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주최한 ‘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사업 세미나’가 지난 8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후 2시에 시작한 세미나는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시 의회의장과 국회의원, 학계·도시계획 전문가·가구산업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사업 현황 설명에 이어‘가구는 문화산업입니다’‘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가구산업’을 주제로 30분간 경민대학교 임광순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국내·경기북부·고양특례시 가구산업의 위협요소 ▲국내외 가구산업 현황 ▲고양시 가구산업의 특성 및 경쟁력 방향이 제시됐다. 이어 △시정연구원 박사 △도시계획 전문가 △경기도의원 △시의원 △공무원 △고양가구산업 관계자 등 각계의 토론자 9명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고양시 가구산업 현황, 문화로서의 가구, 개선사항, 가구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일산가구협동조합 관계자는 “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고양시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시 소속 공무원(양경화 주무관)이 종합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詩)‘아버지의 의자’로 은상을 수상한 양 주무관은 “전국에서 가장 인적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서 유명 작가님들과 동아리 회원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의 소감을 나눴다. 이어 양 주무관은 “공직생활은 물론, 바쁜 일상에서도 아름다운 시선과 심상으로 문학적 성취를 이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전·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문학상, 공직미술전, 공직음악제 등 3개 분야에서 매년 공무원예술대전을 열어 각 분야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9회 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 주요 내빈, 농업관련 단체 대표 및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메치기․블랜딩 식초만들기․스카프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공굴리기․대형 낙하산 만들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농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4개 부문 농업인을 대상으로‘고양시 농업인대상’수여식도 진행했다. 올해는 식량․특용작물 부문에 강신모님, 원예 부문에 임병주님, 친환경․신기술부문에 방승자님, 여성농업인 부문에 최혜경님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고양 가와지쌀로 만든 길이 15m 대형 삼색 가래떡 커팅식으에서 참석자들은 그 간 농업인들이 흘린 땀방울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하는 축하의 장을 즐겼다. 이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열린시장실에서‘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 이병영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해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 홍익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전시 주제 선정과 최적의 건립지 검토 등을 통해 고양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북부를 대표할 수 있는 과학관 건립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고양시는 경기북부 유일의 특례시지만 과학기술에 대한 미래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과학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미래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과학관 건립을 위해 전시 주제 및 건립 규모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하며, “고양시 과학관 건립을 통해 과학문화 대중화와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11일 오전 10시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행복 연구의 대가로 잘 알려진 연세대학교 서은국 교수를 초청하여 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은국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기초공사를 주제로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과 함께 행복은 하나의 소리에 불과하고 이 소리를 만드는 악기가 뇌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무작정 행복이라는 소리를 쫓기보다는 나의 뇌가 언제 행복이라는 소리를 내는지, 즉 우리의 뇌가 언제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연 말미에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는 남들에게 비치는 행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행복해지는 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발표한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언급하며, 대곡역 일대는 그린벨트 해제와 군부대 이전 등 까다로운 행정절차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는데 오랜 숙원사업에 돌파구가 열린 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특색을 반영해 한 분야에 집중하는 지역특화형 과학고등학교인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서에 산업적·인문사회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특화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경기북부 최초 대덕드론비행장, 국내 최대 드론앵커센터을 기반으로 한 고양드론밸리 조성 등 드론‧UAM 산업 집중육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일산 테크노밸리,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차세대 모빌리티 등 첨단 4차 산업인프라와 우수한 광역교통망,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의 근접성, 우주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가 위치한 지역적 이점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특화 과학고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과학고 설립 시민 설문조사 결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다는 시민 의견도 반영했다. 과학고 설립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인원 7,579명 중 94%(7,147명)이 과학고 유치를 희망했다. 시는 발사체, 인공위성, 미래 모빌리티 등 최신 우주항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사랑의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8개 직능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직능단체 회원 등 봉사자들이 1,500kg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고 완성된 김치는 행신2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김장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즐거웠다. 우리가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동절기에 저소득 세대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과 영양 증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동녘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청소년 가족 캠프 ‘우리가족’을 진행해 2박 3일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수련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손을 잡고 추진했다. 지역 다문화 청소년 8가족(26명)이 제주도에서 2박 3일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시시키고자 진행됐다. ‘우리가족’ 프로그램은 사전 활동, 제주도 캠프, 그리고 사후 활동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사전 활동과 사후 활동은 모두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사전 활동은 캠프에 대한 사전 지식과 기대감을 높이고, 참가자들 간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제주도 캠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즐거운 탐방지를 체험했고, 레크레이션과 가족 액자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함께 한 다른 가족들과도 깊은 관계를 맺어 앞으로 일상에서도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게 됐다. 사후 활동에서는 가족들이 2박 3일 동안의 즐거운 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 노동인권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노동인권보호협의회에서는 △2024년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지원사업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사업장 선정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청소년 노동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 △향후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관련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노무사, 청소년 친화사업장 사업주, 대학생 노동인권 서포터즈, 청소년 상담 전문가 등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노동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전 직원과 이용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소방서 주엽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산소방서 주엽119안전센터의 전문 인력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수련관 전체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위소방대의 개별 임무 수행 방법 교육을 시작으로 각 층별 화재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 전문가의 훈련 총평, 개선사항 도출 등을 통해 수련관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일산소방서 주엽119안전센터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더욱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일산소방서와 협력하여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협력 훈련을 실시, 지역사회의 재난 안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주최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세미나’가 지난 7일 킨텍스 제1전시장 207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다뤘으며, 고양시 중소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특히, AI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Tech PM은 ‘생성형 AI의 이해와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기업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심도 깊게 설명했다. ㈜프롬디 한원 대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와 실제 사례를, 셀피쉬클럽 신주혜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를 주제로, AI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각 연사의 강연을 통해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의 일환으로,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일산서구는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 ▲등화장치(LED)를 임의 변경하여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번호판 위반 1건, 안전기준 위반(미인증등화 설치 등) 24건, 불법 튜닝 2건 등 총 27건의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구는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등화류 불량 및 번호판 위반 등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이어갈 것이다.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노점판매대에 대한 2024년도 하반기 실태조사를 이번 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내 길벗가게, 버스카드 충전소, 구두 수선소 등의 노점판대매 37개소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허가권 양도 및 매매 ▲무단 장기 휴업 ▲유통 기간 준수 ▲판매 품목 위반 ▲보조 영업자 및 보조원 신고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규정을 위반한 노점판매대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한 자진 시정을 유도하고, 미이행 시 행정처분을 실시해 위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시정할 방침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내년도 도로점용허가 연장 신청 시 운영 허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노점판매대 실태조사를 통해 노점판매대 운영자들의 생존권과 시민들의 보행권이 조화를 이루고, 장기적으로 길거리 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7일, 대길상 공덕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간식을 나누기 위해‘풍산동 배가 빵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길상사 신도들의 봉사단체인 대길상 공덕회(회장 김영배)에서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 떡볶이 밀키트 등을 매주 화요일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꾸준히 후원해 왔다. 올해 11월부터는 목요일에도 빵 후원을 추가하여 주 2회 간식을 후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맛있는 빵을 후원받아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저소득 계층에게 제일 필요한 식생활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지난 8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발산로 일원 보행등 설치’와 같은 야간에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 안전건설과의 주민참여 예산 반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접촉 사고를 유발하거나 긴급차량 진입에 방해가 되는 도로 적치물(화분, 라바콘 등)의 문제점과 일부 조정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마두동 주택단지 등의 도로에 무분별하게 놓여있는 적치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현장 로드체킹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고려한 적치물 위치 조정과 정비에 나서기로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며,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시민의식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성석동 제3지구(451필지, 약 185,042㎡)를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실시계획을 수립 및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재조사측량함으로써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 토지활용도를 증가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구에서는 실시계획에 대한 공람·공고 및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추진 절차, 사업의 필요성 등의 공감대를 이끌어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과 소통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다달이효도리어카’ 지원금으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불고기를 만들었으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 24세대에 방문하여 불고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학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불고기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위원들께 감사하다.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불고기가 어르신들의 영양 가득한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