머러스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6월에도 ‘컵에도 귀가 있다’라는 작품으로 같은 백일장에서 차하를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 현재 초등독서지도, 전래놀이, 책놀이 강사로도 활동 중인 박하영 씨는 이번 수상에 대해 “보개도서관에서의 글쓰기 강좌 덕분에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강좌에서 배운 것들이 작품 창작에 큰 도움이 됐고,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경선 시인이 지도하는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은 2012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시집 ‘지혜로움을 걷는 아이’, ‘그루터기’의 이다윗 시인부터 ‘상처도 꽃이다’의 김석규 시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대의 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청년,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문학을 주제로 함께 수업하고 성장하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구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법과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0일 이주민 법률지원 협약을 맺은 해인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센터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월세 보증금 반환 문제나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한 민형사적 문제, 출입국관련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노동·법률상담은 임금체불 같은 노무 사건부터 출입국 문제, 임대차 문제까지 외국인과 관련된 법적인 모든 사건을 무료 상담하고 있다. 재외동포나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안성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러시아어 통역 제공이 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센터 아양점 개소 후 2개 국어가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주민들은 정보 부족과 취약한 지위로 인해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 산재사고를 당하고도 권리구제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임대차 관련 상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억울한 문제를 당했을 때 언제든지 센터에 상담을 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역을 경유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 뜻을 표명하며 용인과 평택 등 인근 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이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역 주민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31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28일 열린,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 18일 이뤄진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며 안성시의 입장과 노력, 향후 대책 등을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송전선로 건설사업 ▶용인 원삼 SK하이닉스 산단 내 LNG 발전소 설치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조성 등을 토대로 분명한 입장 전달과 환경영향평가 요청 관련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특히 3개의 송전선로 건설의 경우, 용인 남사 국가산단과 원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안성에는 전자파 노출 및 미관 저해, 토지가 하락 등 지역갈등과 시민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개발사업이 단순히 인근 도시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안성 시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해당 사업의 반대를 강조했다. 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65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연합회를 통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썸머힐어린이집 이선영 교사를 비롯한 18명의 보육교직원이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박세진 강사의 특강과 보육교직원의 긍정적 역할과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한 국민희 강사의 ‘다정다감, 교사전문성 강화교육’ 강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보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난숙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준공 및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복지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 재활,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성시는 2020년 7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신축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하여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8월 착공, 2024년 10월 준공했다.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지상 3층으로 3개 시설(1층 보호작업장, 2층 주간이용, 3층 단기거주)을 통합 건축하여 연면적 1,922.72㎡ 규모로 건물 부속 주차장 23대 외 인근 부지에 약 30대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장애인 및 가족분들을 모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7일 ‘2025년 상반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사업단의 팀장 27명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참여자의 건강 상태 및 안전용품 점검, 활동 시 유의사항 안내, 사고 발생 시 비상 연락망 공유,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이 포함됐다. 또한,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정은주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참여자분들께서 항상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으로 △지역사회 환경 정화 △지역 명소 지킴이 △안성맞춤 전기충전소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00명의 어르신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27일 청소년 문화 활동 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이상길 총장 및 대학관계자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김영식 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체결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 및 복지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청소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체계 구축 ▲기관 특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및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협업 ▲청소년 복지 및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연계 활동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활동 공간 및 인프라 활용 지원 ▲지역사회 연계 및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기타 협약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성실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동아리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와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제2기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총 16명의 신규 인명구조요원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생활 체육을 넘어 전문적인 수상 안전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의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 참가 인원은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명이었으며 이중 16명이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한 참가자는 “기존에 수영을 취미로 즐겼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인명구조요원 1기 양성교육에서는 17명이 수상안전 자격을 취득했으며, 공단 수영장 안전가드 채용 모집에서 자격 취득자 중 1명이 합격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지역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5일 원곡면 외가천리 통복천 일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성요셉의 집’과 지역단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단투기로 훼손된 산책로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통북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통복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의 집’의 원생들도 불편한 몸을 이끌고 현장에 나서 정화활동에 동참해 감동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 단체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성요셉의 집 원생들은 신체활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정화 활동에 나섰다. 원생들의 참여는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됐으며, 함께하는 봉사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원곡면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통복천 일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역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참여 중심의 정기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회는 27일 대덕면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자원 수거 및 자원 재활용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대덕면 새마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폐지, 캔, 플라스틱, 헌 옷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된 자원은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 마을을 돌며 자원 분리배출 및 수거 작업을 펼쳤다. 특히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공감대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했다. 강성영 지도자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순 부녀회장도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재활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덕면 새마을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오이를 주제로 선도농가 청년농업인 멘토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이 재배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선도농가의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양성면 소재 오이 수경재배 선도농가에서 진행되며, 수경재배 기술 습득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청년(40세 미만)과 농업인(농지대장 등록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적으로 10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오이 수경재배의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선도농가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농업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인 소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선도농가와 연계한 멘토링 교육을 마련했다”며 “오이 수경재배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공도읍에 위치한 한국4-H안성시연합회 공동작업학습포에서 감자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4-H안성시연합회가 연중 실시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확 후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활동과 대학4-H 및 영농4-H 회원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4-H안성시연합회는 영농4-H회, 대학4-H회, 학생4-H회가 함께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을 활용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희현 한경대학교4-H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수확 행사도 끝까지 참여해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4-H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감자심기 행사에 영농4-H회 및 한경대학교4-H회의 많은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H이념을 바탕으로 안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봄철 갈수기를 맞아 오는 4월 18일까지 관내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천 유량이 부족한 갈수기 특성상 폐수 유출에 따른 수질오염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90여 개 폐수배출업소와 하천 인근 민원 다발 구역 폐수배출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배출시설 비정상 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운영일지 기록 상태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실시하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폐수 무단 배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와 조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난해 금석천 폐수 유출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 업체를 비롯한 산업단지 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내 우수로, 노후 배관 등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재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