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지역 대학 및 상인회와 협력해 육림고개 상권에 청년 창업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한림대학교·송곡대학교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종료 이후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림대가 최근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공모에 선정된 '로컬창업 큐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한림대는 지역 기반 창업 브랜드를 개발하고, 창업 교육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 창업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시는 RISE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한림대와 로컬창업 큐브 기반을 함께 조성하고, 지자체-대학-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한림대의 기존 글로컬대학사업 'Station C'와 연계해 청년 주도의 창업 아이템을 지역 상권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송곡대학교도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호텔조리서비스학과 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과 연계한 특화 창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육림고개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현재 상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1)은 지난 30일, ‘경기도 외국인간병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2차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차 회의가 지난 17일 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됐다면, 이번 2차 회의는 경기도의회 내 별도 회의 공간에서 진행됐다. 참석 인원도 늘었다. 1차 회의 당시 보건의료정책과와 노인복지과가 참여했다면, 이번 회의에서는 이민사회정책과와 평생교육과가 추가로 합류했다. 그리고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팀에서도 참석했다. 김동규 의원은 “1차 회의 때 확인된 추가 현안 검토를 위해 더 많은 부서가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며, “의료정책, 비자, 교육과정 등 ‘경기도 외국인 간병제도’ 추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제도 마련을 위해 검토해야할 추가적인 현황을 파악했고,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소통채널 확보 필요성도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제도안(案)을 마련할 때까지 간담회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 회의에 참석하고 협조해주시는 관계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1)과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최근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의지를 밝혔다. 지난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이번 감단회에는 김동규, 이채명 의원을 비롯해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이상무 부회장, 이시정 기획위원장이 참석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중심으로 한 네 가지 제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회 측은 ▲ 2017년 제정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에 따른 처우개선 계획의 수립·시행의 이행, ▲ 의무화된 보수교육비의 지원, ▲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추가 설치, ▲ 장기요양요원 독감 예방접종 지원사업 재추진 등을 제안하며, 경기도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실제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제4조에는 처우개선 계획 수립과 시행을 “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마, 현재까지 경기도는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집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의 경우, 지난해 보건복지위원회 행정감사에서 김동규 의원이 서울시 사례와 비교하며 확대 설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가 오는 8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비롯한 고립·은둔 관련 조례 및 정책의 미비점을 진단하고, 고립·은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조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과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빈집을 활용한 공동생활 공간 마련 등 실질적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특정 세대의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고립·은둔 당사자뿐 아니라 함께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례 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센터장이 발제를 맡고 유현주 사회적협동조합 내비두 이사장, 박형규 경기대학교 교수가 토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농촌 청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올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로 화천군을 포함해 4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촌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50억원 등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남면 원천리에 단독주택 29세대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임대주택 단지에는 공동 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특히 이번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사업 지구가 지난 3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에 의해 농촌활력지구로 지정된 곳이라는 점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해당 지역 일대가 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에는 농업 외 개발이 제한됐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화천지역은 지난달에도 강원특별법 군사특례에 따라 평화의 댐 약 3,5㎞ 구간 민간인 통제선 북상이 이뤄지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일종의 낙수효과를 누리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도시재생 성과와 나아가야 할 방향 : 철도관사 보존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개회사에서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는 철도에 있어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의왕시의 지역 유산으로서 철도관사 보존에 대해 전문가들 의견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제언 마련을 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토론회를 통해 철도관사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보존을 위한 실질적 활용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철도관사가 중요한 문화유산 및 상징물로서의 의미가 있다.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고,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1949년 철도관사 53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부곡에서 살아오고 있다”면서 “철도특구로서 의왕만의 철도역사와 문화 보존을 위한 발굴과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 발제는 박철하 지역사아카이브연구소 대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30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협력하여 ‘2025년 상반기 희망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으며, 시민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2년에 시작된 본 행사는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생명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 ‘열정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내부 장려 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모인 헌혈증은 연말 기부를 통해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생명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장해주 이사장은 “헌혈은 작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2025. 1. 1.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주택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 4. 30. ~ 5. 29. 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는 동해시청 세무과에 비치되어있는 공시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동해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회신한다. 채병창 세무과장은“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및 기타부과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이 (사)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3년 연속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제”는 안전용품과 구조장비 구비상태, 응급대응체계 등 총 15개 항목을 전문가가 평가하여 부여하는 제도로, 공단은 2022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재인증에 성공하며 교육기관 으로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공단은 특히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동해시 관내 6개 초등학교, 총 803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질적인 수상 안전 능력을 키워왔다. 공단은 수영강사들의 생존수영 자격 취득도 꾸준히 지원하며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7월에도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공단은 시민 및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3년 연속 재인증은 공단의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는 5월 10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제103회 어린이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5월 5일에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수박수영장' 기획초청 공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회“콩콩콩클래식”공연과 함께 풍선 아치 포토존과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체험, 버블쇼, 다양한 악기체험,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음악회는 집에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티네츠, 트라이앵글, 오카리나, 리코더 등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 오케스트라와 함께 합주하는 시간 등 다 같이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되어 음악회에 직접 참여하는 특색이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 연주회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총 2회 60분씩 전석 무료 관람이다. 이 밖에 참가자, 관람객 전원에 보험 가입, 응급 의료소 운영,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배치하여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해시 가족과 석해진 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가족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지역업체 수주 확대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공사 업무 이행 절차를 정리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한다. 그간 속초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가 시 발주 사업 수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불편 해소 사업 발굴 ▲지역업체 참여 확대 추진 ▲계약절차 간소화(서류제출 7종→1종)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및 사업 추진 기본 지침(46건) 마련 등의 지원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었다. 이에 더해 속초시는, 사업을 발주하는 부서에서 건설공사 추진 시 사전 이행이 필요한 행정절차를 누락하여 생기는 일정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이행 절차를 정리하여 직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새롭게 배포되는 지침에는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의 업무처리 절차를 일목요연하게 담아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다양한 사업이 계획된 시기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까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이 어린이날이 포함되는 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한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는 5월 3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전통 혼례를 개최한다. 이번 전통 혼례는 오랜 세월 한 가정을 이뤄온 어르신 부부가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신청해 마련된 자리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4일부터 5일까지는 ‘속초 국가유산 생생축제’와 어린이날 맞이 창의 체험, 공연이 연달아 이어지며, 이틀간 노리숲길 숲속마켓도 함께 개최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사한다. 4일 개최되는 국가유산 생생축제에서는 속초의 전통문화인 속초도문농요, 속초사자놀이 공연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오징어게임 딱지·풍선·실팽이·짜니와 래요 소고·나만의 타투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들고 놀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저글링·마임 공연, 도문농요 인형극, 샌드아트 공연, 키다리 상모판굿 등의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를 조사한 ‘2024년 삼척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공표했다. 본 보고서는 삼척시 관내 표본 95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가구,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38개 공통항목과 11개 특성항목에 대해 지난해 8월 9일부터 8월 28일 까지 18일간 조사한 결과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가족과 가구에 있어 ‘생활비 부모님 스스로 해결’이 64.9%,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 ‘배우자의 경제활동 비율’은 59.7%로 나타났다.❷ ‘건강’은 좋음 41.3%, 보통 37.3%, 나쁨 21.4%로 나타났다.❸ 사회통합 면에서는 ‘사회적 지원자 보유 비율’이 91.2%, 지역민으로서의 지역정체성은 ‘삼척시 소속감’ 75.3%로 나타났다.❹ 전반적인 사회안전 인식에서는 ‘화재에 대한 불안’이 57.5%로 높게 나타났으나 2022년 비율 59.1%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❺ 특성항목 중 청년층을 위한 정책으로 ‘일자리 및 고용연계 활성화’가 69.0%로 가장 높았으며, 전통시장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시민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진입했을 때 차량 소유자에게 문자로 단속 사실을 사전 안내해, 운전자가 차량을 자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단속 중심이 아닌 계도 중심으로 전환하여, 행정 신뢰도와 교통질서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는 현재 고정형 CCTV 23대와 주행형 CCTV 1대를 활용해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운전자의 불필요한 과태료 부담을 줄이고, 운전자의 인식 개선을 통해 자발적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도입, 통신설비 구축 등 올 하반기 본격 운영을 목표로 준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실현하고 부패 없는 청렴 삼척을 구현하기 위해, 부패행위 익명 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Red Whistle)’을 운영한다. ‘레드휘슬’은 삼척시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시민들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익명성이 보장된 채로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는 감사법무실에서 사실 확인 및 조사 후 결과를 신고자에게 통보한다. 신고 대상은 공직자의 ▲공금 횡령 및 유용,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부당한 예산집행, ▲불공정 계약, ▲부정청탁 등이다. 단순 민원이나 확인이 어려운 추측성 내용, 근거 없는 비방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삼척시 누리집 ‘시민참여’ 메뉴 내 ‘신고센터’에서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작은 제보가 큰 변화를 만든다. 부패 없는 청렴한 삼척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와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5월 3일 미로면을 시작으로 관내 곳곳에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 ▲효행자·장한어버이·효 실천 단체에 대한 포상 ▲경로당 중심의 음식 나눔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효 문화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 등 총 18건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4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방안 제시(박정수 의원) ▲위기에 처한 중장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안(정보현 의원) ▲아암대로 및 제3경인고속도로 교통혼잡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하여(기형서 의원) 이상 4건의 5분발언을 통해 연수구 현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1차 회의에서 의회사무국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 후, 5월 1일 2차 회의에서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운영계획안을 처리하며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4월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보고안 및 조례안을 심의하고 평복영략양로원과 송