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흥도동과 제천시 중앙동은 2020년 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방문이 중단됐으나, 2023년부터 교류를 재개하여 두 도시 간의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각 지역 행사 홍보와 양 도시 통장협의회 간 상호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용주 흥도동 통장협의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 흥도동을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방문단은 교류 행사 이후 고양시 대표 관광지인 일산호수공원과 행주산성을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