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은 관내 중학생들의 과학 창의력을 향상하고 생명과학 탐구 실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분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 부터 5월 9일까지이며, 1순위는 참여 경험이 없는 학생, 2순위는 전년도 참여한 학생, 3순위는 정원 미달 시 선정되지 않은 학생 중에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국 경제진흥과 과학 산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번 2025년 상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 운영 기간은 5월 17일 부터 5월 24일까지 총 2회이며,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에서 세포 내 지방 구 염색 실험 및 실습, 단백질 정량 실험 및 실습, 나만의 향수 만들기 실습, 조지방 함량 확인 시험, 용매 분배 추출 시험 등 (재)홍천메디컬허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가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스위스를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Zurich Youth Chamber Choir)'가 홍천군민들에게 감동적인 음악과 문화예술을 선사하기 위해 찾아온다. 취리히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음악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특별한 공연은 오는 4월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글로벌 합창단인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는 마르코 암허드(Marco Amherd) 지휘하에 35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2005년 창단 이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2022년 이탈리아 루카 합창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현대 스위스 작곡가들의 작품부터 전 세계 민요, 다양한 언어로 된 곡, 재즈, 팝,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해 내며, 스위스의 음악 다양성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홍천 공연에서는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가 자랑하는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통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 당일 오후 2시에는 홍천 수타사 원통보전 앞에서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의 게릴라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취리히 젊은이들의 뛰어난 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QR(Quick Response, 빠른 응답) 형 모바일 홍천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홍천군은 4월 중, 517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조폐공사 소속 서포터즈(응원단)가 직접 방문하여 QR 결제 수단의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키트를 설치하는 등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QR 결제 수단은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모바일 앱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카드형 상품권 대비 훨씬 편리하다. 특히, 홍천 외 타 시군에서 방문한 관광객이나 외지인도 별도 카드 발행 절차 없이 즉시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어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사전 테스트를 완료한 가맹점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QR 형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라며, “많은 홍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주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이 주관한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조사’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지난 3월 말 시범사용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단이 시범사용할 제품은 IoT 기반 소방안전관리 솔루션으로, 다수의 화재수신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연동해 24시간 365일 실시간 화재 알림 및 소방시설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수동 및 개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건물 분산형 화재정보를 통합 관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단은 해당 시스템을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천곡동굴 등 관광·숙박시설을 비롯해 종합버스터미널,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등 공공시설, 그리고 웰빙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등 공단이 관리하는 총 10곳에 설치해, 화재 예방과 대응 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4월 8일 혁신기업과 함께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해 조달청에 제출했으며, 조달청과는 시범사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용은 소방안전 분야의 혁신기술을 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분야에 ‘동해 용산서원’으로 공모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명은‘용산서원 문화정원으로 New-學 가자!’로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지였던 용산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정원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용산서원 소재 국가유산인 ▲‘용산서원 학규현판’과 ▲‘동해용산서원 전적류일괄’을 비롯해 동해시가 보유한 국가유산을 재구성하여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2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영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올 가을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해시의 소중한 국가유산이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5월부터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끄는 것이 목표다. 우선, 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참가 업체는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제품 홍보뿐 아니라 새로운 소비층을 만나는 데 효과적인 계기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수익 구조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온라인 홍보 전략도 병행된다. 특히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가공업체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SNS 홍보를 추진한다. 자연스러운 입소문 확산을 유도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는 검색 노출 효과가 높고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도 큰 만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홍보 전략은 단기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해양 분야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동해시는 지난 4월 18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및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의 대표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동해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한국해양대 교수, 협회 소속 부산지역 해운대리점 대표들, 북방물류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동해항의 전략적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해양·물류 분야 협력 방안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우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는 지난해 맺은 협약에 따라, 동해시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해교육연구센터(가칭)’를 설립·운영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오는 11월 실습선 입항에 맞춰 추진할 시민 대상 해양 강좌 및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논의했다.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와는 동해시에 신규 대리점을 유치하는 방안을 포함해 북극항로를 대비한 동해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매년 국내에 유입된 씨스트선충을 긴급방제하여 병해충 확산을 방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에 기여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삼척시는 사업비 약 12억 4,670만 원을 들여 하장면 일대 방제지 216ha(기방제지 180ha, 신규 발생지 36ha)를 대상으로 공적방제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활한 씨스트선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고자 4월 25일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씨스트선충 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공적방제 절차 및 방제약제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설명하는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2011년 태백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씨스트선충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검역관리 병해충으로 감염되면 배추 뿌리에 양분과 수분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생육저하, 결구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완전박멸이 어려워 유인녹비작물인 백겨자와 살선충 약제를 이용하여 토양 내 밀도를 감소시키고 확산을 억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적 방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씨스트선충은 물과 바람에 의해 자연적으로 확산하기도 하지만, 주로 농작업자나 농기계 작업에 의해 확산하므로 개별 농가들에 감염된 포장의 흙이 다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4월 17일 2025년도 삼척시 귀농 귀촌 마을 멘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11명의 마을 멘토는 농업·농촌 분야의 리더 또는 우수 귀농 귀촌 선배로서, 마을 안내 및 농지 소개, 작물 재배, 농촌 융복합산업, 주민융화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예비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 귀촌 후 2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라면 무료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 분야에 따라 직접 마을 멘토를 찾아가 상담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사례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을 진행한 마을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마을 멘토의 위촉으로 귀농귀촌인의 유입 및 초기 적응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동해왕 이사부장군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삼척복합체육공원 및 강원대 삼척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다. 52개 팀, 약 82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U-8(1, 2학년)부터 U-12(6학년)까지 총 7개 그룹, 8인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쳐 21일 준결승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한 중요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립박물관이 지역 문화유산과 세시풍속을 알리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가족당 최대 4명(보호자 1인 필수) 총 10팀을 모집한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삼척시립박물관 강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과 박물관 소장 유물, 그리고 전통 세시풍속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각 교육 일 2주 전부터 교육 1일 전까지 삼척시청 누리집 ‘시립박물관 소식’ 내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지역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지역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년 국유재산 활용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하여 ▲소상공인·청년·시니어 등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활력 제고 ▲국민 삶의 질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5월 14일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A4 10매 이내의 자유 양식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총 39필지가 대상이며 소규모 자투리땅을 비롯해 활용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형태의 토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 토지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안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유휴 국유지를 새롭게 활용하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해보자고 기후동행!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동안 ‘소등 행사’, ‘지구야 사랑해’, ‘탄소중립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소등 행사’가 열린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및 일반가정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문화원 열린광장에서 ‘지구야 사랑해 “MERRY GREEN’S MAS”’를 개최한다. 쓰레기와 일회용품, 포장을 배출하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는 저탄소 행사로 열리며, 30여 기관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한 달 동안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탄소중립 인식 증진과 실천 확산을 위한 기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역할의 중요성과 실질적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샘누리마을’과 ‘동광뷰엘마을’의 운영·관리 등을 위한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교 정규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샘누리마을’은 무실동 제일풍경채 공동주택 내에 설치되며, 5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수탁기관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40명으로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태장2동 동광뷰엘 레이포레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동광뷰엘마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정원 35명으로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각각 해당 접수 기간에 시청 2층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한 법인(단체)의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7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하니까 제대로 해야 합니다’ 훈육교육(오현주아이행복연구소) 수강을 위해 참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법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발견이 중요함을 알렸으며, 학대 의심 아동 발견 시 즉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제4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원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24세 청소년이다. 후보자 추천은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청소년의 주소지 읍면동장 등이 할 수 있다.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체육 △효행 △굳센생활 △자원봉사 등 5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해 6월 7일에 열리는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원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경제교육 특화시설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교육관은 누적 방문객이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경제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미래성장교육관은 주부, 신중년, 대학생, 소상공인, 농업인, 지적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경제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 이해력과 실천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경제교육에 집중해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경제 수업을 위해 자체 개발한 경제교육 교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영어로 배우는 경제, 생태경제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경제플리마켓, VR 미래직업 체험교육, 경제캠프 등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어린이 경제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교육관 내에는 2,500여 권의 경제 관련 서적을 갖춘 경제도서관을 비롯해 어린이경제놀이터, 보드게임교실 등 상시 이용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휴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