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흥도동과 제천시 중앙동은 2020년 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방문이 중단됐으나, 2023년부터 교류를 재개하여 두 도시 간의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각 지역 행사 홍보와 양 도시 통장협의회 간 상호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용주 흥도동 통장협의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 흥도동을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방문단은 교류 행사 이후 고양시 대표 관광지인 일산호수공원과 행주산성을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12월, 고양시는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과 교외선이 개통해 서울 중심부와 수도권 북부 접근성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덕은역이 신설되는 대장홍대선도 연내 착공을 앞둬 서울·수도권 출퇴근 여건이 속속 개선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GTX-A 운정~서울역 구간과 교외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 출퇴근길이 20분 내로 단축되고 수도권 북부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곡 등 신설역에 대한 환승체계를 마련하고 대장홍대선도 적기 추진해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GTX-A 운정~서울역 12월 28일 개통…대곡역·킨텍스역 주차장 개방 지난 3월, 동탄~수서 구간 운행을 시작한 GTX-A 노선은 6월 말 구성역에 이어 12월 28일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추가 개통된다.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11개 역을 잇는 노선이다. 이번에 고양시 구간에는 킨텍스역과 대곡역이 개통되며 창릉역은 향후 창릉지구 조성에 맞춰 진행중이다.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일반 철도의 2배 이상 빠르고 정거장 수가 적어 급행철도 기능을 한다. 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올 겨울 상수도 동파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로 인한 상수도 재난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해‘2024~2025년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수도계량기 동파의 근본적인 원인을 근절하기 위해 동파 취약 가정에 수도계량기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시민들이 수도계량기 관리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겨울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관리요령’홍보물을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상수도 대행업체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복구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수도 누수 및 수도계량기 파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배수지의 절개지 ▲원격제어판넬 장치 ▲시설물 운영상황 ▲안전 관리 상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후,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동파로 인한 수돗물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2024년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부시정모니터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성인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역량강화 교육 시간에는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제보 위치 부정확, 사유지 등의 사유로 자주 미처리되는 사례들을 공유하고 정확한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부시정모니터 간 모니터링 경험을 서로 나누고, 담당 부서에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운영 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2023년 5월 위촉되어 지금까지 환경,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총 5,100건이 넘는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역대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중 가장 많은 건의 의견을 제출하는 등 위촉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는 고양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부시정모니터가 향상된 모니터링 능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는 지난 8일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공동체 파리 에스트 마른 에 부아(Paris Est Marne · Bois) 쥘리앙 베일(Julien WEIL) 부대표와 양 지방자치단체의 우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우호협력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PEMB는 프랑스 파리 동부에 위치한 13개 도시의 공동체로서 파리 광역‘그랑파리 메트로폴’을 구성하는 12개 지자체 공동체 중 하나이다. 수도와 밀접하게 위치한 두 지방자치단체는 그 역할과 특성에 공감해 교류 의사를 타진하였고 PEMB 대표단의 대한민국 방문 기간에 맞춰 우호협력의향서를 전격 체결하게 됐다. 의향서에는 경제 협력, 문화 정책, 모빌리티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환경 협력 등 다방면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정책을 공유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를 통해 양 지방자치단체는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이번 의향서 체결로 경제 분야의 발전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며“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9일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피클볼장에서 ‘2024 고양특례시장기 피클볼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피클볼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피클볼 동호인 17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형태의 스포츠로 배드민턴 코트와 유사한 규격의 코트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11점을 선취하면 세트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가벼운 라켓과 구멍이 뚫린 공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력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종목이지만, 미국에서는 스포츠피트니스산업협회(SFIA)가 꼽은 ‘미국 내 급성장 스포츠’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피클볼은 모든 연령대, 모든 수준의 사람들이 쉽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피클볼의 매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피클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6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가 9일 행신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이번 대회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지적부와 지체부로 나뉘어 단식경기로 치러졌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양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관계자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슴 속까지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시길 응원하며, 고양특례시는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관계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축토크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경험하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축토크쇼’는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민만남을 통해 도출된 지역문제인 교통불편과 동네 흡연을 주제로, ▲지역 현안보고 ▲주민발제(교통으로 인한 교통약자의 어려움, 동네 흡연으로 발생되는 문제) ▲의견 나눔(지역문제 해결방안)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발제' 시간은 고양시의원, 효자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번 지축토크쇼를 통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불편함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공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또한, 우리가 해야 할 부분도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령 관장은 “지축토크쇼는 복지관과 지역을 잇는 하나의 소통창구이다. 이 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고양로타리클럽의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로타리클럽 회원 9명은 좁은 공간으로 가구 이동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 안의 짐을 옮기며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 한 봉사자는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원을 받은 가정은 “집 벽지가 깨끗해져서 마치 새 집에 온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가정이 안정된 일상을 찾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일 금연구역 야간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를 주축으로 하여 고양경찰서 및 구청 산업위생과, 금연지도원, 금연환경지킴이(자원봉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민의 이용이 많은 화정역문화광장, 화정역과 행신역을 중심으로 '국민건강증진법'및'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한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검검했으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계도조치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11월 말까지 민원다발구역 집중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 원데이클래스 ‘겨울소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7세 10명, 초등 1~2학년 15명,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6~7세 반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겨울과 관련된 소품을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으로 ▲『1~2학년-스노우 워터볼』(11. 25.) ▲『1~2학년-크리스마스 테라리움』(11. 27.) ▲『3~4학년-모루 인형 가방고리』(12. 2.) ▲ 『3~4학년-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리스』(12. 4.) ▲『6~7세-조물조물 산타곰 오르골』(12. 9.) 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공예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백석도서관은 11월 30일 토요일 휴관 마무리 행사 ‘도서관, 잠시만 안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부터 도서관이 전면 휴관함에 따라 백석도서관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고 향후 재개관할 도서관을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의 품격 있는 선율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고양챔버오케스트라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오케스트라'와 재즈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하며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최준 쿼텟(quartet)과 함께하는 재즈'공연이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백석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기존의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에서 벗어나 도서관 로비가 곧 무대가 되어 문화예술 공간이자 공연장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만큼은 YES DAY!'는 도서관에서 활기차고 신나게, 조금은 시끄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과 성인으로 나누어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백석도서관에서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백석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7일 상조회사인 더 리:본 주식회사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해 고양특례시에 사랑의 쌀 1,000kg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 김희섭 고양특례시의원을 비롯해 더 리:본 최재형 부사장, 함종진 경기사업단 전무, 이성옥 의정부사업단 이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100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재형 부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시에도 지점을 둔 인연으로 갓 도정한 강원도 철원산 햅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희섭 시의원은 “사랑의 햅쌀 나눔을 실천한 더 리:본 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응화 회장은 “따뜻한 밥 한 숟가락이 밥심이 되어 힘든 하루를 어루만지는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예정지인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이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지정 공고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일정 기간 동안 해당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이 주거비율을 20%대로 최소화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 하는 사업인 만큼 투기를 사전에 차단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제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한 ‘2024년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보충 교육은 상반기 본 교육, 하반기 1차 보충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이 대상이며 편성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1~2년차 대원이 대상이다.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지참하고 지정된 교육 날짜에 맞춰 고양시 민방위교육장(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14)을 방문해 민방위 제도, 화재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핵․화생방 방호 등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도 같은 기간 동안 운영된다.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재난 상황별 대응법, 핵․화생방 방호 등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한다.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킨텍스 6홀에서‘2024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용관 △특강관 △취업준비관 △내일설계관 △인사담당자커뮤니티 △부대체험관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 1,3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채용관에서는 고양시 우수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 총 156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다. 총 760명이 면접에 지원했고 그 중 약 168명이 채용예정 또는 2차 면접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 내일설계관과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으로 마련된 취업준비관에 약 870여명의 구직자가 상담에 참여해 중고령층의 일자리에 대한 목마름을 실감케 했다. 부대체험관의 스트레스측정, 감정오일, 헤어컨설팅, 퍼스널컬러 등의 부스에서는 취업준비 과정의 무게감을 내려놓고 즐길 수 있도록 마음까지 토닥여 주었다. 고양시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기업 라운지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채용 실무자인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세미나에서 특강도 듣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8일 제6차 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과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내유·금계·오금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들은 현재 초등학생들이 1.5km에서 최대 2.7km의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버스 예산지원을 요청해 왔다. 내유초등학교는 거주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 학생들의 통학 거리가 길다. 주요 통학로에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이 있고, 대형 차량 통행량이 많아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다. 금계초등학교는 일산요진와이시티에서 금계초등학교까지 통학 거리가 멀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기금으로 통학 버스가 운영됐으나, 현재는 사업 변경으로 예산지원이 중단된 상황이다. 오금초등학교는 삼송자이더빌리지, 힐스테이트 라피아노삼송 단지까지 초등학생이 걸어서 통학하기에는 거리가 멀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학 버스 지원 사업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의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